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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노폴리스로에서 경찰과 합동 단속 실시

기사입력 2016.05.20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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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성 ‧ 달서경찰서와 불법차량(과속, 이륜차, 적재불량) 합동단속 -

      대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호경)은 ‘대구 교통사고 30% 줄이기 특별대책’의 일환으로 21일부터 두 달 간 테크노폴리스로에서 달성․달서경찰서와 함께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대구시는 2018년까지 사업비 1,135억 원을 투입해 ‘대구 교통사고 30% 줄이기 특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공단은 ‘대구 교통사고 30% 줄이기 특별대책’의 일환으로 주요 교차로의 조도개선사업을 추진하는 등 대구의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특히,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과 안전운전 문화정착을 위해 테크노폴리스로에 전광판 설치를 통해 교통사고 통계자료를 게시하고,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가두홍보를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이륜차의 불법진입이 잦은 주말과 출퇴근 시간대에 달성․달서경찰서와 합동단속을 실시하고, 교통순찰차량을 사고다발지역에 배치하여 자동차전용도로에서의 불법행위 방지와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김호경 이사장은 “지난 한 해 이륜차 불법진입이 1,087건, 교통사고가 71건이 발생하는 등 이용시민의 불편과 사회적 비용이 낭비되고 있다”며, “이륜차 불법진입 방지와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이용시민의 각별한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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