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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태풍 링링 피해 최소화를 위해 행정력 집중

기사입력 2019.09.09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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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주시는 9월 7일 제13호 태풍 ‘링링’ 북상에 따라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24개 읍면동장 및 관련부서에서는 소관시설물 피해발생 현황을 조사하고 있으며 수방자재 및 장비 지원 등 피해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모든 행정력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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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풍 링링으로 인한 14시 현재 상주시 강우량은 평균 8.3mm이고 (최고 모동 31mm) 풍속 72km/h이며, 위치는 서산 서쪽 약 110km 부근 해상을 지나고 있다. 강력한 바람을 몰고 온 태풍으로 쓰러진 가로수 등 교통사고 위험과 생활민원 신고가 접수되었으나 공무원과 장비를 동원하여 현재 응급복구를 완료한 상태다. 
     
      상주시는 특히 추석 명절 전까지 가을장마가 예고되어 있는 만큼 국지성 호우 등에 대비해 하천과 계곡 등 야영객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며 인명피해 우려지역과 둔치주차장 등 재해우려지역의 예찰활동을 강화하여 자연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 
     
      상주시(시장 황천모)는 “시시각각 변하는 태풍의 경로 변화에 따라 실시한 기상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재해취약시설 예찰 활동을 계속해서 호우와 바람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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