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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춘 제16대 포항부시장 취임

기사입력 2015.07.05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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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춘<신임 포항부시장>

    이재춘 제16대 신임 포항시 부시장이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곧바로 업무 챙기기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이 부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앞으로 포항의 잠재력을 살리고 소통과 융합을 통해 53만 시민 모두가 포항사람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창조도시 포항을 만들어 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 부시장은 “나 하나만 고생하면 직원들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데 관행적인 행사로 직원들을 불편하게 하고 싶지 않다”며 “차라리 그 시간을 직원들이 시민들을 위해 “즐겁게 일하는 조직, 일하는 사람이 대우받는 조직, 서로 도와주는 조직, 솔선수범하는 조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강덕 포항시장이 그려놓은 “포항시 핵심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경제가 빛나는 매력적인 도시 포항, 사람이 중심이 되는, 삶이 여유로운 포항이 건설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재춘 부시장은 1957년생으로 1981년 공채 건축직 7급으로 공직에 입문하여 구미시 건축과장, 지산동 동장, 1995년 시군 통합 시에 포항시 북구청 건축과장을 역임하고, 경북도 민방위재난관리과장, 건축지적과장, 지역균형건설국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면서 실무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답을 찾는 스타일의 공격형 전문가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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