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통시장 및 주택가 골목길 등 소방차 진입 취약 지역 대상 -
 
 

 대구강서소방서(서장 이재철)는 서남시장에서 9월 18일(금) 오후 2시부터 추석 대비 전통시장 소방차 통행로 확보훈련 및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및 주택가 골목길 등 소방차 통행에 어려움이 있는 취약지역에서의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시민들에게 경각심을 고취시키며, 화재발생 시 조기진압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진행했다.

 이날 훈련에는 강서소방서 직원 및 의용소방대, 달서구청, 달서경찰서 등 유관기관이 함께 했으며, 차량을 이용한 홍보방송과 홍보물 배부도 함께 이뤄졌다.

 강서소방서 이재철 서장은 “화재의 초동진화 여부는 소방차 진입로 확보에 있으므로, 점포주변 정리 및 불법주차 금지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