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룸 뉴스목록
-
상주시, 2024년도 수소전기자동차 보급사업 시행상주시(시장 강영석)는 미세먼지 문제를 개선하고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하기 위해 2024년 수소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국도비 227백만의 사업비로 7대의 수소전기자동차 보급을 지원하며, 2월 8일(목)부터 예산소진 시까지 접수하는데, 지원대상 차종은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www.ev.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수소 승용차 보조금은 대당 3,250만원이며, 신청자격은 신청서 접수일로부터 3개월 이상 상주시에 주소를 둔 개인 또는 사업장 주소지가 상주시인 법인 등으로 사업 신청은 전국 수소전기차 판매 및 영업점에서 계약 후 진행하면 된다. 최한영 환경관리과장은 “온실가스 감축 및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하는 수소전기자동차 보급사업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경북도, 외식산업 k-글로벌 푸드 도약을 위해 패러다임 바꾼다경상북도는 외식산업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푸드테크 기반 외식산업 디지털 대전환’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야놀자와 업무협약을 맺고 글로벌 k-푸드로 도약을 추진한다. 경상북도는 4일 도청 회의실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정섭 ㈜야놀자에프엔비솔루션 대표, 송경창 경상북도경제진흥원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푸드테크 기반 외식산업 디지털 대전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세 기관은 ▲K-키친 프로젝트 추진 및 푸드테크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 ▲외식산업 디지털 전환과 경영 컨설팅 ▲스마트키친 플랫폼 및 통합솔루션 개발 ▲디지털 신기술과 글로벌 트렌드 자문 등 전국 최초 푸드테크 기반 외식업소 디지털 전환 사업을 함께한다. 경북도와 야놀자는 경북도 외식산업 문제에 인식을 같이하고 이번 디지털 대전환으로 외식 환경 변화 추세와 외식업 영업주의 디지털 간격을 최소화하는 데에 역량을 집중한다. 도는 우선, 외식업 매장관리의 효율화와 인력난 등을 해결하기 위해 키오스크, 서빙로봇 등 디지털 기기를 보급하고, 외식 분야 전반에 디지털 마케팅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도록 데이터 기반 경영솔루션을 지원한다. 또, 외식업주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상권분석과 식재료 관리, 손익 관리 문제 해결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 맞춤형컨설팅 분야: ▴푸드테크 적용(기기활용), ▴배달서비스, ▴식재료 관리, ▴손익관리, ▴마케팅, ▴인사·노무, ▴세무, ▴주방환경개선(동선효율화) 경상북도는 현재 준비 중인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구축과 고객의 방문 전부터 매장 이용 전후의 모든 단계를 통합 데이터로 관리하는 ‘K-키친 플랫폼’ 구축을 위해 야놀자에프엔비솔루션과 협력한다. 도가 추진하는 ‘푸드테크 기반 외식산업 디지털 대전환’은 지난해 열린 ‘2024년 식품외식산업 전망대회’에서 외식 수요 감소와 인건비, 임대료 등 각종 요인으로 인해 사정이 어려운 국내 외식사업의 해결책으로 디지털 전환을 제시하는 등 다양한 외식산업의 환경 변화에 맞춰 경북도가 선제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경북도는 그동안 외식 업소들이 서빙로봇 등 디지털 기기로 인해 편리성과 경영 효율성은 좋았지만, 공간적 제약이나 데이터 활용과 같은 문제로 확장성이 부족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디지털 대전환을 통해 전통적 외식산업의 패러다임을 탈피하는 과감한 도전이 필요하다”며 "오늘의 대한민국을 이끈 경북의 저력으로 외식산업이 글로벌 K-푸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
포항시, LH대구경북지역본부 주거급여 수선유지사업 협약 체결포항시는 지난달 28일 주거급여 수급자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와 2024년 주거급여 수선유지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주거급여 수급자 중 자가 주택을 소유한 가구를 대상으로 주택 노후도를 평가해 집수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주택개량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에 사업 전반을 위탁해 시행한다. 시는 올해 539가구를 최종 확정했으며, 이를 위해 3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예정이다. 세부 사업으로 ▲경보수(도배, 장판 등) 380가구 ▲중보수(창호, 단열, 난방공사 등) 131가구 ▲대보수(지붕, 욕실개량, 주방개량 등) 82가구를 각각 지원한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주거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생애주기별 맞춤형 주거 공급으로 청년월세지원,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 및 권역별 고령자복지주택 확충을 추진하는 등 정주 여건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영주시,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경북 영주시는 4일부터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은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전세 보증보험 가입자가 납부하는 보증료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해 주는 주거안정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보증 효력이 유효한 전세보증금반환보증(HUG, HF, SGI)에 가입돼 있는 무주택 임차인이다. 