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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수련시설 안전, 학부모가 직접 체험해 본다

기사입력 2016.05.3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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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북도청소년수련원, ‘학부모 안전체험캠프’ 열어 -

    경상북도는 27일 김천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회장 김문수) 소속의 학부모 50여명을 道 청소년수련원(원장 김충섭)에 초청하여 수련시설과 수련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며 안전성을 검증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 날 시설과 프로그램 안전점검에 나선 학교운영위원장들은 道 청소년수련원을 돌면서 생활실과 수련시설의 상태를 점검하고 청소년들이 실제 이용하는 프로그램의 내용과 진행과정을 하나하나 살펴보았으며 짚라인 등의 수련시설을 직접 체험해보며 안전을 확인했다.

    그 외에도 챌린지 활동의 일환으로 실생활에 꼭 필요한 응급처치를 배워보기도 하였으며, 별도로 마련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수련원 운영 전반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했다.

    캠프에 참가한 한 학교운영위원장은 “그동안 자녀들의 수련활동 기간에 혹여 다치지나 않을까, 아프지나 않을까 마음 졸이며 걱정한 적이 많았는데 현장에 와서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체험해보니 마음이 한결 놓인다.”며 소감을 밝혔다.

    경상북도 조봉란 여성가족정책관은 “道 청소년수련원은 우리 도뿐만이 아니라 타시?도의 청소년들도 많이 찾아와 이용한다.”며

    “道 청소년수련원이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수련원’으로서의 명성을 계속 유지할 수 있도록 항상 안전점검에 철저를 기할 것이며, 지금보다 더 다양한 지역의 학부모들이 안전체험캠프에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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