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소식 뉴스목록
-
“경북에서 즐기는 고품격 안전체험행사, 천년숲에서 만나요”경상북도 소방본부는 10월 6~7일까지 2일간 경북도청 앞 천년숲에서 전국 최대 규모의 고품격 종합안전체험축제인 ‘2023년 안전경북 아이행복 드림페스티벌’(약칭‘안아드림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제1회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행사장 곳곳에서 업그레이드된 풍성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아이들은 즐겁고 부모님들에게는 쉼을 드리면서 일상 속 안전의식도 함께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이번 축제에는 경북도교육청, 경북경찰청, 한울원자력본부, 포스코, 삼성전자 등 다양한 공공기관과 민간단체가 참여하며, 산불 등 최근 재난 트렌드를 반영한 메타버스 안전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체험객이 직접 참여해 최후의 10인을 가리는 ‘소방안전OX퀴즈’, 미래의 안전을 책임질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화재, 구조, 구급 분야별 주어진 임무를 완수해보는‘최강 어린이 소방관 챌린지'를 운영해 자긍심과 안전의식을 고취할 계획이다. 평소 보기 힘들었던 소방인명구조견 수색 및 장애물 통과 훈련시범과 함께 하는 포토타임을 선보이고, 신비로운 마술쇼·버블쇼 등 풍성한 공연이 펼쳐진다. “온 가족이 안전하고 행복한 숲 속 축제”라는 슬로건 아래 △화재안전 △자연재난 △교통안전 △생활안전 △사회안전 △보건안전 △어울림 행사 등 60여 가지의 안전체험 프로그램이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안아드림 페스티벌을 통해 도민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경북을 경험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경북을 넘어 전 국민들에게 안전하고 품격 있는 안전체험 행사를 제공해 대한민국 대표 안전체험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경북도, 민관합동 안전한바퀴 캠페인 실시!경북도는 고령 대가야축제(3.31~4.2.) 기간 중 경북안전기동대(대장:유재용) 경북안실련과 합동으로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3일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행락철 안전사고 예방홍보와 지역의 안전문화활동 활성화를 위해 경북도의 “안전점검의 날”행사와 연계해 추진했다. 경북안전기동대, 경북안실련 도·시군 공무원 등 관계자 30여 명은 고령대가야축제장 대가야테마파크의 주요 행사장(홍보부스, 야외공연장, 역사메타관광단지 등)에서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체험활동 부스 운영과 리플릿을 활용한 안전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주요내용은 △마네킹을 통한 심폐소생술 체험 △가상 음주고글 체험 △산불 및 행락철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안전대전환 자율안전점검 홍보 등이다. 한편 경북안전기동대는 전 대원(현 167명)이 응급구조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재난대응 및 복구 전문 민간단체로서, 산불·풍수해 등 각종 재난 시 응급복구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김병삼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 “올해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안전문화활동 및 안전문화운동 추진 협의회 활성화 종합계획에 따라, 앞으로도 많은 도민들을 대상으로 시기별로 적절한 안전 홍보활동을 전개해 도민 안전의식 제고에 힘 쏟을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
신천 야외 스케이트장, 컬링 열풍의 주역 「팀킴」 초청- 1월 5일(일) 오후1시부터 3시까지 -- 평창동계올림픽 영웅 팀킴 5인과 컬링 체험 - 대구시설공단은 컬링을 직접 접할 수 없는 시민들에게 컬링의 묘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팀킴과 함께하는 컬링체험과 사인회’를 열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컬링여자 단체전 결승에서 은메달을 차지해 국민들에게 컬링 신드롬을 일으키고 컬링의 대중화에 크게 기여한 평창 동계올림픽의 영웅 팀킴을 신천 스케이트장에 초청했다. 이번 행사는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팀킴 멤버인 김은정, 김초희, 김영미, 김선영, 김경애 전원이 참석했다. 최근 팀킴은 의성대회 이후 캐나다 캘거리, 웨니 펙에서 열린 두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다시 세계랭킹 15위 안에 진입하는 등 그동안의 어려움을 떨쳐버리고 제2의 전성기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김호경 대구시설공단이사장은 “2020년 새해를 맞아 팀킴과 함께하는 컬링체험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방문해 컬링도 즐기고 신천 스케이트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신 것 같아 기쁘다”며 “신천스케이트장을 방문해준 팀킴에게도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
