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소식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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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0회 전국체전 포항시 성화봉송 행사 개최포항시는 지난26일 동빈큰다리사거리에서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39회 전국체전’ 성화봉송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동빈큰다리 옆 간이무대에서 중앙동 풍물단의 풍물놀이와 난타공연으로 신명나는 분위기 속에서 정연대 북구청장이 성화봉 점화해 첫 주자에게 건네며 포항에서의 여정을 힘차게 시작했다. 출발한 성화는 해안로를 따라 포항세관 앞을 지나 영일대해수욕장의 시원한 경관과 함께 영일대 누각까지 2.8km 14구간 봉송을 이어갔다. 성화봉송 첫주자로는 경상북도체육회 윤광수 상임부회장이 나섰으며 이어 체육관계자 및 꿈나무 선수를 비롯해 장애인, 다문화가정, 외국인근로자, 독립유공자 등 다양한 분야의 시민들이 참여하여 불꽃을 이어가며 시민이 화합하는 스포츠 축제의 장이 되기를 기원했다. 강화도 마니산에서 채화를 시작해 전국체전 역대 개최지를 순회하는 이번 행사는 봉송 5일차 울산에서 포항을 지나 대구로 가며, 전국순회 후 서울 성화봉송을 거쳐 10월 4일부터 잠실종합경기장에서 전국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대회기간 동안 타오를 예정이다. 이번 제100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10월 4일부터 10일까지 7일간, 제39회 장애인체육대회는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서울 잠실올림픽주경기장 외 종목별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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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캠핑축제로 가을감성 한가득!- 영주호오토캠핑장, 가족힐링 캠핑페스티벌 개최 -- 영주에서 생산된 농특산품을 활용한 캠핑요리대회 인기 -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오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영주호오토캠핑장에서 ‘가족힐링 캠핑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영주의 아름다운 가을을 알리는 이번 ‘가족힐링 캠핑페스티벌’은 전국 각지의 캠퍼 300팀(1,200여 명)이 찾아와 다양한 캠핑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지역을 관광할 예정이다. 주요행사인 가족 캠핑요리 대회에서는 영주지역 농·특산품을 활용한 요리를 심사해 상위 품목을 선별하고 수상자에게는 상품을 증정한다. 또한 선발된 80여 명의 참가자들은 관광지 투어프로그램을 통해 영주시의 관광지를 관람하고 전통시장을 찾아 장보기 행사 등에 참여하게 된다. 체험프로그램으로는 소화기 활용 안전체험, 크로마키체험(기념 촬영), 농산물 부스 체험 등이 준비되어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 참가팀들에게는 영주사랑상품권을 기념품으로 증정하고 각종 농산품 구매 및 장보기행사 등에 적극 사용토록 권장해 영주시의 농·특산품 홍보와 지역경제 발전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영주호 오토캠핑장은 카라반(15동)과 캐빈(5동), 캠핑장(130면)의 시설과 매점, 체육시설, 놀이터, 야외무대 등 부대시설을 완비해 전국 각지의 캠퍼들로부터 사랑받는 대표 힐링 공간으로 부상하고 있다. 영주시 관계자는 “향후에도 캠핑 시설을 추가·정비하고 색다른 프로그램을 개발해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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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와 소통하는 안동탈춤페스티벌 개막-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9.27.∼10.6.) 