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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문화&자원봉사,가 하나로 사회 대 통합 전기마련!

기사입력 2010.11.09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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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 새마을운동에 이어 대대적인 의식 선진화운동 전개』
    -「2010 경북 큰만남 - 자원봉사&안전문화」행사 성황리에 마쳐 -

     경북도, 자원봉사와 안전문화 확산에 큰 걸음 내디뎌
     경상북도가 안전과 봉사의 접목으로 새로운 안전문화 패러다임을 구축하고 자원봉사를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한 「2010 경북 큰 만남-자원봉사&안전문화」행사를 도민들의 큰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

      11월 5일~6일 이틀간 구미 박정희체육관 일원에서 「나눔의 장, 실천의 장, 동행의 장」이라는 주제로 경북도와 구미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공동 주최하고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와 경북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 공동주관한 이 행사에 115개 기관.단체 3만여명이 참여하고 15만여명의 도민들이 관람하는 대성황을 이루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도내 모든 자원봉사 및 안전관련 시민단체가 자발적으로 적극 참여하여 안전문화 체험, 교육 홍보의 장으로 선진안전문화의 새로운 장을 열고 나눔과 실천의 자원봉사활동을 활성화 시키는 계기를 마련하였다는 점에서 자원봉사와 안전문화 확산에 경북도가 큰 걸음을 내디뎠다 할 수 있다.


     첫 번째 공식행사로 박람회 시작을 알리는 오프닝 행사가 11월 5일(금) 11:00 구미시민운동장에서 도 자원봉사센터 및 경북안실련, 안전관련 기관, 기업체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 행사장 라운딩, 안전 현장체험, 퓨전타악 난타의 축하공연으로 행사장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으며,

     「2010 경북 큰 만남-자원봉사&안전문화」 박람회는 11월 5일~6일 이틀간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생활안전 등 11개 분야에 115개 기관.단체 3만여명이 참여하여 130개의 홍보.체험부스를 운영하였다.

     박람회장에는 생활안전, 소방안전.교통안전, 학생.청소년 안전체험, 산업안전, 자원봉사 등 총 11개 분야에서 관련 기관.단체에서 보유한 인력 및 장비가 총출동 하였는데 화재(연기)체험, 교통사고 사진전시, 재해예방 및 호신용품 생산기업 부스에 일반인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자전거 바로타기 안전교육장, 어린이 자동차(미니카)운전체험, 안전그림 그리기대회, 학교주변 안전시설 체험부스는 도내 유치원 및 초.중.고 학생, 학교관계자들로 하루 종일 붐볐다.

      이외에도 시민참여 안전퀴즈대회, 전통놀이마당, 장기자랑, 벨리댄스, 마술쇼, 풍선아트, 태권도 시범, 비보이 및 잉카음악연주단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주말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행사 마지막 날인 11월 6일(토) 14:00 박정희체육관에서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한 내외빈 150여명과 행사참가 시민단체회원 5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안전문화&자원봉사 선진화대회」에서는 선진화 선언, 자원봉사 및 안전문화 발전 유공자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경북도는 이번 안전문화&자원봉사 선진화대회가 새마을운동 이은 의식 선진화운동의 신호탄으로 대대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임을 강조하면서  2011년도에도 자원봉사자대회, 경북 큰 만남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가면서 ‘사랑의 안전띠 잇기 운동’, ‘물놀이 인명피해 줄이기’, ‘안전경북 아카데미 개설 운영’, ‘자살예방 생명존중 의식전파’ 등 새로운 시책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선진화대회에 참석한 김관용 도지사는 대회사를 통해 “5일 앞으로 다가온 G-20 정상회의라는 세계적인 행사를 앞두고 경북의 자원봉사 및 안전관계 시민단체가 선도하여 국민 의식수준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킨 이번행사를 전국민과 세계인이 주목할 것이며 이는 대단히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대회 참가자들의 격려하면서 시민사회가 선진화되고 국민의식이 성숙 할수록 자발적 나눔과 봉사의 자원봉사는 활발해지고 안전문화가 확산되면 후진국형 인재사고는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우리사회가 공정한 사회가 되기 위해서는 자원봉사와 안전문화는 필수요건”이며 “일자리를 만들어 먹고 살게 하고 따뜻한 이웃과 함께 가진 것을 함께 나누며 도민들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해주는 것이 친서민 정책”이라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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