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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춘 포항시 부시장 이임

기사입력 2016.06.29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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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조도시 기반 조성위해 남다른 열정 쏟는 등 모범적인 공무원상 남겨...
      

     이재춘 포항시 부시장이 1년간의 포항시 근무를 마치고, 6월 29일자로 경북도로 복귀한다.

      이 부시장은 포항시 부시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산업구조 다변화 △첨단 로봇산업 메카 조성 △도심재생 프로젝트 추진 △포항공항 활성화 △울산-포항 고속도로 개통 △포항문화재단 설립 추진 등 창조도시 기반 조성을 위해 힘써왔다.

     특히 전략사업추진단(프로젝트9) 운영과 형산강 프로젝트 등 현장 중심의 협업과 소통을 통해 포항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강소기업 육성 및 국․도비 확보에 큰 성과를 나타내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2,000여 공직자와 동고동락하며 남다른 열정을 쏟아왔다.

      뿐만 아니라 포항 폐철도부지 공원화 사업과 관련, 시가 국토부 소유 폐철도부지를 무상사용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했으며, 그 결과 국토부가 시행한 철도 유휴부지 활용제안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토지 보상비 200여억원을 절감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

      이 부시장은 1957년생으로 1981년 공채 7급으로 공직에 입문했으며, 지난 1995년 시군통합 시 포항시 북구청 건축과장을 역임하고, 경상북도 민방위재난관리과장, 건축지적과장, 지역균형건설국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으며, 2015년 7월 이사관으로 승진하여 포항시 부시장으로 발령받아 현재까지 재임하여 왔다.

      이재춘 부시장은 “포항에 부시장으로 발령받아 근무하는 동안 도와주신 시면 여러분, 여러 직원들, 시의원 및 언론종사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며 “포항과의 인연을 소중히 간직하고, 포항시와 후배들의 앞날에 무궁한 영광이 있기를 기원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재춘 부시장의 이임식은 28일 오후 4시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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