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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지역산업정책대상』大賞 수상

기사입력 2007.05.21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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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관용도지사 선거공약사업

    -『동해안 에너지 클러스터 구축』·『농민사관학교 설치·운영』
    사업으로 5월 21일 서울 전경련 회관에서 시상식 열려 -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산업자원부와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지역산업정책대상』에서  최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5월 21일 서울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산업자원부 장관으로부터 대상(大賞)을 수상하였다.    

    『지역산업정책대상』은 산업자원부에서 지역 산업정책의 효율적인 계획 수립과 체계적인 실행을 통해 획기적인 지역발전을 이룩하는 사례를  발굴하여 이를 격려, 홍보함으로써 각 지역의 지속적인 경제발전과 함께 국가 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역산업정책을 평가하는 가장 권위있는 상으로 평가 받고 있다.    

    올해들어 4회째로 지역산업 민간전문가를 중심으로 구성된 평가  위원회에서 단체장 선거공약사업의 창의성, 실효성, 타당성을 중심으로    평가하였다. 우리 도에서는     김관용지사의 선거공약사업 중『동해안 에너지클러스터 구축』과  농업전문CEO 양성을 위한 『농민사관학교』설치·운영』사업을 응모하여, 창의성 및 실현가능성에서 전국 16개 광역자치단체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대상(大賞)으로 선정되었다    

    산업정책연구원 이철승 연구원은“경상북도가 응모한 두 사업은 산업정책관련 전문가들로부터 그 제목과 내용이 모두 창의적일 뿐 만 아니라 지역상황과도 잘 맞아 탁월한 사업으로 평가 받았다고 하였다.    

    김관용지사를 대신하여 시상식에 참석한 이철우 정무부지사는  “이번 수상은 창의적 아이디어의 승리이며, 경북도의 산업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두 사업 모두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해안 에너지클러스터 구축』은 경주~포항~영덕~울진을 잇는 원전, 태양광, 풍력 등 동해안  에너지 산업기반을 바탕으로 포항공대 등 우수한 연구개발 인프라와 양성자  가속기, 한수원, 방폐장 등 에너지 관련 사업 및 기업을 연계하여 지역전략산업 및 미래 국가 첨단에너지산업 집적지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사업규모는 13,691억원, 사업기간은 2007~2017년이며,      

     

    주요사업으로는 기반조성사업(원자력 테크노폴리스, 양성자가속기  배후도시 신재생에너지 테마파크사업 등), 클러스터 구축사업(신재생에너지 개발 보급센터, 사이언스 빌리지, 신재생에너지 벤처산업단지 조성 등), 인력양성 및 연구개발사업(특목고, BK21, NURI, 경북해양과학 연구단지, 에너지박물관 등)등이 있다.    

    기대효과로는 지속가능형 에너지시스템 구축과 자립형 지방화 토대를 마련하고 원자력과 신재생에너지 기반, 청정 에너지산업 메카 육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국가 에너지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고자 한다.

        

    『농민사관학교 설치·운영』은 지식과 전문경영능력을 갖춘 정예농업인력의 체계적인 양성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대안으로서 지역농과대학, 연구소 등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종합적인『농업전문 CEO 양성 평생교육 시스템』설치·운영하는 사업으로 사업규모는 365억원, 사업기간은 2007~2015년이며,      

    주요사업으로는 농민사관학교 교육지원, 지역특성화 교육, 최고농업  경영자 과정, 창업농후계농업인 교육, 창업농후견인제 및 농업인턴제, 농업경영컨설팅 지원 등이다. 판주도의 일방적농업인 교육에서 농업인 수요, 다양한 교육과정개발  및 과정평가를 통한 수요자와 공급자간의 쌍방향 맞춤형교육으로, 체계적이지 못한 일회성 교육에서 농업인의 Life cycle(창업→은퇴농)에 맞춘 단계별 평생교육으로 차별화를 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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