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공단 경북북부지도원(원장 이규남)은 경북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사무총장 류재용)과 합동으로 5월25일부터 5월 29일까지 경상북도 김천에서 개최되는 제36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전후하여 소년체전의 성공기원과 어린 청소년들의 안전마인드 형성을 위하여 종합적인 안전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선진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전국소년체전 안전기원 캠페인은 미래의 꿈나무 발굴과 국가 스포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국소년체육대회의 성공 기원과 체전에 참가한 어린 청소년들의 안전마인드를 심어주고 소년체전참가자는 물론 지역 주민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하여 체전기간전후(5일간) 내내 실시하게 되며,

이 캠페인에는 경상북도, 김천시 등 자치단체에서 후원하고 경북안실련 및 안실련 김천지부 등 시민단체와 경북소방본부, 한국도로공사 경북본부 등 재난안전네트워크 소속 유관기관에서 공동으로 약 25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한편, 이번 캠페인 행사는 선수단, 관람객 및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안전체전 및 안전사고 ZERO화를 앞당기기 위한 가두 캠페인을 비롯하여 화재, 교통, 가스, 전기 및 산업재해 등 각종 사고사례 홍보사진 전시와 선수단 및 관람자들을 위한 무료건강검진, 어린이 안전만화 및 안전관련 드라마 상영 및 교통안전 현장체험교육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병행하여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전국소년체전 안전기원 캠페인을 계기로 어린이들의 축제의 장에서 미래의 산업현장의 주역이 될 어린 청소년들의 안전마인드 제고를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고 궁극적으로는 재해 없는 안전한 한국(Safe Korea)을 만들어 가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