지난해까지는 청년 저소득층만 보증료를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나이 제한을 폐지해 전 연령 저소득층으로 확대 시행된다. 신청 자격은 주택 임차보증금이 3억 원 이하여야 하고, 청년은 연 소득 5천만 원 이하, 청년 외는 연 소득 6천만 원 이하이며 신혼부부는 연 소득 7천500만 원 이하여야 한다. 신청 기간은 3월 4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제출서류는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증서 △보증료 납부 증빙서류 △임대차계약서 사본 △부동산 등기사항 전부증명서 등이다. 경북 청년e끌림(https://gbyouth.c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영주시청 일자리경제과에 방문해 신청할 수도 있다. 최대열 일자리경제과장은 “최근 전세사기 증가로 저소득층 및 신혼부부 등의 피해가 심각한 만큼, 이번 사업에 시민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신청하길 바란다”라며, “시는 앞으로도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과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상주시보건소, 건강취약계층 마스크 배부상주시보건소(소장 김재동)는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초까지 관내 경로당 593개소를 대상으로 KF94 마스크 59,300매를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통하여 배부한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4급 감염병 전환에 따라 방역 지침이 많이 완화되었으나 여전히 코로나19 및 독감 등 호흡기 감염병이 산발적으로 발생하는 실정으로 고령, 면역력저하 인구가 다수 이용하는 노인복지시설인 경로당에 마스크를 배부하고, 올바른 손씻기, 기침예절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 교육・홍보도 병행하고 있다. 송복실 질병관리과장은 “겨울철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이 함께 생활하는 경로당에서 적절한 때에 마스크를 착용하여 호흡기 감염병을 예방하고 건강한 생활을 위해 환기, 올바른 손씻기, 기침 예절 실천을 당부드리며 감염병 예방 관리 등 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
경상북도개발공사, 저출생극복위한 성금전달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 이재혁)는 4일 경북도청에서 경북에서 중점추진 중인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3,000만원을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북도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시군의 취약계층, 저출생극복 시범사업에 지원된다. 이재혁 경상북도개발공사 사장은 “저출생은 국가의 위기이고 범국민적으로 동참할 문제인 것으로 저출생 극복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오늘의 성과를 좀먹고 미래를 암울하게 하는 내부의 적은 바로 저출생 문제이다.”면서 “저출생을 극복할 마중물인 성금이 소중히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1997년 설립된 경상북도개발공사는 올해 경상북도에서 역점시책으로 추진하는 저출생 극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신혼부부 등 분양전환공공임대주택 확대(756세대), 공동주택과 교육시설 등과 연계한 통합돌봄 클러스터 구축 등을 추진한다.
-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으로 탄소배출 줄이고 인센티브 받으세요!포항시가 4일부터 15일까지 12일 동안 탄소중립포인트(자동차) 참여자 1,343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탄소중립포인트(자동차)는 운전자가 기존 주행거리 대비 주행거리를 줄여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한 경우 감축 실적에 따라 12월에 최대 1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다. 참여 대상은 포항시에 등록된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차량으로 소유자 기준으로 1인당 1대 신청가능하며 친환경 차량(전기, 하이브리드, 수소차 등)은 제외된다. 참여 방법은 탄소중립포인트(자동차) 홈페이지(https://car.cpoint.or.kr)에서 회원가입 후 참여 신청해야 하며, 가입 2~3일 이내 입력한 휴대전화 번호로 전송된 문자메시지의 사진촬영 링크(URL)를 통해 차량 계기판과 번호판 사진을 실시간으로 촬영해 업로드하면 최종 참여 신청된다. 시는 지난해 주행거리를 감축한 604명에게 4,300여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김경운 환경정책과장은 “탄소중립포인트에 많은 시민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며 “이를 통해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가까운 거리는 걷기 또는 대중교통 이용을 생활화하는 등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영주시 하망동, ‘찾아가는 입학 전입창구’ 운영영주시 하망동은 4일, 영주고등학교(한국철도고등학교)를 방문해 ‘찾아가는 입학 전입창구’를 운영했다. 