안동시 일원에서 개최 --‘여성의 탈, 탈 속의 여인’이라는 주제로 열흘 간 흥겨운 한마당 - -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정체성을 극명하게 보여 - 올해 23회째를 맞이하는 ‘2019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여성의 탈, 탈 속의 여인’ 이라는 주제로 성대하게 막을 올린다. 안동시와 안동축제관광재단의 공동 주최로 열리는 이번축제는 27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열흘간 제48회 안동민속축제와 함께 열리며, 안동시 탈춤공원과, 안동 원도심 일원, 하회마을 등에서 국내외 관광객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1997년부터 시작해 올해 23년을 맞이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하회마을에서 800여년에 걸쳐 전승되어온 하회별신굿탈놀이를 모태로 시작되어 지난 22년 동안 수많은 국내외 공연단이 참가했으며, 지역을 넘어 국제적인 명품축제로 문화관광자원의 성공사례가 된 축제로 꼽힌다. 이번 축제는 여성의 탈, 탈 속의 여인이라는 주제로 할미탈, 부네탈, 소무탈, 왕비탈 등 탈과 탈춤 속에 투영된 여성의 모습을 전통사회 속에 억눌린 여성들의 다양한 삶과 꿈, 희망을 그려내고 축제를 통해 구현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2015년 대한민국 글로벌 육성축제 선정 이후 탈문화 교류를 위해 마련된 ‘주빈국의 날’ 프로그램이 운영되는데 올해는 우즈베키스탄을 주빈국으로 선정해 국제음악축제 교류, 문화전시, 우즈베키스탄 문화부장관을 초청했으며, 그 외 이스라엘, 페루 등 12개국 13개 공연단이 참가하는 세계탈춤, 세계탈놀이 경연대회, 전국탈춤그리기 공모전, 세계 창작탈 공모전, 우즈베키스탄의 문화체험 특별전시전, 경연 프로그램, 탈 만들기 등 각종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시민과 관광객이 탈춤으로 함께 하는 비탈민* ‘대동난장’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개막식 참가자 모두에게 감동과 환희가 있는 개막행사와, 새로운 역사를 가진 세계문화유산인 하회마을, 낙동강, 부용대, 만송정의 자연경관을 그대로 활용한 은은한 전통불꽃놀이인 선유줄불놀이는 28일과 다음달 5일 두 차례 일몰과 동시에 펼쳐진다. ※ 비탈민(VITALMIN)은 비타민과 탈의 합성어로 탈로써 비타민처럼 톡톡 튀는 여유를 갖게 한다는 뜻 27일 개막식에는 윤종진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축제관광재단이사장인 권영세 안동시장, 김광림 국회의원, 정훈선 안동시의회의장, Sayfullaev Bakhtier 우즈베키스탄 문화부장관, H.E. Mr. Chaim Choshen 이스라엘 대사, Vitor G Boluarte Medina 페루 쿠스코시장 등 각국의 외교사절단 20여명이 함께 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한다. 윤종진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탈놀이는 한과 해학, 흥과 신명과 같은 인류 보편적 정서를 담고 있는 소중한 문화자산이며, 앞으로도 탈과 탈춤, 인간의 삶과 꿈, 그리고 희망의 메시지가 담겨 있는 축제의 현장이 되어 세계와 소통하는 대한민국 대표 명품축제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봉화송이축제, 영천한약축제 등 풍성한 가을 축제들이 경상북도 곳곳에서 개최되니 함께 즐기고 체험하는 멋진 가을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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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곤충생태전시관 27일 개관 본격 운영- 인간과 곤충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작은 세계로의 초대 -- 28일 ~ 29일 ‘2019년 누에와 나비체험 한마당 축제’ 개최 - 경상북도는 27일 상주시 함창읍에 위치한 잠사곤충사업장에서 ‘경상북도 곤충생태전시관 개관식’을 개최한다. 이어서 28일부터 양일간 잠사곤총사업장 일원에서‘2019 누에와 나비체험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7일 정식 개관하는 경상북도 곤충생태전시관은 2013년 ‘환경부 자연환경보전이용시설’사업에 선정되어 멸종위기 곤충에 대한 홍보와 보전 및 증식 연구를 위하여 총 면적 27,970㎡(전시관 1,238㎡, 생태원 26,732㎡) 규모로 건립됐다. 7월 2일 임시 개관하여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월요일 휴관) 오전 9:30부터 오후 5:30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은 물론 전국에서 많은 관람객이 방문하여 호평을 받고 있다. 