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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현장인력양성원 취업 100% 목표 향해 교육 매진

기사입력 2019.09.15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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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전현장인력의 전문성 향상과 기술역량 교육 본격화 -

     

    경상북도는 국내 원전정책의 환경 변화 및 원전해체 산업 수요 증가에 대비해 즉시 현장에 투입 가능한 인재 양성을 위해 “원전현장인력양성원”을 2019. 7. 9. 개원하여, 현재 교육생 60명이 입교하여 교육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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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프로그램으로는 일반인‧미취업자를 대상으로 특수용접, 파이프용접, 전기제어, 비파괴검사 등 4개 교육과정으로 편성하고, 교육대상별로 상‧하반기로 진행되며 교육비는 전액무료이다.

     

    또한, 교육생에게는 기숙사 제공과 함께 훈련장려금(매월40만원 지급), 교재비, 재료비, 실습복 등을 지원하고,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에 대해서는 우대사항도 적용한다.

     

    또한, 한수원‧협력사 등 재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과정은 원전 정비분야 역량강화를 위해 산업안전, 기계·전기·계측제어 일반, 원자력기초과정, 원자력계통기초, 신재생(태양광 등 5개) 원전해체과정 중심으로 내년에 12개 과정 60명을 선발하여 교육할 예정이다.

     

    전강원 경상북도 동행안전략산업국장은“원전현장인력의 전문성 향상과 기술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통해 원전산업의 안정성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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