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룸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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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 ZERO! 포항시, 이달부터 중대재해 예방 신고센터 운영포항시는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24. 1. 27)에 따라 사전에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안전 보건 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이달부터 경상북도 내 최초로 ‘중대재해 예방 신고센터’를 운영한다. 중대재해 예방 신고센터는 포항시에서 발주 및 관리하는 사업장과 중대시민재해 시설물을 대상으로 시민들의 자율적인 참여와 신고를 통해 각종 위험 요인을 함께 발굴하고 제거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고된 사항에 대해서 전문가로 구성된 안전지킴이·안전관리자문단을 활용해 위험 요인에 대해 즉시 시정 조치할 예정이며, 중대한 위험이 예상될 경우 관리부서와 협의해 작업 중지하거나 보완토록 조치해 중대재해를 사전에 제거할 방침이다. 신고 접수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중대재해 예방 신고센터(☎270-3860)에서 신고 가능하며, 향후 포항시 홈페이지에도 신고시스템을 연계해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포항시는 시민들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고려해 중대재해 신고 대상 사업장 및 시설물마다 QR코드를 비치해 실효성 있는 신고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QR코드를 통해 위험 요인이 노출된 현장에서 즉시 신고 가능하며, 익명성이 보장돼 편리하고 자유로운 신고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에 발맞춰 포항시 안전을 위해 중대재해 예방 대책을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철저히 이행하도록 이끌 방침”이라며, “신설된 신고센터를 통해 포항시 안전을 위협하는 각종 요인들을 제거하기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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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개학 맞아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영주시는 개학을 맞아 4일 영일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일대에서 선진교통문화 확산과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영주경찰서, 모범운전자연합회 영주지회 회원 등 80여 명이 참여해 스쿨존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수칙을 알리는 등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활동을 펼쳤다. 시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연합회, 영주경찰서 등 관계 기관단체와 협력해 지속적으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연중 진행한다. 또한 지역 12개 초등학교 앞 교통안전 지킴이 30명을 배치해 통학로 안전을 강화하는 등 어린이 보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신상철 교통행정과장은 “앞으로도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스쿨존 교통법규 준수 홍보 및 시설개선 등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어린이보호구역 개선, 노인보호구역개선,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등을 통해 선진교통문화 정착 및 인프라 구축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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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응급의료협의체 운영위원회 개최경상북도는 5일(화) 소방본부, 권역응급의료센터 3개소, 지역응급의료센터 6개소, 경북응급의료지원센터장, 경북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계 집단행동에 따른 응급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긴급‘응급의료협의체 운영위원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한다. 경상북도는 지역 응급의료 이송 체계 현안을 논의하고 골든타임 내 양질의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김학홍 행정부지사를 위원장으로 경북소방본부장 및 도내 권역·지역응급의료센터 병원장 등으로 응급의료협의체가 구성되어 있다. 이번 응급의료협의체는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대하는 의사 집단행동 장기화에 대비해 우리 도의 비상진료 대응 상황과 응급환자 병원 이송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각 기관별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 경상북도는 도의 비상 진료 대책을 공유, 응급의료기관에 중증 응급환자가 응급실을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24시간 응급의료기관 비상 진료체계 유지하고 권역응급의료센터(3개소:포항성모병원, 안동병원, 구미차병원)에서 중증 환자를 집중 치료 할 수 있도록 경증 환자의 분산이송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며, 기관별 건의 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다. 또한, 경상북도는 전공의 집단행동에 따른 도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문 여는 의료기관’ 현황을 응급의료 포털(E-Gen),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을 통해 제공하고 도 및 시·군 홈페이지 등을 통하여 안내한다. 협의체 위원장인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의료현장을 묵묵히 지키고 계신 의료진과 병원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소방, 응급의료기관 등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비상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여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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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다국어 인공지능(AI) 앱으로 외국인 의료기관 진료 돕는다포항시가 의사 소통이 어려운 외국인이 병원이나 약국에서 정확한 증상을 전달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도와주는 사업을 실시한다. 