2019영주사과축제 폐막…전국최고의 맛과 품질 알렸다- ‘대한민국 사과의 중심에 영주가 있다’ - 경북 영주시가 영주사과의 우수성을 관광객에게 홍보하고, 사과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개최한 2019영주사과축제가 성공적인 개최로 마무리됐다. 대한민국 명소인 영주 부석사 노란색 단풍나무 아래에서 지난 10월 26일부터 11월 3일까지 개최된 사과축제는 9일 동안 8만4000여명의 인파가 몰리면서 부석사 일원은 북새통을 이뤘다. 이번 축제는 재배면적, 생산량, 맛과 품질, 유통 인프라 등 모든 면에서 전국 최고를 차지하는 영주사과가 대한민국 사과의 중심이라는 점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켰다. 영주사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조성된 사과 홍보관은 재배공법과정, 소원나무쓰기, 사과이벤트 참여를 위한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고 평생을 사과나무만을 주제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광수 작가의 작품을 사진으로 간직하려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이 밖에도 사과를 이용한 사과피자, 사과한과, 사과빵, 사과샌드위치 등 직접 만들어 먹는 색다른 체험 프로그램으로 사과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은 즐거움과 행복, 힐링을 즐겼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참여할 수 있는 사과그림그리기대회, 관람객 노래자랑, 사과경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영주사과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에 충분했다. 무엇보다 부사 사과 수확을 맞이해 당도 높은 영주사과를 맛보고 구매하는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시는 매년 축제시기에 부석사를 찾는 관광객과 사과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임시 주차장을 조성하고, 셔틀버스 운행으로 교통 편의서비스를 제공해 축제 성공을 이끌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부석사에서 펼쳐진 영주사과축제를 통해 영주사과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올해 도출된 문제점을 보완하고 새로운 콘텐츠를 발굴해 전국 최고의 사과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전국 최고 사과 …2019영주사과축제 26일 개막- 10월 26일부터 11월 3일까지 영주 부석사 일원에서 개최 - 쌉쌀한 인삼향과 새콤달콤한 사과향이 가득한 10월 이맘때면 영주는 손 뻗으면 닿는 곳까지 복스럽게 맺힌 빨간 사과가 여기도 저기도 한가득이다. 전국 최대 사과주산지 경북 영주에서 열리는 2019영주사과축제가 부석사 일원에서 26일 개막해 내달 3일까지 영주사과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영주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올해 축제는 사람을 살리는 산, 소백산 아래서 재배돼 아삭달콤한 맛과 향을 자랑하는 전국 최고 영주사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소비자들의 신뢰와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이번 축제는 전국 15%의 생산량을 차지하는 최고 품질 영주사과를 알리는 홍보관을 확대 운영한다. 홍보관은 영주사과의 재배공법 과정과 다양한 품종을 전시한다. 또 평생을 사과나무만을 주제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는 유명 작가의 작품을 활용한 포토존을 구성해 관광객들에게 영주사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특히 사과 수확 절정 시기에 사과 농가를 비롯한 영주에 소재한 농협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품종의 영주사과를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사과판매 홍보 부스도 운영한다. 새콤달콤하고 맛있는 영주 사과를 이용한 사과피자, 사과한과, 사과빵, 사과샌드위치 등을 직접 만들어 먹는 체험 프로그램은 남녀노소 누구나 영주사과를 맛보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개‧폐막행사는 트로트가수 김혜연, 유지나, 조정민 등 다양한 가수들이 축하공연을 펼칠 예정이며, 지역문화예술인 공연, 전문음악인들을 초청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12년 연속 웰빙인증을 획득한 영주사과는 소백산 지형의 해발 300m에서 생산돼 계절 간 온도차와 일교차가 커 과즙이 많고 신선도 및 당도가 높아 그 맛이 뛰어나다"며 "이번 축제기간 중 영주를 찾는다면 전국 최고의 사과를 맛볼 수 있다"고 말했다.
