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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당당 청렴경북 위한‘찾아가는 청렴교육관’운영

기사입력 2019.10.02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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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렴도 측정결과 및 향상대책 공유로 직원 공감대 형성 -
    - 청렴교육 전문강사 초빙, 사례중심의 청렴관련 법.제도 설명 -

     

    경상북도는 27일 포항시 평생학습원에서 환동해지역본부, 포항.경주.영덕.울진소방서,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등 동해안권 소재 직속기관 및 사업소와 출자출연기관 직원 28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렴교육관’을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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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찾아가는 청렴교육관’은 본청과 거리가 멀다는 이유로 청렴문화 확산에 소외될 수 있는 직속기관 및 사업소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청렴의식 함양으로 부패.비리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권역별(북부.남부.동해안.서부권)로 추진하고 있는 청렴교육 프로그램으로서 앞서 북부권(5.24)과 남부권(9.20)을 대상으로 추진한 바 있다.

     

    이날 교육에서는 ‘18년도 청렴도 측정결과와 ‘19년도 청렴도 향상대책을 직원들과 공유해 청렴도 향상을 위해 다 같이 노력하자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청렴교육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청렴도 향상을 위한 청렴마인드 함양’이라는 주제로 청탁금지법.공무원행동강령?공익신고 등에 대한 사례중심의 강의와 질의.응답으로 직원들의 이해를 돕고 청렴실천 의지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창재 경상북도 감사관은 “이철우 도지사는 도정철학으로 공직자는 청렴이 기본이며, 공평과 열정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며 “청렴은 열심히 일할 수 있는 경쟁력이고 자존감의 근원으로서 이번 청렴교육을 통해 청렴의식을 높이고 청렴문화를 확산시켜 당당하고 자랑스러운 청렴경북을 만드는데 다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상북도는 ‘부패제로,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지난 2월 ▲공직자 및 공공기관 임직원의 청렴서약을 시작으로 ▲관행적 부패행위 개선을 위한 청렴실천 운동 전개 ▲공직자 부조리신고 창구인 청렴알리고 운영 ▲공사.용역.계약.인허가 등 부패취약 분야의 모니터링을 위한 청렴해피콜 추진 ▲도내 20개의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청렴사회 민관협의회’구성?운영 ▲본청 및 20개 소방관서 청렴순회 간담회 추진 ▲공사관리.감독분야 및 보조금 관리분야에 대한 청렴교육 확대 실시 등 다양한 반부패.청렴시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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