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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건설현장 안전사고 미리 챙긴다.

기사입력 2015.09.21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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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정관리대상시설 일제조사, 건설공사장, 재난위험시설 안전점검 -

     경북도는 18일부터 26일까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 민관합동으로 2015년 특정관리대상시설에 대한 일제조사와 더불어 건설현장, 재난위험시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점검을 실시한다.

    특정관리대상시설은 재난이 발생할 위험이 높거나 재난예방을 위하여 계속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는 시설로서 상․하반기에 일제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공사 중인 건설현장의 안전관리를 중심으로 점검하고 관리중인 재난위험시설과 중점관리대상시설을 병행 점검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건설공사의 경우 근로자 안전교육과 안전장구 착용 여부, 낙하물 ․추락방지를 위한 안전시설, 콘크리트 타설 전 붕괴사고 예방을 위한 조치, 터파기로 발생되는 지반침하․균열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재난위험시설은 안내표지판과 안전시설물의 설치, 정기점검 여부를, 중점관리대상시설은 등급산정의 적정성을 점검하게 된다.

    점검결과 안전규정을 지키지 않은 곳과 안전시설 미흡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재난위험시설에 대하여는 보수․보강조치와 지속적인 관리를 할 계획이다.

    경북도 허동찬 도민안전실장은 “건설공사장 안전사고로 매년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데도 사고가 재발되고 있다며 사고 재발방지를 위한 점검도 필요하지만 무엇보다도 건설현장 근로자의 안전의식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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