이곳 전시관은‘인간과 곤충이 조화롭게 공존하고 지속가능한 세계를 만들기 위한 작은 세계로의 여행’을 테마로 하여 곤충의 진화과정, 땅속, 물속, 숲속 곤충의 생태와 다양한 표본이 전시되어 있다. 아울러 곤충에 관한 AR/VR 콘텐츠, 살아있는 곤충 체험 및 곤충표본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생태원에서는 각종 나비 유충들의 먹이식물인 기린초, 종지나물, 부들레야 등 60여종의 야생화 2만여 본이 식재되어 있어 봄, 여름, 가을에 피는 다양한 꽃들의 향기를 맡으며 배추흰나비, 호랑나비, 노란허리잠자리, 밀잠자리 등 여러 곤충을 관찰할 수 있다. 이어 개최되는 2019 누에와 나비체험 한마당 축제는 양잠 및 곤충과 관련한 다양한 체험을 통해 곤충산업을 홍보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2010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곤충체험마당(곤충 힘겨루기·달리기, 곤충 페이스 페인팅, 잠자리 목걸이 만들기 등) ▲전시마당(잠사 100년 사진전, 식용곤충시식, 양잠산물 및 곤충관련 제품) ▲부대행사(곤충테마생태원 보물찾기, 변검&매직쇼, 어린이음악회 등) 등 행사장 곳곳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곤충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을 새로이 마련하게 되어 여러 가지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곤충과 자연의 소중함을 알게 하고 행복한 추억을 선물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경북도가 곤충산업이 미래 핵심소득 농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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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대구도시농업박람회’9월26일 개막- 9. 26 ∼29 4일간, 농업마이스터고등학교에서 개최 -- 도시농업 모델관 관람, 도슨트 프로그램 운영, 먹거리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 진행 -- ‘도심공원 일몰제와 도시농업 세미나’ 개최 - ‘생활 속 도시농업, 행복한 시민’ 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대구도시농업박람회가 올해로 7회째를 맞는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엑스코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농업마이스터고가 가진 전국 최고의 자연환경 속에서 그 속에 담기는 도시농업 실천방안에 대한 얘기를 도시민들과 나누고자 한다. 올해 주제는 ‘생활 속 도시농업, 행복한 시민!’으로 팍팍한 도시 생활 속에서 농부가 되어 작은 행복을 느낄 수 있고, 잠시 동안 휴식과 더불어 활력을 얻을 수 있는 박람회로 도시농업을 알 수 있는 다양한 방법과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농작물을 재배하고 열매를 수확하면서 재미와 기쁨을 맛볼 수 있음을 알려주고, 더불어 도시민과 농민들의 자연스러운 소통과 상생을 위한 축제의 장으로 꾸며진다. 개막식에는 시민농부들이 가정에서 직접 키운 텃밭작물이 개막식 퍼포먼스에서 선을 보인다. 시민참여로 박람회 개최 의미를 더하게 됐다. 그리고 주제관, 기능성텃밭, 시민참여텃밭, 베란다 텃밭, 도시농업모델관등을 통해 누구나 쉽게 도심의 자투리 땅, 가정의 옥상, 베란다 등에서 농작물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도시농업 실천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메밀과 옥수수밭, 박과채소터널, 허브농장, 습지생태 관찰지, 곤충생태관, 최신농기계 전시, 농경유물관 등에서는 도시생활에서는 접하기 힘든 농촌의 정취와 다양한 볼거리가 전시되며, 단체협회관, 기업관에서는 도시농업 관련 정책홍보와 더불어 국내 도시농업 관련 기업체들이 첨단 기법의 신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초가을 도심 속에서 펼쳐지는 도시농업박람회는 많은 가족단위 관람객과 친구, 연인들에게 재밌는 체험행사와 볼거리가 있는 여느 해보다 다채롭게 꾸며질 예정으로, 아파트, 빌딩숲과 복잡한 