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교통안전지수 평가결과 경상북도 전국 꼴찌 !!"> 2006년 교통안전지수 평가결과 경상북도 전국 꼴찌 !!"/> 2006년 교통안전지수 평가결과 경상북도 전국 꼴찌 !!" />

기사상세페이지

<font color="red">2006년 교통안전지수 평가결과 경상북도 전국 꼴찌 !!</…

기사입력 2007.06.01 16:26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 교통안전 대책 실종된 한심스런 경상북도 -

    경찰청과 도로교통안전관리공단은 2006년 시.군.구 자치단체별 교통안전수준을 객관적 계량적 수치로 나타낸 종합교통안전지수 산출결과 서울 도봉구, 충남 계룡시, 인천 옹진군이 각 1위를 차지하였다고 교통사고 줄이기 범국민대회를 맞아 발표하였다.  

    교통안전지수는 교통사고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인구 자동차등록대수 도로연장거리 등 기초자료와 교통사고 발생율 및 희생율을 산출하여 특정 자치단체의 교통안전도 수준을 객관적 계량적 수치로 나타낸 것이다.  

    자치단체간 공정한 비교를 위해 비교적 동일한 성격을 가지는 특별시 및 광역시의 구 시 군 등 3개 그룹으로 나누어 평가한 전국 기초자치단체 현황(전국 232개)     종합교통안전지수 산출결과는 총 232개 기초자치단체 중 111개 자치단체만이 전년도에 비해 교통안전지수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고, 나머지 121개 자치단체는 개선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교통안전에 대한 특단의 대책이 절실하게 필요한 실정이다.
                                                                                                                                               
    종합교통안전지수 상위 5위 지역은 전국 69개 특별시 및 광역시 자치구지역의 경우, 서울 도봉구가 52.85로 1위를 차지하여 교통안전수준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서울 서대문구가 56.08로 2위, 서울 양천구가 56.28로 3위, 서울 강북구가 61.08로 4위, 서울 관악구가 63.19로 5위 등의 순으로 나타난 반면 부산 강서구가 372.22로 전국 최하위를 차지했다.전국 77개 시지역의 경우는 충남 계룡시가 30.53으로 1위를 차지하여 교통안전수준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경기 광명시가 58.11로 2위, 강원 삼척시가 60.55로 3위, 강원 춘천시가 73.96으로 4위, 강원 강릉시가 78.91로 5위 등의 순으로 나타난 반면, 경북 경주시가 182.90으로 전국 최하위를 차지했다.

    전국 86개 군지역의 경우는 인천 옹진군이 34.88로 1위를 차지하여 교통안전수준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충북 단양군이 49.78로 2위, 전북 무주군이 53.71로 3위, 전남 신안군이 54.26으로 4위, 전남 화순군이 57.63으로 5위 등의 순으로 나타난 반면, 경북 칠곡군이 186.95로 전국 꼴찌를 차지했다.

    전국 16개 광역자치단체의 경우는 서울특별시가 83.05로 전국 1위를 차지하여 안전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울산광역시가89.47로 2위, 대전광역시가 91.37로 3위, 제주도가 99.46으로 4위, 광주광역시가 101.08로 5위 등의 순으로 나타난 반면, 경상북도가 145.60으로 전국 최하위를 차지했다.   

    전년대비 종합교통안전지수 순위 상승률 및 하락률 상위지역을 보면 77개 자치시중 전년대비 순위 상승률이 큰 자치시는 강원 삼척시가 42위에서 3위로 39계단 상승하여 가장 상승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경북 영주시가 61위에서 38위로 23계단 상승하여 상승률 4위를 차지했다.

    경찰청과 도로교통안전공단에서는 매년 전국의 기초자치단체별 교통안전지수를 산출하여 발표함으로써, 교통안전에 대한 자치단체장들의 관심을 촉구하고 보도와 차도의 분리시설을 보강하고 도로선형을 개선하는 등 교통안전사업에 대한 경쟁을 유도하여 국가 교통안전수준을 높이도록 할 것으로 보인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