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상주시청 여자사이클팀 전국대회 종합우승 휩쓸어

기사입력 2016.05.19 09:07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 제23회 음성다올찬 전국사이클대회 종합우승,
    - 전제효 감독 최우수감독상, 김유리 선수 최우수선수상 수상 -
    - 3개 전국대회 연속 종합우승 달성 신화 -

          
    상주시청 여자사이클팀이 5월 10일부터 14일까지 충청북도 음성군 벨로드롬 경기장에서 개최된 제23회 음성다올찬 전국사이클대회에서 종합우승을 달성했다.

     올해 개최된 제63회 3.1절 기념 강진투어 전국도로 사이클대회와 제33회 대통령기 전국사이클대회에 이어 세 번째로 스포츠 도시 상주의 위상을 새롭게 써 내려 갔다.

      이번 대회에서 상주시청 사이클팀은 첫째날 스크래치 10km에서 유선하 선수가 1위를 차지한 것을 시작으로 단체스프린트 2위(박미남, 김현지, 노혜민), 스프린트 3위(김현지), 제외경기 1위(김유리), 포인트 24km 1위(김유리), 경륜 3위(박미남), 책임선두 4,000m 2위(유선하)의 성적을 거뒀으며, 최우수 감독상(전제효), 최우수 선수상(김유리)까지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이번 대회는 중등부와 고등부, 일반부 총 81개팀 약 413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대회로 한국 사이클의 경기력 향상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한편, 2003년 3월에 창단되어 올해 14년을 맞는 상주시청 여자사이클팀은 10명의 선수단(감독 1, 코치 1, 선수 8)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체계적인 연습과 끊임없는 노력으로 매년 각종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특히, 올해 참가한 전국대회에서 모두 종합우승 달성이라는 신화를 만들어 내면서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상주시청 사이클팀은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상주시를 대외적으로 널리 알리고 있음은 물론, 시민의 자부심을 고취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 고 말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