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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대구혁신도시 이전 후 지역 사회공헌 사업비 30배 늘려

기사입력 2016.05.18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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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스공사, 2016년도 대구지역 사회공헌사업비 30억 원 기탁 -

      한국가스공사(사장 이승훈)는 5월 17일(화) 오후 5시, 대구시청에서 2016년도 사회공헌 사업비 30억 원을 대구시에 기탁한다.

     이 날 행사에는 권영진 대구시장, 이승훈 한국가스공사 사장을 비롯해 이재모 대구사회복지협의회장, 박재용 칠곡경북대병원장, 심재찬 대구문화재단 대표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가스공사는 대구혁신도시로 이전하기 전인 2013년부터 경북대 어린이병원 지원 1억 원, 2014년 장난감 도서관 2개소 조성, 취약계층 중고생 교복 지원 등 4억 원, 2015년 노숙인 실내무료급식소, 청소년 공부방 조성 등 총 11억 원을 지원한 바 있으며,

     특히, 올해에는 기존사업 이외에도 시민들의 문화갈증을 해소하기 위한 ‘파크 콘서트' 개최, 사회복지시설 내 빨래건조기 설치, 취약계층 난방비 후원 및 연탄보일러 교체, 다문화 가정 청소년 지원 사업 등 총 9개의 새로운 사업에 2013년 1억 원 보다 대폭 증가한 30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가스공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욕구와 바람을 반영한 사업들을 적극 발굴․시행하여 대구 시민들이 행복한 삶을 누리는데 일조할 계획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사회공헌 사업비를 대폭 늘린 한국가스공사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한국가스공사 등 혁신도시에 이전한 공공기관과 대구시가 협력하여 시민 모두가 행복한 대구 공동체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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