-
경북도민이 하나되는 도민의 날 경주서 열려-‘변해야 산다!’변화와 혁신의 새바람으로 -- 23일 경주 세계문화엑스포 백결공연장에서 2019 경상북도민의 날 기념행사 열여 - 2019 경상북도민의 날 기념행사가 23일 오후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백결공연장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장경식 경상북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 단위 기관단체장, 시장․군수, 시군의회 의장, 출향도민회 회장단 등 1,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이날 기념행사는 도기 및 시군기 입장, 자랑스러운 도민상 시상, 기념사, 축사, 도민의 날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23개 시․군 300만 도민들과 함께 변화와 혁신의 새바람을 일으켜 도민 모두가 행복한 경상북도로 거듭나자는 결의를 다지는 장이 펼쳐졌다. 경북의 명예를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총 26명이 ‘2019 자랑스러운 도민상’을 수상하고, 참석자들의 축하를 받았다. 본상 부문에서는 황보관현 구룡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 총 23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특별상은 경북장애인체육회 나주영 상임부회장, 주광정밀(주) 윤재호 대표이사, 황갑식 님이 수상을 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1996년 이래 “역대 자랑스런 도민상” 수상자 50명이 참석해 더욱더 의미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특히 이날 기념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권영진 대구시장이 참석하여 경상북도와 대구시가 둘이 아닌 하나이며, 상생과 협력으로 함께 커가는 동반자임을 다시금 알렸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경상북도는 도민과 함께 또 다른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고 있다” 면서 “23개 시군 300만 도민의 땀과 열정으로 새바람 행복 경북의 꿈을 다시 꾸고 경상북도를 다시 대한민국의 중심에 세우는데 도민의 힘을 모아 달라”고 강조했다.
-
빨간 영주사과와 노란 은행잎의 시선 쟁탈전, ‘2019영주사과축제’ 26일 개막- 10월 26일부터 11월 3일까지 영주 부석사 일원에서 개최 - 대한민국 대표 힐링 여행지로 손꼽히는 경북 영주의 가을 매력은 부석사 은행나무 단풍에서 시작해 사과축제로 절정에 달한다. 쌉쌀한 인삼향과 더불어 새콤달콤한 사과향이 진동하는 10월 이맘때면 사과 수확기에 맞춰 ‘영주사과축제’가 펼쳐진다. 사과밭에서 금방 딴 싱싱한 사과를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어 흡족한 알뜰 건강기행을 누릴 수 있다. 빨간 영주사과와 부석사 노란 은행잎의 시선 쟁탈전, 2019영주사과축제가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9일간 영주 부석사 일원에서 열린다. 영주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사과축제는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 단풍과 함께 우수한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영주사과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이번 축제에서는 전국 15%의 생산량을 차지하는 최고 품질 영주사과를 알리는 홍보관을 확대 운영한다. 홍보관은 영주사과의 재배공법 과정과 다양한 품종을 전시하고, 평생을 사과나무만을 주제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는 유명 작가의 작품을 활용한 포토존을 구성해 관광객들에게 영주사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특히 사과 수확 절정 시기에 사과 농가를 비롯한 영주에 소재한 농협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품종의 영주사과를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사과판매 홍보 부스도 운영한다. 새콤달콤 맛있는 영주 사과를 이용한 사과피자, 사과한과, 사과빵, 사과샌드위치 등을 직접 만들어 먹는 체험 프로그램은 남녀노소 누구나 영주사과를 맛보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과축제장에서는 트로트가수 김혜연, 유지나, 조정민 등 다양한 가수들이 전국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영주 사과 축제 축하공연을 펼칠 예정이며, 지역문화예술인 공연, 전문음악인들을 초청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장욱현 시장은 “깊어가는 가을 영주 사과축제장으로 발길을 옮겨 영주사과로 가을의 참맛을 느끼고, 의상대사와 선묘낭자의 사랑 이야기가 담긴 부석사에서 달콤하고 낭만적인 가을을 만끽해 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2019영주 사과축제는 부석사 주차장에서 10월 26일부터 11월 3일까지 9일간 진행하는 영주의 마지막 축제로 자세한 내용은 (재)영주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http://www.yctf.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