도심에서 벗어나 초록빛 도심공원에서 하루 동안 일상을 내려놓고 도시농부의 마음으로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느끼며 여유와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시농업박람회는 학교라는 장소 특성상 주차공간이 협소하므로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 행사기간 박람회장 내 주차를 통제하고 각 10분 간격으로 대구스타디움 제2주차장과 대구미술관에서 박람회장으로 이어지는 셔틀버스를 운행하여 관람객들의 편의를 도울 예정이며, 도시철도2호선(신매역)과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보다 효과적인 관람이 될 것이다. 보다 자세한 행사문의는 대구시 농산유통과 053-803-3452번이나, 공식홈페이지(www.ua-daegu.com) 또는 053-601-5240(박람회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올해는 시민참여 확대를 위해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했다. 텃밭 채소를 활용한 요리강연, 식용곤충요리 경연대회, 한평텃밭 경연대회를 처음으로 개최해, 시민 직접참여 기회를 넓혔다. 아울러, 안전한 먹거리를 몸으로 실천하고 전파하고 있는 현직 의사선생님의‘도시농업과 건강 이야기’, ‘도시공원일몰제와 도시농업’등 학술행사와 주택 마당이나 옥상, 아파트 베란다, 거실을 이용한 월명초, 새싹보리, 허브, 당뇨고추 등 현대인의 다수가 가진 성인병 예방에 소문이 난 기능성 텃밭작물을 선보이는 등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다양한 해법을 제시한다. 또한 대구의 소비자와 경북, 광주에서 생산된 농산물이 만나는 상생관을 구성해 도농상생의 의미를 되새기며, 대구교육대학교 예비 초등학교 교사들이 박람회 참여하여 생활 속 도시농업 체험으로 초등학교에서의 도시농업 확산을 기대하고 있다. 이외 도시의 재생참여, 시민여가와 휴식 확대,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시민의식 개선, 가족공동체 회복 실현 등 도시농업이 가진 장점을 살리고, 타 박람회와 유사·중복성을 차단하기 위해 도시농업을 모르는 초보자를 위한‘왕초보도시농부학교’, 다양한 텃밭 종류를 선보이는 ‘도시농업 힐링관’등 대구농업기술센터, 대구도시농업시민협의회, 대구마스터가드너협회 등이 함께 조성됨으로서 도시농업 관련 공공기관, 학교, 시민단체가 주도하는 박람회가 되도록 하는 것을 최우선과제로 삼고 있다. 행사장 입구에 조성된 옥수수 밭에서는 사전·현장 신청을 통해 옥수수 수확 및 미로 탈출 미션을 성공한 참관객 480명에게 찐 옥수수를 제공하며, 매일 선착순으로 딸기모종(1,600본)과 허브화분(1,000개)을 무료로 나눠줄 예정이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1평텃밭 경연대회’는 학생부, 일반부로 나뉘어 총 17개팀이 참가해 3일 동안 시민들의 인기투표로 수상자를 결정하게 된다. ‘제1회 대구곤충요리경연대회’는 22개팀이 참여, 각자의 실력을 뽐 낼 예정이다. ‘텃밭채소 활용 유명셰프 요리강연’과 퓨전국악, 혼성중창단, 통기타, 뮤지컬, 버스킹 등으로 구성된 ‘도시농업 콘서트’ 무대행사는 행사기간 내내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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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경산 대학인 ColorfulRun 성황리 개최- 9월 21일, 영남대학교 일원에서 2,000명이 하나가 되다 !! - 경상북도와 경산시는 21일 영남대학교 일원에서 대학생, 유학생, 교직원, 시민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경산 대학인 Colorful Run’을 개최했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한 이 날 행사는 대학생들의 창의적이고 다양한 개성표현을 위한 문화교류행사의 일환으로, 젊은이들의 열정과 끼를 발산하는 공연문화의 장을 펼치기 위해 마련되었다. 참가자들은 영남대학교 캠퍼스 전 구역을 활용하여 페이스페인팅, 감성 사진관, SNS포토존, K-POP 가요제 등 다양한 문화 공연과 체험을 만끽하며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영남대학교 한바퀴를 경유하는 컬러풀 미션 마라톤은 5개의 컬러존을 마련하고 5개의 미션(컬러 파우더 믹스, 버블 폼 파티, 행운의 보물찾기, 컬러풀 워터건 파티, 워터 슬라이드)을 수행하도록 하여 재미와 감동을 주며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받기도 했다. 