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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ZERO! 행복한 경북세상!

기사입력 2017.06.02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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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회 환경의 날 기념식... 도민 참여 행사로 개최 -
    - 환경단체.. 재활용품 활용한 녹색생활 실천 홍보... 눈길 끌어 -

    경상북도는 1일 오전 10시 문경문화예술회관에서 ‘제22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건강한 환경으로 사람을 행복하게!’라는 주제로 지역주민, 민간환경단체를 비롯해 김장주 행정부지사, 고우현 도의회 부의장, 고윤환 문경시장, 김지현 시의회 의장, 권태환 경북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장, 유관기관 등 8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기념식, 결의문 낭독, 환경사랑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 자연의 두드림(바르게 난타) 공연, ▲ 문경 돌리네 습지를 국가습지 및 람사르 습지지정을 위해 제작한(도비) 홍보 동영상 상영, ▲ 최근 환경파괴의 주범인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결의문 낭독, ▲ 환경사랑 퍼포먼스, ▲ 전국환경노래 합창대회에 참가해 2회 수상경력이 있는 ‘에코그린합창단’의 환경음악 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 부대행사로 문화예술회관 로비에 어린이 환경사랑 백일장 수상작 전시, 문경돌리네 습지 사진 전시, ▲ 야외 행사로는 미세먼지 걱정 없는 건강한 푸른 경북을 만들기 위한 환경마스크 제공과 피해예방 캠페인과, ▲ 사)경북자연사랑연합회를 비롯한 환경단체들이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참석한 주민 및 환경인들에게 다양하고 이채로운 체험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더욱더 일깨우기 위한 체험부스 에서는 ▲ 친환경 부채로 CO2를 줄이는 시원한 여름보내기, ▲ 물도 적게 쓰고 수질오염이 없는 천연세제 만들기, ▲ 아이와 함께 쓰는 자외선 차단제인 천연 썬크림 만들기, ▲ 커피찌꺼기의 빛나는 변신인 그린커피 화분으로 나만의 식물 심기, ▲ 자연과 생명을 살리는 착한 미생물 EM체험 등 환경의 날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 소박한 밥상으로 그릇은 비우고 환경을 채우는 주먹밥 만들기 체험, ▲ 초록의 꿈! 착한 농부들이 제공하는 특산물 체험 행사장은 참석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장주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도민들의 환경보전 의식을 높이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펼쳐 나가겠다”며,

    “새 정부 출범에 따른 ‘미세먼지 종합대책’등 중앙정부의 환경과 관련된 시책들을 꼼꼼히 살펴 우리도 환경정책에 적극 반영해 청정한 경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했다.

    아울러, “도민들도 냉.난방 사용시간 줄이기, 일회용품 및 쓰레기 줄이기 등 친환경 경북을 만드는데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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