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갑작스레 발병하는 『뇌졸중』 고혈압.당뇨병 등 위험요인관리가 중요

기사입력 2016.06.06 16:54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 지역사회 만성병관리 전문가 심화교육 실시 -

    경상북도는 2일 대구 가톨릭의대 루가관 7층 강당에서 보건소, 관내 재활요양병원 및 한방병원 재활 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석하여『사通팔달 튼튼혈관 만들기』뇌졸중 극복 프로젝트 역점사업을 추진하기 위한『지역사회 만성병관리 전문가 심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교육은 보건기관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인력들을 대상으로 뇌졸중의 선행질환인 고혈압.당뇨병 등 위험요인관리에 대한 진단과 치료의 최신지견, 뇌졸중 예방.관리의 중요성, 만성질환의 재활치료 효과 등 환자관리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갑자기 발병하기 쉬운 뇌졸중의 심각성과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하여 경북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김용선 교수의 세계 3대 뇌졸중 응급증상(말장애.팔마비.얼굴무표정) 및 행동강령 3대 상시치료(심리.운동.식이조절)에 대한 특강과 대구가톨릭대학교 박기영교수의 뇌졸중 후 발생하는 중요 장애와 예방할 수 있는 합병증 등 만성질환의 재활치료에 대한 교육으로 직원들의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도 하였다. 

     그동안 경상북도는 공중보건의사 및 전문가 교수를 활용하여 찾아가는 주민보건교육, 고혈압.당뇨병 환자 자가 관리 프로그램 25개 보건소 확대 운영, 당뇨합병증 검진 등 다양한 방법으로 고혈압?당뇨병 조기 발견 및 치료율 향상을 위해 지원했으며,

     또한, 뇌졸중 예방?관리를 위해 건강 나눔 공개강좌, 연중 레드써클존 운영, TV 광고 등 범 도민 홍보사업과 지역사회 응급체계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의료기관 전문가 심포지엄, 저염식단 프로그램 운영 등 7억원을 투입하여 뇌졸중 5敵 잡기에 나섰다.

     이원경 보건정책과장은“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및 관내 양.한방 의료기관 등 민?관이 협력하여 뇌졸중의 선행질환인 고혈압.당뇨병?고지혈증 등의 위험인자 예방.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