한편 행사에 참석한 배성길 경상북도 교육정책관은 “젊음의 특권은 열정과 무한한 가능성이다”면서, “앞으로는 인적네트워크가 경쟁력인만큼 오늘 이 행사가 새로운 네트워크를 만드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대학생들에게 희망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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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 개최- 9. 20(금) ~ 26(목), 대구국제사격장에서 경찰청장기 사격대회 열려 -- 공기소총․권총 등 14개 종목, 중․고․대학 및 일반부 1,400여명 선수 참가 - ‘제28회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가 대구국제사격장에서 9월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개최된다. 경기종목은 공기소총․권총, 산탄총 3종목 등 총 14개 종목으로 진행되며, 중․고등․대학부 및 일반부 사격선수 약 1,400명이 참가한다. 공식훈련은 대회 하루 전인 9월 19일부터 시작되며, 선수들의 치열한 경쟁과 긴장감이 예상된다. 대구국제사격장은 원활한 대회진행을 위해 10m 사격장과 클레이사격장 유지보수, 25m, 50m 감적호 환경정비 등을 완료했으며, 선수 편의시설을 집중 점검해 최적의 경기장 조성을 끝마쳤다. 김호경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은 “대구국제사격장은 쾌적한 경기환경과 우수한 시설 및 운영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며 “시설점검을 완벽히 실시해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사격선수들이 개인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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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체크하고 문화공연도 즐기고…’영주시 건강체험마당 개막- 지역사회와 함께 30여개 체험관 운영…‘건강?행복 충전’ - 가을장마와 집중호우로 연기됐던 영주시 ‘제13회 시민건강 체험마당’이 17일부터 19일까지 서천 배고개둔치에서 펼쳐진다. 시민건강 체험마당은 시민들의 편의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야간(저녁7시~10시)시간을 활용해 다양한 건강체험관과 문화공연을 선보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지역보건의료단체·대학·병원·영주교육지원청·국민건강보험공단·영주시걷기연맹·걷기지도자동호회 등 지역 사회가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올해 1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진료상담관, 건강검사, 건강증진 등 5개 부분 30여개 체험관을 운영하고 걷기활성화를 위한 야간건강걷기행사도 준비돼 있다. 진료상담체험관에서는 갑상선초음파, 한방진료, 구강진료, 어깨통증경감을 위한 체외충격파치료, 약물상담, 심전도검사 등 다양한 진료상담을 체험 할 수 있다. 건강검사체험관에서는 혈압 및 당뇨 등 만성질환검사, 빈혈검사, 체성분검사, 시력검사, 스트레스검사 등 평상시 소홀히 할 수 있는 기본적인 건강검사를 실시한다. 건강증진체험관에서는 올바른 걷기체험, 금연, 출산장려, 치매검진, 아토피예방 및 손 씻기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생활건강체험관에서는 스트레칭, 심폐소생술교육 및 시범, 메이크업 등 생활 속에서 실천 할 수 있는 건강관리체험을 할 수 있다. 건강문화체험관에서는 청소년들의 태권도 및 방송 댄스시연, 선비체조 따라 하기, 걷기체조 및 걷기시연, 경로당어르신들의 건강 체조, 통기타 공연 등 함께 참여해 건강한 행복을 즐길 수 있다. 한편, 시 보건소는 걷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18일 저녁 8시 걷기연맹과 걷기지도자동호회와 함께 서천강변로 4km 야간건강걷기 행사도 실시 할 계획이다. 