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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여름철 폭염 사전대비 완료

기사입력 2016.06.01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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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담 T/F팀 가동, 무더위 쉼터 지정·운영 등 실시 -

    경북도는 최근 기상이변으로 폭염일수가 증가추세에 있고 작년 폭염특보 일수 24일 중 8월 6일 안동시가 39.3도로 최고기온을 기록한 것을 볼때 올해 여름철 기온이 평년 보다 다소 높을 것으로 전망되어 폭염피해 최소화를 위해 예방대책을 마련했다.

    도는 9월 30일까지 폭염대책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허동찬 도민안전실장을 팀장으로 재난대응과장을 상황관리반장, 사회복지과장, 노인효복지과장, 보건정책과장을 건강관리 지원반장으로 하는 폭염대비 추진 전담 T/F팀을 구성·운영한다.

    폭염피해 최소화를 위해 무더위 쉼터 4,532개소를 지정·운영하고, 관리책임자를 시·군 재난 및 복지 담당부서 직원, 읍면동사무소 직원을 각각 1명씩 지정해 평상시 냉방기 가동여부 점검과 재난도우미(10,109명)를 활용, 폭염취약계층에 대한 방문과 안부전화를 통해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막는다.

    폭염상황 전파 및 국민행동요령을 재난도우미, 도민안심 SNS(36,500명),  안전디딤돌 등을 통한 문자서비스, 차량 가두 및 마을앰프 방송, 지역자율방재단 예찰 등 다양한 홍보매체를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김현기 행정부지사는 간부회의시 인명 피해 및 도민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분야별로 폭염대책 강화를 지시하는 한편 도민들이 폭염특보 발령 시 가급적 농사일, 체육활동, 각종 행사 등 야외활동을 자제토록 홍보에 철저를 기하도록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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