동은 지역 고등학교로 입학한 학생들에게 신속하게 전입 혜택을 안내 및 제공하고자 이날 입학식에 맞춰 학교를 방문했다. ‘찾아가는 입학 전입창구’는 타 시군에서 영주시의 고등학교로 입학한 학생들에게 시 전입 혜택들을 안내하고, 학업과 기숙사 생활로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전입신고의 편의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동에 따르면 영주시로 전입한 고등학생은 전입지원금 30만 원(영주사랑상품권, 최초 1회)과 교복 등 구입비 30만 원(최초 1회), 기숙사(전월세)비 연간 60만원을 지원받는다. 박미선 하망동장은 “지역의 고등학교로 입학한 학생들을 환영하며, 전입 혜택들을 통해 영주시에서 학업을 펼쳐나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상주시, 양정현 상주적십자병원장 부부 내외에 ‘명예시민증’수여상주시(시장 강영석)에서는 2월 29일 시청 2층 시민의 방에서 양정현 상주적십자병원장 부부 내외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 명예시민은 다른 지방자치단체 소속 주민 중 대외적으로 시의 위상을 크게 높인 자 또는 생활개선 및 문화발전에 크게 공헌한 자 등을 추천받아 상주시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2022년 3월 1일부터 2024년 2월 28일까지 2년간의 임기를 마친 양정현 상주적십자병원 병원장은 코로나19 감염병전담병원을 운영하여 재난 위기 대응에 적극 노력했으며, 필수 의료서비스 제공과 감염병 대비, 공공성을 강화 등 지역책임의료기관 이전 신축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상호 공동협력을 통한 지역 보건 사업추진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전)삼성서울병원 자원봉사회 부회장이자 양정현 상주적십자병원장의 처인 설인옥 여사 또한 상주시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지역 봉사문화발전과 복지증진에 기여했다. 양정현 상주적십자병원 병원장은 “저와 아내를 함께 상주시의 명예시민으로 추천해주신 상주시민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상주를 떠나서도 상주에 있었던 기억을 잊지않고 상주 공공의료발전을 위해 공헌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2년간 상주적십자병원장으로서 적십자 인도주의 정신을 실천하고 공공의료분야에서 상주를 위해 부단히 노력해주신 양정현 상주적십자병원 병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해당 분야에 대한 자문과 우리 상주에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새 학기 앞두고 수두·노로바이러스감염증 등 감염병 주의 당부포항시는 3월 각급 학교가 개학을 맞아 집단생활로 확산될 수 있는 인플루엔자, 수두,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등 감염병 예방에 대하여 주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4주간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분율은 감소추세이기는 하나 새학기 시작으로 집단생활을 하는 어린이·청소년들 사이에 유행이 확산될 가능성을 간과할 수 없어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 및 백신 미접종자는 4월30일까지 백신접종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은 환자가 기침할 때 분비되는 비말, 콧물 등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매년 4~6월 발생이 증가한다. 학교·학원 등 단체생활을 하는 9세 이하 연령층에서 발생이 높고, 봄철에 발생이 증가하므로 개학 전 어린이의 예방접종 기록을 확인해 표준일정에 따라 접종하고, 누락된 접종이 있으면 완료해야 한다. 아울러 감염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곧바로 진료를 받고,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최대한 피하기 위해 전염 기간 등원·등교를 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특히 학생들의 단체급식을 준비하는 학교에서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등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의 집단발생에 대비해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 ▲익혀 먹기 ▲물 끓여 먹기 ▲식재료 조리기구 세척·소독하기 ▲날음식과 조리 음식 칼·도마 구분사용 ▲보관온도 지키기(냉장식품 5℃이하, 냉동식품 –18℃이하)의 6대 예방수칙을 준수해 발생을 예방해야 한다. 한편 포항시는 감염병 예방의 첫걸음인 올바른 손 씻기 실천을 위해 감염에 취약한 어린이집·학교·의료기관 등 집단시설을 대상으로 손 씻기 뷰박스 대여사업을 시행 중이다. 대여를 위해서는 기관 소재지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남구보건소 ☎270-4034, 북구보건소 ☎270-4118)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새 학기, 단체생활로 확산될 수 있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비누를 사용해 30초 이상 올바른 손 씻기와 기침 예절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포항시가 되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