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2007년 재난대응 지진해일 현장훈련

기사입력 2007.05.15 20:15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2007년 재난대응 지진해일 현장훈련

    포항시재난안전 대책본부는 5. 15. 오후 2시부터 경상북도 도시건설방재국 조성배 국장 박성호 포항시장,  각급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7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기간 중 포항시는 해안 도시로서 지진해일 재난에 취약하므로 지진해일 대비 민,관,군,경 종합훈련을 실시 기관 간 공조체계를 구축하고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며, 재난대처 역량강화를 위한 재난대응 지진해일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포항시에서는 도상훈련만 실시하던 종전과 달리 현장훈련으로 실시되는데, 포항시 북구 청하면 이가리항에서 2007. 5. 15(화) 오후2시에 17개 유관기관,민간단체합동으로 약400여명의 훈련에 참여한다. 이날 현장훈련에서는 주민대피․교통통제-조업선박대피-인명구조-해양오염방재-주택화재진압-전력,통신,도로,방파제복구-방역활동전개-해일쓰레기 처리 순으로 각종 재난·구급 상황이 규모 있게 진행되며, 헬기1대, 방재선 2대등 총31대의 장비가 동원되고 이번 훈련의 중점은 지진해일 취약지역 주민 대피훈련, 재난경보시스템을 이용(민방위훈련)연계 실시, 위기대응, 조치 등지진,해일 대응매뉴얼 점검 및 주민, 유관기관 등 자율적인 훈련참여 유도이다.

      200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여름철 풍수해 대책기간(5.15~10.15)이 시작되는 시점에 실시하여 지역안전관리계획과 위기대응 매뉴얼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각급 재난관리책임 기관 간 공조․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고자 하는 훈련으로서 전국 370개 기관․단체(2006년도 : 324개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훈련 주관은 중앙 안전관리위원회(위원장:국무총리, 간사:소방방재청장)이며 훈련기간은 2007. 5. 14(월) ~ 16(수), 2박 3일 걸쳐 실시되고 훈련대상은 대규모 풍수해, 지진(지진해일), 화재, 방사능 누출사고 등으로서 도상 및 현장훈련 함께 실시된다.(도상훈련 : 370개 훈련참여 전 기관, 현장훈련 : 230개 기초자치단체(통합 현장훈련 32개소))

      그리고 금년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제360차(5월)「민방위의 날」훈련과 연계하여 지진해일대피훈련이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되며, 청하면 이가리항 현장훈련과 함께 포항시 해안가 전 지역 등은 재난위험경보 전국동시발령, 주민대피,차량이동 통제훈련을 실시했다.

      포항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국가 재난대응역량 강화로 안전한국 실현하는 중요한 훈련이므로 재난대응 현장훈련 및 민방위의 날 훈련에 대하여 시민들에게 다소의 불편 감수와 함께 훈련에 적극참여해주신 각 기관.단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행사를 성황리에 마치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