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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위생업소 등 불법영업행위 집중단속

기사입력 2007.05.22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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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일 하루 동안 주·야간에 걸쳐 구·군 교류 합동 점검 실시 -

    대구시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단위 외식 등으로 인한 위생관련 취약분야에 대하여 주간에는 식품취급업소를 중점 점검하고, 야간에는 청소년관련 퇴· 변태 우려업소에 대하여 5월 22일 주·야간에 걸쳐 8개 반 38명으로 구·군 교류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구ㆍ군 교류 합동점검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주요 점검대상으로는 일반·휴게음식점에서의 유통기한 경과된 원료 또는 완제품을 조리 판매의 목적으로 보관하거나 조리에 사용 등 위생취급기준의 준수여부와 퇴·변태영업행위 및 청소년관련 불법영업 행위를 중점 단속했다.

    또 노래연습장에서의 접대부 고용ㆍ알선하는 행위, 주류보관ㆍ판매여부, 화재 또는 안전사고 예방 미이행 여부, 게임제공업소의 시간외 영업, 경품취급기준 준수여부, 시설기준위반, 기타 영업자 준수사항 등에 대해서도 중점적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대구시는 점검결과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인터넷에 명단을 공개하고, 식품위생법등 관련 법률 등에 따라 영업정지등 행정처분 및 형사고발도 병행하여 처분조치 한다.

    또 상습ㆍ위반 우려업소에 대하여는 특별관리업소로 지정하여 한 달에 일회 이상 불시에 점검하여 탈법적인 영업행위가 발붙이지 못하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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