포항시는 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포항시의사회, 포항시약사회, 지역 내 5개 종합병원, 포항시가족센터, (주)메디아크와 인공지능(AI) 다국어 의료지원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김우석 포항시의사회장, 김진 포항시약사회장, 지역 내 종합병원 관계자(포항의료원, 포항세명기독병원, 포항성모병원, 에스포항병원, 좋은선린병원), 안연희 포항시가족센터장, 이찬형 ㈜메디아크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인공지능 다국어 의료연계 서비스 사업 추진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번 협약은 포항시에 거주 중인 외국인 주민이 10년간 1.5배 이상 증가함에 따라 이들이 의료기관을 방문할 때 빈번하게 발생하는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손쉽게 의료기관을 이용할 수 있는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서에는 △인공지능 다국어 의료연계 서비스 활성화 △의료기관 연계 활용 고도화를 위한 자문 및 홍보 △포항시 글로벌 의료지원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호협력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인공지능 다국어 의료지원 서비스는 진료받기 전 스마트폰 앱 등을 활용해 자신의 모국어로 증상을 입력하면, 인공지능 알고리즘이 이를 분석해 증상과 연관된 질환은 물론 진료과목과 의료기관 위치 정보를 알려준다. 또한 증상의 요약본을 한국어로 제공해 환자가 의료기관 방문 시 의료진과 외국인 환자의 원활한 소통이 가능하도록 도와준다. 현재 영어, 일본어, 중국어(간체, 번체), 베트남어, 러시아어 등 5개 언어가 제공되며 서비스지원 언어는 점차 확대될 예정이다. 포항시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주민이 언어장벽을 넘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글로벌 의료지원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고,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 도시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이강덕 시장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서비스로 다양한 국적의 시민들이 언어적 불편 없이 의료기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다국적 주민들이 안정적인 가족생활을 영위하고, 지역의 구성원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2년 기준 포항시에는 다문화가족 2,200가구, 외국인 8,453명이 거주 중이며 이는 경북에서 세 번째로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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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청‧중장년 대상 일상돌봄서비스 제공경북 영주시(시장 박남서)는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 및 가족돌봄청년을 대상으로 일상돌봄서비스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일상돌봄서비스는 일상의 부담을 경감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통합서비스이다. 시는 노인·아동·장애인 등을 중심으로 제공되고 있는 기존 서비스를 확대해 사회서비스 사각지대에 있는‘청·중장년’에게 △재가 돌봄·가사 △병원 동행 △심리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소득기준에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19세~64세) 및 가족돌봄청년(13세~39세)이다. 질병, 부상, 고립 등으로 독립적으로 일상생활이 불가능하거나 곤란한 경우로 주 돌봄을 수행할 가족, 친지 등이 없거나 동거 가족이 있더라도 경제활동 등으로 돌봄을 제공하기 어려운 경우면 신청 가능하다. 서비스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4일부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아프거나 혼자 생활하기 힘들 때 적절한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웠던 청·중장년분들께 일상돌봄 서비스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일상돌봄서비스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서비스 제공기관을 지난달 중순부터 모집하고 있다. 모집 분야는 재가돌봄·가사 등 기본서비스와 병원동행, 심리지원 등 특화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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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24년도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 시행상주시(시장 강영석)는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대기오염물질 저감 효과가 크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상주시의 올해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지원물량은 30대로 대당 60만원을 지원하며, 2월 8일(목)부터 예산소진 시까지 접수한다. 또한, 지원물량 추가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경북도와 긍정적으로 협의중에 있다. 지원 대상은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를 설치(교체)하는 저소득층·취약계층이며, 지원 대상 보일러는 표시 가스 소비량 70kW 이하인 콘덴싱 가스보일러로 환경표지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신청 방법은 상주시청 환경관리과로 직접 방문하시거나 온라인(www.ecosq.or.kr/boiler)으로 신청할 수 있다. 최한영 환경관리과장 “친환경 보일러는 주민의 건강과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의 저감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며 “상주시가 기후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탄소중립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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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지하안전관리계획 수립을 위한 2024년 지하안전위원회 개최포항시는 지반침하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난달 29일 ‘2024년 지하안전위원회’를 개최했다. 