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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재난안전네트워크 전국대회- 경북청소년수련관서

기사입력 2007.03.23 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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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06년 12월 6일부터 12월 7일까지(1박2일) 경북청소년수련관에서 문원경 소방방재청장, 김용대 경북행정부지사, 남유진 구미시장, 박보생 김천시장 외 한국재난안전네트워크 회원·단체 관계자들과 경북도청 및 시·도 안전문화업무 담당(사무관급) 등 내빈들 2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재난안전네트워크와 소방방재청 주최로 한국재난안전네트워크 전국대회가 개최되었다.

    안전문화봉사상 시상, 기조 강연, 주제 발표, 지정토론 등의 순서로 진행된 이 날 행사는 전국의 민간봉사단체들이 모여 네트워크를 통한 재난관리 및 안전 문화 활동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모색하고 재난관리에 기여한 민간단체를 포상함으로써 재난안전 관리 활동을    장려하여 선진 안전사회 구현에 앞장서고자 하기위해 개최됐다고 하며

    한국재난안전네트워크와 소방방재청은 앞으로 중앙 및 시·도 재난안전 네트워크 간 재난관리 활동에 대한 상호 공감대 형성 및 민·관 신협치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을 도모하고 재난관리 및 국민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한 재난안전네트워크 단체에 대한 포상으로 사기 진작 및 참여를 확대 유도하도록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한국재난안전네트워크는 지난 2004년 12월 20일  결성되어 2005년 9월 22일과 2006년 11월 3일 사이에 전국 10개 시·도 네트워크 결성을 완료했으며 2006년 10월 11일  (사)한국재난안전네트워크 법인 창립대회를 개최하고 이 날 전국대회를 개최하기에 이르렀다.

    지역내에서 재난안전분야에 활동하고 있는 민간단체로써 시·도 재난안전네트워크 결성에 기여한 단체 및 지역내의 재난안전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거나, 안전 문화활동을 모범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단체 등 25개 단체가 소방방재청장으로부터 상장과 상패, 상금을 수여 받았다.

    1박2일의 기간동안 참석한 내빈들은 다음과 같이 다채로운 일정을 보냈다.

      ○ 기조 강연
       ­ 주 제: 한국재난안전네트워크의 비전과 발전방향
       ­ 발표자 : 조원철 연세대 교수

      ○ 주제 발표
       ­ 제1주제 : 재난극복을 위한 봉사체계의 현실과 향후 과제
        ·발제자 : 경북재난안전네트워크 별도 선정
        ·사회자 : 이태식 연세대 교수
        ·토론자(3명) : 네트워크 회원 중 별도 선정

       ­ 제2주제 : 네트워크 내에서의 협력과 리더십
        ·발제자 : 이창호 중앙일보 시민사회연구소 전문위원
        ·사회자 : 성기환 한국재난안전네트워크 간사
        ·토론자(3명) : 네트워크 회원 중 별도 선정

      ○ 분임토의
       ­ 네트워크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브레인스토밍 방식 토의

      ○ 종합토론
       ­ 분임토의 결과 발표 등 종합토론 실시

      ○ 특 강
       ­ 웃음의 미학 - 신바람 나는 자원봉사(김형준 한국웃음치료전문협회장)

      ○ 설문조사
       ­ 참석자의 반응 및 향후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 수렴

      ○ 화합과 연대의 한마당 행사 : 만찬, 문화공연, 친교의 시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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