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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기초생활수급자 자녀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구입비 지원

기사입력 2016.06.06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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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가 기초생활수급자 자녀 중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을 대상으로 교복구입비를 지원하고 있다.

      시는 지난 2월 거주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서 신청서를 접수받아 2월말 752명에게 동복구입비 15만원을 지원했으며, 추가로 신청을 받아 이달 초 807명에게 하복구입비 1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자녀 중 중?고등학교 신입생으로, 교복구입 지원일 현재 포항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학생이다.

      지난해 7월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가 개편, 선정기준이 대폭 완화되면서 지원 학생수는 406명에서 780명, 예산은 1억 500만원에서 1억 9,500만원으로 증가돼 더 많은 학생들에게 폭 넓게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정연대 주민복지과장은 “교복구입비 지원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학업에 더욱 정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배움에 소홀함이 없도록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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