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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이인선 경제부지사 추석맞아 경제살리기에 앞장서다

기사입력 2015.09.24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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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미중앙시장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후 사회복지시설 어르신들과 따뜻한 정도 나눠-

    경상북도 21일 이인선 경제부지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일자리민생 구미중앙시장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어르신들과의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이날 행사는 추석을 맞아 구미시 여성단체, 경제진흥원 등 관계기관들이 동참했으며 영세상인들의 어려움과 민생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장보기 행사에 참여한 도청 일자리민생본부직원들은 전통시장의 활성화와 경제살리기를 위한 목적으로 발행된 온누리 상품권을 미리 구매하여, 추석 제수용품과 생필품 등 1인 1장바구니 채우기 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상인들은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어 주는 계기가 됐다고 말하면서 함박웃음을 지었다.

    장보기 행사를 마친 후 사곡동에 위치한 길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정성껏 마련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정담을 나누고, 소외된 이웃과 함께 훈훈한 정을 나누는 자리도 마련했다.

    한편, 경상북도는 9.15~10.6 까지 3주간 K-그랜드세일을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구미 중앙시장 등 74개소의 전통시장에서 공연․전시, 특판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중이다
     
    경상북도 이인선 경제부지사는 “경기 악화에다 대형 백화점 위주의 소비 문화로 소외받고 있는 전통시장이 내수 온기를 느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과 사랑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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