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대구시/전자진흥회 공동개최 업무협정 체결 -

38년의 역사와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한국의 대표적인 전자·IT  전시회인 한국전자전(Korea Electronics Show)이 내년 5월부터 대구 EXCO에서 2008 춘계 한국전자전(KES Spring 2008)이 개최된다.

경상북도 이철우 정무부지사와 대구시 박봉규 정무부시장, 전자  진흥회 이감열 부회장은 2007. 6. 13. 11:30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2008 춘계 한국전자전 공동개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비즈니스 상담과 최신기술 교류의 장을 마련하여 대구경북의 전자·IT 산업의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되는『2008 춘계  한국전자전』은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전자산업진흥회가 EXCO의 협조하에 주관하여 2008년 5월 14일(수)부터 5월 17일(토)까지 대구 EXCO 전체 전시관에서 펼쳐진다.

상기 기관들로 구성되는 2008 춘계 한국전자전 조직위원회는 동 전시회를 삼성, LG, Sony, Sharp, Haier 등 세계 유명 전자업체들이 대거 참가하는 국제 비즈니스 전문 전시회로 육성키로 하고, 미국, 중국의 전자제품 유통 체인의 핵심 구매 관계자 초청, KOTRA 해외무역관 등을 통한 각국의 유력바이어 초청, 해외로드쇼 개최 등 해외마케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내년도 처음 개최되는『2008 춘계 한국전자전』은 유명 전자업체 200여개(600부스) 정도가 참가하고, 또한 무역상담과 기술세미나, 각종 홍보관, 창의력 경진대회 등 부대행사도 함께 개최하여 영남권 최대의   전자·IT 무역박람회가 되도록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