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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일자리 정책의“Think-Tank”100인 포럼 개최

기사입력 2016.06.06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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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지역 좋은일자리 10만개, 고용률 70% 달성방안 모색-
    - 경북도 및 고용노동부 주요일자리 현안 활성화 방안 모색-

     

    경상북도는 2일 15시 안동 리첼호텔 3층 크리스탈홀에서‘경북일자리 100인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노·사·민·정 전문가들 간의 네트워킹을 통해 지역 고용 관련 주체간 연계 거버넌스 구축과 경북도 및 고용노동부 주요일자리 현안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이 자리에는 道 정병윤 경제부지사, 최기동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 윤정일 한국노총경북지역본부의장, 남병탁 교수 포럼 공동대표와, 각 분과위원 등 지역일자리 정책의 Think. Tank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100여명의 지역 고용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특히, 올해 100인 포럼은 .지역혁신프로젝트발굴과 연계한 고용정책분과와 사회적경제분과가 신설되었고 .포럼 활성화를 위하여 신규위원을 추가 위촉했으며,

    또한 산업현장의 의견 반영을 위해 현장방문포럼을 통해 현안사업 문제를 해결하고 .분과위원회 운영 활성화를 통해 일자리창출에 대한 공감대를 높이고 분과위원회 단위로 현안 문제에 대한 인식공유 및 정보교환, 발전방안을 모색하여 결론을 도출 할 수 있도록 포럼운영을 내실화하여 일자리 시책에 연결되도록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포럼에서는 남병탁 경일대학교 교수의 ‘경북도 및 고용노동부 주요일자리 현안 활성화 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이 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 경북 주력산업의 구조조정 및 고용위기 상황에 대한 종합분석, 고용위기 사업장에 대한 단계별 맞춤형 대응지원책이 필요하고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에 대한 노력이 이루어져야 하며

    지역혁신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경북지역 일자리창출을 위한 주력업종 사업을 재편하고 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해 고용환경개선사업도 함께 추진하여 재직자 및 신규인력의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 기업의 인식개선을 통한 신규 일자리 창출 확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남병탁 100인포럼 공동대표(경일대 교수)를 좌장으로, 황종규 동양대학교 부총장 고용정책분과, 이상필 경북청년 CEO 협회장 청년분과, 박상우 경북대학교 교수 여성분과 권남규 경북사회적기업협의회장 사회적경제분과장 등이 패널로 참석주제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날 포럼에서 정병윤 경제부지사는 “올해는 고용률 70% 달성을 위한 지역별 일자리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100인 포럼’운영에 내실을 기하고 지역고용창출 및 활성화에 더욱 노력해 나갈 계획이며 앞으로도 포럼을 운영을 통해 지역의 고용에 대한 관심과 역량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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