김인석 보건소장은 “건강체험 한마당 행사를 통해 건강에 대한 알찬 정보와 함께 가족이 다같이 체험도 즐길 수 있는 건강생활 실천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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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가을의 문턱에서 동아시아 문화도시, 유네스코 음악창의 도시 대구에서 2019년 제12회 대구국제재즈축제의 화려한 향연이 시작됩니다.제12회 대구국제재즈축제가 동아시아문화도시, 유네스코(UNESCO) 음악창의도시, 대구에서 9월 21일까지 열린다. 이번 축제는 대구국제재즈축제조직위원회(위원장 강주열) 주최,주관 문화체육관광부, 대구광역시, 대구광역시교육청, TBC대구방송 등의 후원으로 대구 도심과 수성아트피아, 수성못 상화동산 일원에서 개최된다. 대구국제재즈축제는 재즈라는 장르를 시민들에게 알리고자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시민들이 스스로 문화를 즐기고 공유할 수 있는 장을 만들기 위해 지난10년 동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션들과 세계 각국에서 초청된 최고의 뮤지션들을 소개하고 대구가 문화공연 중심도시임을 알리는 계기를 만들고 지역공연예술의 다양성을 확보한다는 측면에서 큰 의미를 지니며, 유네스코 음악창의 도시 대구의 국제적인 브랜드 가치 증진과 대구만의 독특하고 창의적인 문화컨텐츠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이번 축제는 시,도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으며, 보고 듣기만 하는 수동적 축제가 아닌 뮤지션과 관객이 함께 호흡하는 한마당 어울림 축제로 라인업을 구성하였으며, 재즈축제의 양념인 다양한 먹거리와 전좌석 탁자를 배치하는 등 한층 더 자유분방함으로 준비했으며 개막식에는 사전 단체예약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 100여명, 외국기관 및 외국인가족 100여명 등이 사전단체 관람을 신청했으며 장애인 단체, 보훈 단체, 문화소외계층 등 다양한 단체가 초청되었으며 50여단체가 사전단체관람을 예약하였다. 자세한 축제일정은 아래와 같다. 제12회 대구국제재즈축제는 먼저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8월24일(토), 25일(일) 제5회 대구실용음악콩쿠르 예선을 시작으로 9월 8일(일) 결선이 동성로 야외무대에서 이루어지며 또한 9월 16일(월), 17일(화) 양일간 동성로 야외무대와 수성못 수상무대에서 프린지공연을 통해 대구시민들에게 인사를 드리며, 9월 18일(수) 19시 수성아트피아와 올드블루에서 재즈마니아층을 위한 실내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9월 19일(목) 19시 개막식 및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21일(토)까지 수성못 상화동산 특설무대에서 Huntertones, Sinne Eeg, Andrea Motis 등 세계 각국의 최고 뮤지션들이 참가하는 한마당 재즈의 향연이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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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시승격 70년 기념 ‘포항 복지박람회’ 개최- 포항시의 생애주기별 복지의 전과정을 마음껏 체험하고 느끼고 즐겨보세요! - 포항시는 시승격 70년 기념 ‘포항 복지박람회’를 개최하여 지나온 70년의 복지를 뒤돌아보고 미래의 70년 복지방향을 시민과 함께 조명하고 고민하는 자리를 갖는다. 또한, 이를 위해 21일 개최하는「제20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 2019 포항 복지박람회」를 전후하여 18일부터 27일까지 사회복지주간으로 선정하였다. 이와 연계한 부대행사로는 △「사회복지주간 기념 가족행복도시 역량강화 Work-shop」, △「포항여성 미니영화제」, △「초고령사회 대비 포럼 개최」, △「아동친화도시를 위한 제4회 우리함께 놀권리 연주한 day」등이 있으며, 다양하고 유익한 복지관련 행사를 통하여 우리시 복지정책의 현주소 및 복지가 나아갈 방향을 재조명해 본다. 오는 21일까지 영일대해수욕장 장미공원앞 광장에서 개최하는 「포항복지박람회」는 포항시가 주최하고 포항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신인숙)가 주관하며, 『행복이 꽃피는 나눔의 오늘』이라는 슬로건으로 우리 시 복지정책의 성과 및 우수성을 한 자리에 전시, 체험, 상담, 공연, 판매 하는 행사로, 포항시 복지 관련부서와 50여 개 복지 기관?