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룸 뉴스목록
-
상주시 찾아가는 심리지원 ‘마중 상담소’ 운영상주시에서 위탁 운영하는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을 위하여 3월부터 12월까지 20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 ‘2024년 마중(마음으로 가는 중) 상담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중 상담소’는 정신건강의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주민이나 정신건강 서비스 이용 접근성이 낮은 외곽지역을 선별하여 찾아가는 이동 상담 서비스이다. 참여자들에게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 정신건강 상담 및 선별검사를 하며, 상담을 통해 발굴한 정신건강 고위험군에는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등록 및 치료․연계 등 맞춤형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김재동 보건소장은 “직접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 마중 상담소 운영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고위험군 대상자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정신건강서비스 연계를 강화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
영주 선비세상, 내달 4~6일 ‘어린이 선비축제’ 열어경북 영주시가 ‘2024영주 선비문화축제’ 기간인 5월 4일부터 6일까지 국내 유일 K-문화 테마파크 선비세상 일원에서 ‘어린이 선비축제’를 연다. 이번 어린이선비축제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15개의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축제 기간 누구나 선비세상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어린이 선비 과거시험 ‘세종임금, 인재를 뽑다’ ▲앨리스 in 선비세상 ▲열기구 체험 ▲쿠킹클래스(생크림 과일 케이크 만들기) ▲선비 한복체험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선보인다. 지혜와 지식을 갖춘 어린이 선비를 선발하는 ‘세종임금, 인재를 뽑다’는 과거시험과 관련한 전통문화에 현대적 요소를 가미해 새롭게 재해석한 콘텐츠이다. 저학년을 위한 세 가지 과제와 고학년을 위한 역사 골든벨 두 가지 형태로 진행된다. 응시료는 없으며 참가자 전원에게 입격증과 기념품을 제공한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모티브로 동화 속 ‘원더랜드’를 선비세상에 구현한 테마형 퍼포먼스 ‘앨리스 인 선비세상’은 잔디광장에서 펼쳐진다. 창공을 날아올라 선비세상을 바라보는 ‘열기구 체험’은 종합안내소 키오스크에서 당일 선착순 예약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선비세상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종합안내소(☎054-630-9711)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 기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선비문화와 보다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경북도의회,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 돌입경상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경상북도 및 경상북도교육청을 대상으로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 집행내역과 기금 사용내역 등에 대한 결산검사를 하며, 도의원 3명, 전직 회계공무원 3명, 공인회계사 2명, 세무사 2명 등 10명을 결산검사 위원으로 위촉했으며, 기획경제위원회 이선희 의원(청도)을 대표위원으로 선출하고 간사로는 농수산위원회 노성환 의원(고령)을 선출했다고 말했다. 결산검사 위원들은 3개팀으로 구성하여 4월 11일부터 4월 30일까지 20일간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교육청에 대한 결산검사를 실시한다. 경상북도교육청의 결산검사는 4월 11일부터 4월 17일까지 7일에 걸쳐 실시하며 도 교육청의 지난해 총 세입은 6조 3,847억원(전년도 6조 8,227억원 대비 4,380억원 감), 총 세출은 5조 6,036억원(전년도 6조 2,252억원 대비 6,216억원 감), 순세계잉여금은 1,083억원(전년도 562억원 대비 521억원 증)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 경상북도의 결산검사는 4월 18일부터 4월 30일까지 13일간 실시하며 지난해 총 세입은 13조 4,216억원(전년도 13조 9,584억원 대비 5,368억원 감), 총 세출은 12조 5,962억원이며(전년도 12조 9,625억원 대비 3,663억원 감), 순세계잉여금은 2,899억원(전년도 3,617억원 대비 718억원 감)으로 보고되어, 지난해 경기침체에 따른 세수감소의 충격이 도 재정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번 결산검사에서 대표를 맡은 이선희 위원은“지난해에는 정부의 세수예측 오류로 인해 정리추경에서 상당히 많은 예산이 감액되어 당초 계획된 하천재해예방사업, 학교시설여건개선사업 등의 사업 예산이 급격히 줄었다”면서,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도민들이 낸 소중한 세금이 예산 편성 목적에 맞게 제대로 집행되었는지, 예산이 낭비없이 알뜰하게 쓰였는지 등을 세세하게 살펴볼 계획이다”고 말했다. 배한철 의장은 결산검사위원들에게 “결산검사위원들이 도민을 대신해 경북도정과 교육행정에 집행된 예산을 검증하는 만큼, 보다 면밀한 검사를 통해 재정의 건전성과 예산집행의 효율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이강덕 시장, “시민 의견 귀 기울여 건의 사항 꼼꼼히 챙기겠다”포항시는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강덕 포항시장 주재로 ‘민선8기 시민 소통 공감의 날’ 주민 건의 사항 보고회를 실시했다. 