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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名品혁신도시 조성한다

기사입력 2016.05.20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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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김천혁신도시 정주여건 및 이전지원과제 점검회의 개최 -

    경상북도는 19일 14시 산학연유치지원센터에서 경북김천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공기관 임직원 및 가족들의 불편사항에 대한 해결방안 마련을 위해 ‘경북김천혁신도시 정주여건 및 이전지원과제 점검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토교통부, 경상북도, 경상북도교육청, 김천시, 김천교육지원청, 이전공공기관(12개)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도시 정주여건 조성 및 이전지원과제 추진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강구하는 등 현안사항을 점검하고, 이전기관의 건의사항을 논의했다. 

    이전기관에서는 시내버스 노선 증편과 이전기관 직원들의 가족동반 이주율을 높일 수 있도록 배우자의 근무지 이전지원, 대학병원 유치 등을 건의했고,

    경상북도에서는 이전기관에서 보유한 체육복지시설 등을 지역주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해 줄 것과 지역주민들과 함께 하는 행사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요청했다.

    국토교통부 공공기관지방이전추진단 김기수 지원국장은 “추후에도 이전기관의 건의사항이 있으면 경상북도와 협력하여 적극 수용하여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북도와 김천시는 현재까지 혁신도시 이전기관 임직원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 이주비용 지원(30만원), KTX 이용요금 지원, 신규주택 구입 시 취득세 감면 등을 포함해 56개 이전지원과제를 마련하여 전폭 지원해 왔다.
      
    경상북도 강성일 균형발전사업단장은 “현재 경북김천혁신도시는 기반시설 조성이 완료되었을 뿐만 아니라, 12개 공공기관도 모두 이전하였고 공동주택 분양도 마무리 되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토부, 김천시 및 이전공공기관, 관련 기관들과 협력하여 혁신도시 발전과 정주여건 불편해소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품격있는 도시 조성으로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명품혁신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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