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11일 오전 중앙시장과 상주초등학교 일원에서 안전문화운동 상주시협의회, 상주경찰서, 상주교육청, 상주의용소방대, 상주녹색어머니회, 상주초등교사 및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학기 및 추석맞이 안전문화캠페인을 대대적으로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교통안전 지도점검 및 불법 주정차 근절, 학교 주변 유해환경 집중 단속을 위한 사전 홍보· 계도 활동을 전개하고, 학교 주변 어린이 환경 정비를 위한 홍보 전단지와 홍보물을 배부 하는 등 안전한 학교를 위한 가두 캠페인 형식으로 진행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이날 행사를 맞아 어린이는 상주시의 미래인 만큼, 어린이 교통사고 등 안전사고 위해 요소를 줄이기 위한 각별한 점검과 홍보를 당부하는 한편, 시민의 안전을 위해 안전문화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시민 모두가 편안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