경북의 맛에 세계를 담는 큰잔치, 2019경북국제식품박람회- K-FOOD 세계와 만나다!! -- 23일 부터 26일까지 경주세계문화엑스포에서 개최 - 경상북도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경주세계문화엑스포에서 경상북도가 주최․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경주시, 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후원하는 ⌜2019경북국제식품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2018년 박람회사진 ‘K-FOOD세계와 만나다!’라는 주제로 세계 10여개국과 300여개 업체가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는 사람과 음식이 어우러지고 누구나 경북의 맛과 세계의 맛 속에 흠뻑 빠질 수 있도록 글로벌 축제로 진행되며 수출상담회 등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주제 존(Zone)에서는 경북의 23개 시・군의 대표음식과 중국, 러시아, 베트남 등 해외 7개국 대표음식이 펼쳐지고 화려함과 넉넉함을 담은 100년 가약 전통혼례 음식과 폐백상, 식료찬요 내용을 재연한 선조들의 풍류를 담은 4계절 건강이 담긴 안주상, 전통 있는 종가음식과 오색찬란한 사찰음식이 전시된다. 식품비즈니스 존(Zone)에서는 식품관련 대기업 10여개 업체와 300여개 식품관련 우수중소제조업체에서 다양하고 우수한 제품들을 직접 시식・전시하고 저렴하게 구매도 할 수 있다. 체험 존(Zone)에서는 어린이들의 위생과 영양에 대한 다양한 교재 및 교구전시와 당근가방만들기 등 체험활동을 시간대별로 운영하고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와 화전, 보리밥, 떡・김치만들기 등 남녀노소가 누구나 맛보고 즐길 수 있다. 정보 존(Zone)에서는 경북의 으뜸음식점과 대구의 10미, 관광정보도 제공할 ⌜대구경북이 함께⌟라는 의미의 대구경북상생관, 안전한 식품소비를 위한 식품안전정책홍보관, 경북농촌융복합지원센터와 연계한 6차산업홍보관, 할랄푸드・코셔정보관도 운영된다. 특히, 이들 정보 존(Zone)을 연결하는 스템프투어는 행사장에 구성된 전시내용을 차례로 둘러본 후 커피한잔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동선으로 구성해서 참여한 방문객들의 많은 호응이 예상된다. 해외음식 존(Zone)에서는 중국, 러시아, 베트남, 캄보디아, 우즈베기스탄, 터키, 태국 등 7개국 음식을 직접 조리하여 판매하는 음식관을 마련하여 해외에 가지 않고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이와 별도로 푸드트럭Zone도 운영하여 즉석 식품을 맛볼 수 있는 장도 마련 했다. 수출상담 존(Zone)에서는 역량 있는 해외바이어를 초청하여 식품비즈니스 존(Zone)에 참여한 120여개 도내 우수 식품제조가공업체의 판로개척과 실질적인 마케팅장이 될 수 있도록 미국, 중국, 러시아, 일본베트남, 인도네시아 6개국 바이어들이 참가하는 수출상담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그 외 23일 개막 퍼포먼스로 비빔밥과 새바람 행복떡을 2019명과 나누고 25일에는 전국요리대회도 라이브로 진행하며 건강정보가 가득한 세미나, 다양한 문화공연, 경매체험프로그램 등도 준비되어 있어 박람회장을 찾는 사람들의 관람 재미를 한층 더 높일 것으로 보인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019경북국제식품박람회가 전통과 역사의 도시인 경주에서 개최되는 만큼 우리 전통 경북음식을 새롭게 알리는 계기가 되고 참가한 업체에서는 비즈니스 창출의 기회를 얻고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세계적인 식품박람회가 되도록 발전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박람회장을 방문하는 참관객들에게는 먹어 보고 체험하는 즐거운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경상북도 예술인들의 축제「2019경북예술제」개최- 10월 17일부터 31일까지 14일 동안,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에서 열려 -- 경북예술상 시상으로 지역문화예술인 위상 드높여 - 경상북도는 한국예총경북도연합회와 함께 31일까지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백결공연장 및 문화센터 전시실 등에서 ‘2019 경북예술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북예술제는 (사)한국예총경상북도연합회(회장 이병국) 주최로 8개 도협회가 주관하는 경북대표 예술행사로서 지역문화예술인들의 화합과 창작의욕 고취를 통한 지역문화예술 진흥을 목적으로 국악, 무용, 연극, 음악, 미술, 사진, 시화전 등 다양한 공연과 전시회로 구성된 종합예술 축제이다. 