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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107세 노모에 지극정성으로 孝다한 자녀.. 표창

기사입력 2016.05.18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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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주시 동문동(동장 안창기)에서는 12일 인봉경로당에서 제44회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효행상을 수상한 인봉동 김설자씨에게 상주시장 표창패를 전달했다.


      
      김설자씨는 본인도 자녀의 부양을 받아야 하는 79세의 노인으로 심한 척추질환을 앓고 있으면서도 약 20여 년간 중풍으로 인해 거동이 불편하신 107세의 노모를 한결같이 감사와 존경의 마음으로 봉양하면서 지극정성으로 모셔 이웃주민들에게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안창기 동문동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효행상을 수상하신 김설자님께 축하의 말씀을 전하며, 뜻깊은 자리에 함께하여 축하와 격려를 해주신 지역 어르신들께도 감사를 드리고, 날로 잊혀져가는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시켜 살기 좋은 동문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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