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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풍수해 대비 취약시설 안전점검 실시

기사입력 2010.06.06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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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관합동 재난 줄이기 Start ! -

     경상북도에서는 6. 4(금) 성주군 용암면 용정리 용정교 일원 신천변에서 도, 경북안실련, 경북재난안전네트워크, 성주군, 시민단체, 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철 우수기를 대비한 풍수해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행사를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정부의 천안함 침몰사고 원인 발표와 후속대응 조치로 남북간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어 재난 사고예방에 대한 경각심이 그 어느 때 보다 요구되고 있다.

     경상북도 주관으로 민.관이 합동으로 태풍, 집중호우 등 대비한 현장중심의 안전점검을 실시, 풍.수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재난예방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포크레인, 덤프트럭, 동력톱 등을 동원, 유수의 흐름을 방해하는 하천내 지장목 제거와 하상정비.하천내 퇴적된 쓰레기 등 하천정화 활동을 병행실시, 하천내 유수의 흐름을 원활하게 정비했다.

      그 밖에도 우수기 대비, 재난예방을 위한 안전문화 확산운동과 재난대응 매뉴얼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주민홍보에도 적극 힘써 안전의식 제고 효과를 극대화 했다.


     경북도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로 전 세계적 기상이변이 속출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서 수해취약지역을 사전점검.정비 재해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도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삶을 살 수 있는 경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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