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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지역 운수종사자 교통안전교육 실시

기사입력 2015.09.11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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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 교통문화연수원에서는 9월 8일과 9일 양일간 상주문화회관에서 상주지역에 거주하는 사업용자동차 운수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및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연수원에서는 매년 18,000여명의 도내 사업용 자동차 운수종사자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교육생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현지 출장위주의 교육을 시행하고, 또한 교육으로 인하여 생업에 지장이 없도록 토․일요일 교육과정을 개설하여 편리한 시간대에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이와 병행하여 교육의 내실을 기하기 위해 획일적인 교육이 아닌 다양한 교육수요를 고려하고 변화하는 교통환경을 반영해 법규위반자, 사고자, 불친절운전자 등에 대하여는 4시간의 강화교육을 별도 실시하고 있으며,
         
       2015년 운수종사자교육부터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시행규칙이 일부 개정됨에 따라 무사고 무법규자에 대하여는 인센티브 제공과 규제를 병행(10년이상 보수교육을 면제, 5년이상 10년미만 격년제, 5년미만 매년교육)하여 준법과 안전운행을 유도하는 선별적 격년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도내 버스·택시 등 운수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성폭력 예방교육을 반영하여 교육대상자들이 필수적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경상북도 교통문화연수원에서는 운수종사자 보수교육 외에도 교통안전과 기초질서 확립을 위해 어린이, 어르신, 다문화가족, 청소년, 공무원, 군인등 전 도민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연간 20,000여명을 실시하고 있어 도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고령화 사회로 급속히 변화하면서 노령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어르신들 교통사고 발생건수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 65세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노인복지회관 등을 방문하여 올바른 보행방법 및 신체적 능력변화에 따른 행동 특성 등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하여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은 전 도민에게 교통안전의식을 제고 시키고 선진시민의식 함양으로 OECD가입국 수준에 걸 맞는 새로운 교통문화를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교통안전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각계각층에 교육의 기회를 확대하여 제공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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