포항시 지하안전위원회는 장상길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지질·지하개발·지하시설물관리 등 지하 안전과 관련된 분야의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및 공무원 10명으로 구성된다. 위원회는 지하안전관리계획의 수립, 중점관리대상의 지정 및 해제,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제도의 개선에 관한 사항, 지하안전 기술 및 기준에 관한 사항을 관계기관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해 심의·조정한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2024년 포항시 지하안전관리계획’에 대해 심의·의결하고, 지하시설물 및 지하개발의 체계적 관리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김현구 건설교통사업본부장은 “지반침하 사고는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체계적인 관리와 만반의 준비가 필요하다”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포항시 지하안전관리계획을 적극 추진해 지역 내 지반침하 사고를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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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소방 지휘관이 한자리에!!경상북도는 4일 경상북도청 7층 119작전회의실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주재로 의료계 집단행동에 따른 119구급활동을 점검하고 봄철 산불 예방 등 주요 현안 논의를 위한 소방 지휘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경상북도 소방본부장과 소방학교장, 소방서장 등 도내 소방 지휘관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에 앞서 공정하고 신뢰받는 경북소방 구현을 위한 반부패·청렴 실천 구호를 제창하고 부패 척결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전국 소방분야 청렴도 1등급 목표 달성의 의지를 다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의료계 전공의 이탈로 인한 의료공백에 대비한 119비상대책반 추진 상황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다가오는 봄철 산불 예방과 대응 대책 ▲저출생 극복을 위한 119아이행복돌봄터 확대 ▲현장 재난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119소방정책 발전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경상북도는 고령층 비율이 높아 의료수요가 많지만, 의료 인프라는 부족한 상황에서 의료공백 발생 우려까지 커짐에 따라 이를 대비하기 위한 구급상황관리 수보대 증설과 응급환자 이송 모니터링 등 119비상대책반 운영 현황을 중점 점검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평소 각종 재난현장에서 도민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다시 한번 고맙다” 고 말하며 “의료계 집단행동과 산불 등 재난에 철저히 대비해 도민의 생명과 안전 확보를 위해 만전을 기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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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2024년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보상 범위 확대 지원포항시는 어린이집 안전사고에 대한 안정적인 보상 체제 마련을 위해 2024년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직접 가입을 통한 보장 범위 확대 및 지원액을 상향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22년까지는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필수가입 항목(영유아 생명·신체 피해, 돌연사)에 대해 어린이집별 개별 가입 확인 후 가입비의 50%를 지원해 왔으나 2023년부터는 시비를 추가 증액해 100% 전액 지원한다. 올해는 시비 4,100만 원을 추가 증액해 총 8,300만 원의 예산을 확보, ▲놀이시설배상 ▲가스사고배상 ▲화재(건물) ▲화재배상책임특약 ▲풍수해 특약을 추가해 보장 범위 또한 대폭 확대 지원한다. 특히 올해에는 풍수해 보장을 더욱 확대 지원해 잦은 자연재해에 대비한 전방위적인 대책 수립으로 안전 중심의 지원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포항시는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직접 가입을 통해 기존 어린이집별 개별 가입에 따른 미가입 우려 해소와 원아 감소로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집의 경제적 부담 완화로 안정적인 운영과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에 힘써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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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보건소·노인복지관 어르신 건강증진 ‘맞손’…‘스마트 헬스케어’ 운영영주시보건소와 영주시노인복지관이 협력해 비만과 만성질환을 가진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스마트 헬스케어사업’을 운영한다. 스마트헬스케어사업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비만관리교육 및 건강프로그램을 제공해 건강한 노년생활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4월 한 달은 자체강사 및 외부강사를 활용 주 1회(화요일) 노인복지관 내에서 올바른 걷기와 식습관에 대한 교육이 진행된다. 5월부터 11월까지는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는 운동으로 관내 실내수영장 및 헬스장에서 주 2회 수중·근력운동을 노인복지관과 함께 제공한다. 또한 참여자들은 스마트밴드를 착용해 다양한 생체신호와 활동량을 측정하고 시 보건소는 이를 기반으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노인복지관 및 시 보건소 관계자는 “양 기관이 함께 어르신들의 안정적이고 행복한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관 간 협력으로 시민들의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보건소와 노인복지관은 2019년 업무협약을 체결해 어르신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두 기관은 이번 사업을 위해 영주체력인증센터와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3월 22일까지 사업에 신청한 어르신들의 사전검사를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 노인복지관(☎054-632-910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