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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찾아가는 맞춤형 자원봉사

기사입력 2016.06.01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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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석면 보계1리 행복 마을로 바뀌었어요 -

      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영순)는 지난 5월 31일(화) 부석면 보계1리 일원에서 부석면사무소, 자원봉사단 등 8개 단체 52명과 함께 부석면 보계1리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지금까지의 자원봉사활동은 주로 자원봉사단체 중심의 공급자 위주로 추진되어 자원봉사의 사각지대가 발생할 수 있었으며 특히 오지 마을의 읍·면 지역인 경우 재능 나눔 자원봉사 단체의 인적자원이 열악해 나눔의 손길이 어려운 실정이었다.

    이에 따라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맞춤형 자원봉사 재능나눔 봉사단체와 연계해 노후한 집수리, 도배, 장판교체, 의료, 급식, 돋보기, 이.미용, 장수사진 지원 등 소소하면서도 취약계층의 생활불편 사항을 찾아서 해결하는 자원봉사로 더불어 함께하는 사회, 나눔 봉사 활동을 추진하였다.

    이날 참여한 봉사단체로는 영주시새마을부녀회, 한국철도공사경북본부 기차사랑전기봉사회, 영주자인병원, 영주시여성자원봉사대, 대화사진관, 비추미안경점, 영주미용학원 등이 마을주민과 함께하는 재능 나눔으로 “영주시 제3호 행복마을”이 탄생되었다.

    이날 권영순 센터장은 “우리 지역의 소외 이웃을 위하여 봉사활동을 펼쳐주신 자원봉사단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 나눔 봉사문화를 더욱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전하였다.

    또한,  시장은“자원봉사는 자아실현과  선진국으로 가는 지름길이이며 향후에도 나눔 확산을 위한 맞춤형자원봉사프로그램은 더 확대하여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약속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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