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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이 하나되는 도민의 날 경주서 열려

기사입력 2019.10.24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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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해야 산다!’변화와 혁신의 새바람으로 -
    - 23일 경주 세계문화엑스포 백결공연장에서 2019 경상북도민의 날 기념행사 열여 -

     

    2019 경상북도민의 날 기념행사가 23일 오후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백결공연장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장경식 경상북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 단위 기관단체장, 시장․군수, 시군의회 의장, 출향도민회 회장단 등 1,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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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기념행사는 도기 및 시군기 입장, 자랑스러운 도민상 시상, 기념사, 축사, 도민의 날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23개 시․군 300만 도민들과 함께 변화와 혁신의 새바람을 일으켜 도민 모두가 행복한 경상북도로 거듭나자는 결의를 다지는 장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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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의 명예를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총 26명이 ‘2019 자랑스러운 도민상’을 수상하고, 참석자들의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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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상 부문에서는 황보관현 구룡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 총 23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특별상은 경북장애인체육회 나주영 상임부회장, 주광정밀(주) 윤재호 대표이사, 황갑식 님이 수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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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기념식에는 1996년 이래 “역대 자랑스런 도민상” 수상자 50명이 참석해 더욱더 의미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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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이날 기념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권영진 대구시장이 참석하여 경상북도와 대구시가 둘이 아닌 하나이며, 상생과 협력으로 함께 커가는 동반자임을 다시금 알렸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경상북도는 도민과 함께 또 다른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고 있다” 면서 “23개 시군 300만 도민의 땀과 열정으로 새바람 행복 경북의 꿈을 다시 꾸고 경상북도를 다시 대한민국의 중심에 세우는데 도민의 힘을 모아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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