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7월 25일 시내버스 노선개편 시행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하고자 콜센터 상담요원 10명, 현장 안내요원 78명을 공개채용 한다.

 

  콜센터 상담요원은 3개월간 노선개편 안내 및 민원접수 응대 업무를, 현장 안내요원은 8일간 개별 승강장에서 직접 민원안내 및 현장응대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자격요건은 만20세 이상인 자로, 포항시 내부규정에 의거 채용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으면 되고, 콜센터 및 안내업무 유경험자, 포항시 시내버스 종사자 가족의 경우 가산점이 부여된다.

 

채용일정은 지난 11일부터 6월 18일까지 포항시 홈페이지에 공고 후 6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접수를 진행하고, 6월 19일 서류심사, 6월 20일  면접 심사를 거쳐 6월 23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포항시 관계자는 “시내버스 노선개편과 관련한 이번 기간제근로자 채용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포항시는 시내버스 노선개편과 관련하여 민원응대에 부족함이 없도록 공무원 100여 명을 현장에 투입하여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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