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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안동관광기념품공모전 심사결과 발표

기사입력 2007.05.21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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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상공회의소가 주관하여 제5회 안동관광기념품공모전에 출품된 53점의 작품을 놓고 8명의 심사위원(위원장 : 한양명 안동대학교 교수)들이 심사한 결과 25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영예의 금상은 주석으로 만든 탁자용 액자, 황동에 18k 도금을 한 책갈피 겸 봉투칼, 차량용 사진액자 메모·명함꽂이, 열쇠고리를 출품한 김기덕씨가 일반관광상품분야를 차지했고 창작아이디어 분야는 양은정, 안드래씨의 탈춤페스티벌 캐릭터인 탈과 전통가옥을 바탕으로 한 탈 캐릭터 입체카드 작품이 선정되었다.

    선정된 작품들의 경향은 쓰임이 우수한 작품, 재료선별과 제작공법이 뛰어난 작품, 예술성이 우수한 작품들이 있던 것이 심사 위원들의 공통된 의견이었다. 그리고 해가 거듭할수록 작품의 완성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관광기념품대전의 목적에 접근토록 구상된 출품자들의 노고를 읽을 수 있었다.

    안동의 관광기념품을 명품으로 만들기에  모든 노력이 필요함을 보여주고 있다. 수상 작품들은 제11회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공연장에서 별도의 공간에서 전시·판매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할 뿐만 아니라 그 후에도 안동축제관광조직위원회에 전시하여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안동시와 안동상공회의소에서는 안동관광기념품 공모전이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더불어 지속적으로 발전하여 지역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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