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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글탱글 싱그러운 매실 따기 체험

기사입력 2007.06.14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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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 매실 1kg에 1,500원 - 왜관 아곡리 등태작목반

    웬만한 집에는 한 병씩 담아두었다가 엑기스를 내어 웰빙 양념재료로 쓰거나 소화불량으로 배탈 날 때 가정상비 약용식품으로 쓰는 매실.

    요즘은 판매하는 매실주, 매실음료도 많지만 직접 따서 담구어 보는 재미도 솔솔하다. 이런 재미를 위해 직접 매실 따기, 매실엑기스, 매실주 담기 행사를 시골의 작목반이 직접 준비 하고 있다.

    왜관 아곡등태 작목반(반장 이규주. 48세)에서는 지역민과 도시민 가족이 참가하는 왜관매실따기 잔치를 17일 오전10시에 왜관 아곡리에서 개최한다.

    “우리 마을은 포도가 주산지인데 6월에는 매실 따기, 7월에는 단호박 삶기, 8월 하순에는 거봉포도 따기 행사를 개최하여 왜관 아곡의 유명한 친환경 포도를 비롯한 각종 농산물을 직거래 할 예정” 이라며,

    칠레산 포도 수입 후 농가들의 경영손실을 조금이라도 보존하고 자 소비자들이 연중 마을을 찾는 프로그램을 준비 중 이라고 밝혔다.

    매실따기 장소인 아곡리는 경부고속도로 왜관 IC에서 내려 석적· 가산 방면으로 우회전하면 3km 거리에 있다. 가격은 시중가격의 50%선인 kg당 1,500원을 내면 된다.

    연락처 : 이규주 011-519-2853. 019-305-2053
    E-mail : hsj209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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