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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의 날 캠페인 실시

기사입력 2019.09.14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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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명을 지키는 일, 우리 모두의 책임입니다.” -


    영주시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생명존중분위기 확산 및 정신건강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따르면 지난 5일은 한국철도공사와 함께 하망1건널목, 10일은 영주시보건소 자체적으로 시내 문화의 거리에서 자살예방의 날 캠페인을 개최해 자살은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인 문제라는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9월 10일은 자살예방의 날입니다’, ‘생명사랑 생명존중’ 등의 구호를 외치고,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상담전화번호를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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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주시보건소장(김인석)은 “우리 사회 전체가 자살 문제에 관심을 갖고 도움이 필요한 타인에게 먼저 손을 내밀어, 생명을 지키는 일에 함께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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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상담전화번호는 보건복지부 콜센터(129), 자살예방상담전화(1393), 정신건강위기상담전화(1577-0199), 영주시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054-639-5723~7) 등이 있다. 
     
    한편, 자살예방의 날은 세계보건기구와 국제자살예방협회가 전 세계에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2003년에 제정하였으며, 우리나라는 2011년 제정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조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9월 10일을 지정‧기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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