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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의 나라 신라를 통해 본 경주의 정체성과 비전 제시

기사입력 2015.09.05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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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부터 2일간 경주에서‘2015 경북문화포럼’개최-

    경상북도는 3일부터  2일간 신라 천년의 고도 경주 현대호텔에서‘2015 경북문화포럼’을 개최했다.

    ‘경북문화포럼’은 천년왕도 경주의 고유한 정신이 담긴 역사의 도시경주의 정체성을 회복하고, 찬란한 황금 유산을 간직한 글로벌 명품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황금의 나라 신라를 통해 본 경주의 정체성과 비전’을 주제로 개최했다.

    포럼 일정은 9월 3일 오후 2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세션 Ⅰ ‘황금의 나라 신라 고찰’, 세션 Ⅱ ‘Golden City Gyeongju 재조명’, 세션 Ⅲ 패널토론 ‘Golden City Gyeongju의 문화융성’ 3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 후 환영만찬 순으로 진행됐으며 4일에는 위덕대학교 박홍국 교수의 안내로 안강 사금 채취 현장, 국립경주박물관 등 문화유산 답사를 하게 된다.
     
    이날‘2015 경북문화포럼’에서는 (재)성림문화재연구원 박광열 원장과 (재)한빛문화재연구원 김용성 단장 및 위덕대학교 박홍국 교수, 경주대학교 강봉원 교수 등이 참석하여 ‘황금의 나라 신라 고찰’, ‘황금도시 경주 재조명‘을 주제로 한 발표가 있었으며, ‘황금도시 경주와 문화융성’을 주제로 한 열띤 토론도 펼쳤다.

    이날 경상북도 전화식 문화관광체육국장은 “황금의 나라 신라를 통해 본 경주의 정체성과 비전을 주제로 한 경북문화포럼이 신라의 문화와 역사 재조명을 통해 미래 한류문화로서 경주의 새로운 가치창출 설계의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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