단체, 대학 등이 참여하여 아동에서부터 청소년, 장애인, 여성, 노인 등 생애주기별 전 과정을 보고 즐기고 느낄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이날 개최하는 60여 개 부스의 분야별 주요 행사내용으로는 △장묘문화 인식개선, △여성, 출산 보육정책 안내, △취업성공패키지 프로그램 안내 등 정책 홍보와, △이웃돕기 사업 △노인학대 예방 △자기탐색 및 유형별 직업탐색 등이 있으며, 참여 기관?단체별 복지사업 안내 등을 통하여 복지에 대한 인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했다. 체험부스에는 △휠체어를 타고 장애물(계단) 오르기, 눈을 가린채 시각장애 체험, △임산부 및 성문화 교구체험, △수어체험, △심폐소생술, △자활프로그램인 천연염색, 포슬린아트, 스트링아트 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있으며, 이를 통하여 장애인과 임산부, 노인들의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직접 이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상담부스에서는 △일자리 상담, △장기요양보험제도, △노인학대, △청소년 진로탐색, △청소년 간이심리 검사 등 현장상담을 통하여 복지전반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판매부스에서는 △장애인단체에서 직접 생산한 물품을 전시 판매, △다문화 음식 판매, △노인일자리 생산품 판매, △자활센터의 떡 시식체험 및 판매, △복지단체에서 푸드트럭을 이용한 음식 판매, △기타 음료 등 시음 등을 통해 장애인, 노인 등 저소득층의 자활?자립에 노력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식전공연에서는 △용평난타(다문화가족), △신통방통 리듬태권도(장애인) △요요예술단 라인댄스(노인), △다소리세오녀 합창단(다문화), △엔젤스 댄스공연(여성) 등을 통하여 장애인, 노인, 다문화가족, 여성들이 건전한 여가선용과 자아실현을 통한 사회의 일원으로서 당당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아울러 특별공연에서는 △자살예방 플래시몹, △전문 버블쇼단과 아이들이 함께하는 버블쇼, △행복오늘 복지콘서트 등 다채로운 공연을 펼친다. 「제20회 사회복지의 날 & 2019 포항 복지박람회』 개최 기념식은 식전 공연행사에 이어 △사회복지의 날 기념 유공자 표창을 통하여 사회복지 종사자의 사기를 증진하고, △시민과 주요내빈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포항! ‘시민희망 메시지’의 퍼포먼스와 함께 희망 풍선날리기를 한다. 또한 복지박람회와 연계하여 개최하는 복지 주간행사의 부대행사로는 18일 시청대회의실에서 포항시 여성출산보육과 주관으로 급속한 시대변화에 대처할 역량강화를 위한 ‘사회복지주간 기념 가족행복도시 역량강화 Work-shop’을 개최한다. 19일에는 중앙아트홀에서 포항시 여성단체협의회주관으로 “차별을 극복한 여성”을 주제로 영화상영이 있고, 노인복지회관 대강당에서 포항시 노인장애인복지과 주관으로 초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2020 베이비부머의 실버시대―초고령사회, 무엇을 준비할 것인가?” 라는 내용으로 포럼을 개최한다. 또한, 박람회 행사당일에는 2019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 행사와 연계하여 포항문화재단 주관으로 <시민과의 talk! talk!> ― 〃도시를 열망하라! 너 뭐하고 싶니?“ 프로그램으로 육아에 지친 엄마들에게 만남의 장을 만들고 아이들이 재미있게 놀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27일에는 효자아트홀에서 포항시와 포항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주관으로 개최하는 ‘아이들의 상상이 이루어지는 아동친화도시를 위한 제4회 우리함께 놀권리 연주한day’를 개최한다. 정기석 포항시 복지국장은 “앞으로의 포항시 복지는 복지공무원과 방문 간호사가 직접 ‘문 앞까지 찾아가는 보건복지업무’를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라며, “이를 위해 단계별로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보강을 통한 전문가가 상담하고 진료하는 체계를 갖추어 나가는 동시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민?관 협의체를 더욱 활성화하여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통한 모든 시민이 함께 누리는 포항형 포용적복지 도시를 완성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