주요 일정을 보면,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문화센터 전시실에서는 경상북도 미술협회전(10.17.~10.21.), 경북사진협회 회원전(10.22.~10.26.), 경북문인 글과 그림전(10.27.~10.31.)이 개최되며, 경북음악제(10.19.), 경북팝스연주회(10.20.), 연극공연(10.25.), 경북국악인 한마당(10.26.), 경북무용페스티벌(10.27.)은 백결공연장에서는 열리는 등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들로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을 채울 계획이다. 특히, 18일 오후 백결공연장에서 열리는 개막행사에서는 경북예술 발전에 뚜렷한 공적을 쌓은 예술인에게 수여하는 제20회 경북예술상 시상식이 열였다. 경북예술상은 대상에 손성범(한국문인화협회 경북지회장), 예술상에는 이태옥(한국문인협회 김천지부장), 장헌원(한국사진작가협회 울진지부 사무국장), 이도휘(피아니스트), 특별상은 배병길(건축가)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우헌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경북예술제는 문화 경북의 현재를 가늠하고 미래를 전망하는 뜻깊은 자리”라면서, “지역문화예술인들의 자긍심을 한 단계 드높이고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문화예술의 고장, 경북의 자존감을 지키며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귀중한 토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풍기인삼축제, 이번 주말이 마지막…‘최대 인파 예감’- 살거리‧볼거리‧즐길거리‧먹거리 풍성 - 지난 12일 개막한 2019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가 맑고 쾌청한 가을날씨 속에 어느덧 이번 주말인 20일 폐막을 앞두고 있다. 시는 풍기인삼을 비롯한 지역 농특산물 쇼핑, 체험, 공연 등 축제의 묘미를 살릴 수 있는 프로그램 호재와 맞물려 풍기인삼 구매 관광인파가 최대로 몰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풍기인삼축제는 영주시 풍기읍 남원천 일원에서 매년 10월 인삼 채굴시기에 맞춰 약 10일 내외의 기간 동안 개최되는 행사로, 1998년 제1회 풍기인삼대제라는 이름으로 시작해 올해 22회를 맞은 영주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다. 전국에서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품질 좋은 인삼을 만날 수 있는 기회와 건강체험, 인삼캐기 등 도시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다양한 행사가 가득한 국내에서 보기 드문 체험형 건강축제다. 축제장 동선을 따라 인삼병주만들기, 웰빙인삼요리 및 향토음식 체험, 인삼경매, 여우가면 만들기, 다문화 전시·체험, 어린이 재활용 만들기, 선비정신 실천 홍보체험 등 가족이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축제기간에만 마음껏 체험이 가능한 인삼캐기체험은 인삼밭에 직접 들어가 가족이 함께 인삼을 캐보는 재미와 함께 현지에서 싱싱한 금산 인삼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19일, 20일 주말 축제장 곳곳에서는 전국장사씨름대회, 축제 얼라이언스(품앗이) 참여공연(안동탈춤), 소백산 풍기인삼가요제 등 다채로운 공연프로그램과 인삼깎기, 풍기인삼 경매, 청소년 뮤직페스티벌 등 전국형 경연프로그램이 준비돼 즐거움을 더한다. 부산에서 축제장을 방문한 김정수(여·53) 씨는 “풍기인삼은 전국적으로 소문이 나 부산사람들도 최고로 인정해준다”며 "인근에 많은 축제장을 가봤지만 풍기인삼축제만큼 흥겨운 축제는 못 봤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이번 축제 마지막 주말이 다가오면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며 “1년 중 품질 좋은 인삼을 가장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말고 무조건 영주로 오시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