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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청 공무원, ‘코로나19’ 극복 농촌일손돕기에 총력!

기사입력 2020.06.17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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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촌 인력부족 극복을 위해 힘 모아 -


      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부족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지난 16일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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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인력을 구하지 못해 양파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수면 성곡리 독거여성농업인 농가를 지원했다.
     
      농가주와 함께 시청직원 50여명이 양파 수확을 실시하면서, 농촌의 어려운 사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이번 행사를 계기로 각급 기관단체와 기업체, 민간업체 등 많은 시민들의 많은 참여가 이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영주시에서는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시름을 덜어주고자 매년 봄, 가을철 농번기에 사과 열매솎기, 사과따기, 농작물 수확 등 농촌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김영동 인삼특작과장은 “농촌인력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영주시는 농촌 일손돕기 품앗이 운동 홍보 및 농촌인력지원센터 운영 등 다양한 방법을  추진하고 있다.”며, “각급 기관 및 시민들께서도 농촌일손돕기에 같이 동참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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