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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전국 재난관리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기사입력 2007.06.01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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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통령기관표창과 포상금 1억5천만원 받아 -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6월 1일 소방방재청 개청 3주년 맞아 2006년도에 실시한 재난관리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대통령기관표창과 함께 1억5천만원의 포상금을 받았으며   

    또한 인센티브로 2008년도에 경상북도가 시행하는 자연재해위험지구정비사업, 소하천정비사업, 재해복구사업비에 지원되는 국비를 5%~20%에 상당하는 예산을 더 받게 되었다 이번 평가에서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수행하는 재난발생을 대비한 사전대책과 근원적 업무개선사항 등 재난관리업무 전반을 평가했다.

    특히 이번에 경북도가 대통령기관표창을 수상하게 된 것은    김관용 도지사는 취임전에 도 재난상황실과 소방본부를 방문 재해상황 관리를 점검하는 등 평소 재난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사전대비 철저와 신속대응 할 수 있는 방재조직이 필요하다는 것을 인지 취임 후 열악한 방재조직을 보강하고 재난관리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자연  재난과 연관성이 많은 하천과 방재, 복구업무를 통합한 치수방재과로 조직을 확대개편하여 비상시 재난업무에 전 직원이 협력하여 동시 동원이 가능토록 하였으며   

    지난해 태풍 “에위니아” 및 “산산” 래습시 포항, 경주, 성주 등 재난현장에 상황지원관을 파견하여 도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실시간 피해상황 보고망을 구축하여 신속·정확한 상황대처를 하였고   

    재해를 대비한 신속한 대응체계구축을 위해 지역건설업체와 군부대와의 간담회를 개최하여 재해발생시 신속한 복구를 위한 장비,인력의 조기 투입이 가능토록 대응체계를 마련하였으며    재난관리역량을 강화하고 시군간 업무협조를 위한「자체 방재혁신 연찬회」를 매년 개최, 재해사전대비 등 방재업무 전반에 걸쳐 높은 점수를 받았다.

    경북도는 이번 수상을 바탕으로 더욱 발전된 재난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근래에 들어 환경변화의 원인이 다양하면서 사전예측과 대비의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피해최소화를 위하여 CCTV 등 첨단장비를 활용하여 실시간 재난정보를 모니터링 하여 재난발생시 피해최소화와 인명피해가 없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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