이번 보고회는 올해 진행된 동해면, 우창동, 효곡동, 두호동 등 4개 지역의 시민 소통·공감의 날 행사에서 이강덕 시장이 시민에게 직접 들은 건의 사항이 제대로 시정에 반영되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부서 간 협업 사항을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포항국제컨벤션센터 설립, 추 모 공원 건립 등을 비롯해 도시계획도로 조기 준공, 주차장 증설 등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현안에 대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시는 주민의 민원 해결을 위해 단기간 해결이 가능하거나 안전과 직결된 사항은 사업비 확보를 통해 신속하게 추진하고 중·장기 추진이 필요한 사항과 관련해서는 부서 및 읍·면 간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해법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이강덕 시장은 “일상생활에 느끼는 작은 불편까지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행정을 펼쳐달라”고 주문하며,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시민들의 건의 사항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반영해 소통하고 실천하는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북소방본부, 경북 소방기술 경연대회 성황리에 마쳐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지난 27일부터 4월 5일까지 8일간 경북소방학교 등 4곳에서 2024년 경상북도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오는 6월 3일 소방청 주관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를 앞두고 도내 우수 소방대원 선발과 화재·구조·구급 대원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개최했다. 대회에는 도내 소방대원 505명이 참가하여 화재진압ㆍ구조 전술, 구급 술기, 최강소방관 등 8개 분야에서 그동안 갈고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대회 결과 안동소방서가 종합우승을 했고 화재 전술은 영천소방서, 화재조사는 고령소방서, 구조 전술은 봉화소방서, 구급 전술은 칠곡소방서, 구급 술기는 안동소방서, 생활안전은 안동소방서, 최강소방관은 예천소방서, 신속 동료 구조는 119 특수 대응단이 분야별로 우승을 차지했다. 각 종목 1위 팀은 오는 6월 전국 소방기술경연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며 대회 성적에 따라 1계급 특진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박근오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은 “일상 업무가 바쁜 와중에도 역량 향상을 위한 부단한 노력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대원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술 개발과 이에 관한 숙달을 통하여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여 주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
상주시 봄맞이 도로 환경 정비상주시는 봄을 맞이하여 쾌적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도로를 점검하고 정비한다. 국도3호선(경상대로)과 국도25호선(영남제일로) 등 노후화된 주요 도로 일부 구간을 재포장 및 차선 재도색 작업을 하고 있으며, 통행량이 많은 도로부터 갓길 정비와 노후 도로이정표, 포트홀 등 위험 요인도 집중 점검하여 신속 보수하고 있다. 상주시는 주기적인 현장 점검을 통해 도로 내 노면표시 퇴색 정도 등을 확인하여 일정 주기로 재도색을 시행하고 있으며, 도로 순찰과 긴급 도로보수를 통해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정비를 통해 도로 운전자의 주행성 향상 및 보행자 보행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속적으로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영주시, 치매환자 ‘조호(돌봄)물품’ 무상제공영주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 가족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환자의 위생적 건강관리를 위해 조호(돌봄)물품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조호물품 지원사업은 연간 많은 양이 소모되는 위생용품 구매로 경제적 부담을 겪는 치매 환자 가족 부담을 줄이고자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60세 이상 치매환자이다. 치매환자 등록은 신분증(대상자와 신청인)과 처방전(치매 상병코드 기재)이 필요하고, 대리인 방문 시 환자의 가족임을 증명할 서류를 추가로 지참해야 한다. 지원 물품은 ▲약달력(최초 1회) ▲기저귀 ▲물티슈로 신청일로부터 최대 1년까지 제공된다. 단, 기초생활수급자 혹은 차상위계층은 기한 적용 없이 계속 지원된다. 조호물품 지원 관련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 치매안심센터(☎639-5739)로 문의하면 된다. 김문수 보건소장은 “치매 환자의 상태에 따라 돌봄에 필요한 조호물품을 제공해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자 한다”며 “지속적이고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을 높여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영주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주시보건소 치매센터는 조호물품 제공서비스 이외에도 치매무료검진,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예방프로그램, 노인 실종예방을 위한 배회인식표 발급과 지문 사전등록, 가족지원 서비스 등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
대구광역시, 제조 인공지능(AI) 기반 마련을 위한 ‘제조업 AI융합 기반 조성’사업 공모 참여대구광역시는 제조 인공지능(AI) 기반 마련을 통한 지역산업의 인공지능 전환(AX)을 지원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제조업 AI융합 기반 조성’ 공모 사업에 영남권 5개 광역지자체(대구, 부산, 울산, 경북, 경남) 공동으로 참여했다. ‘제조업 AI융합 기반 조성’ 사업은 전통적으로 제조업 기반이 강한 영남권 제조 산업의 현안 문제를 해결하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제조혁신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제조 AI 기반 조성을 목표로 ’26년까지 총 9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생산설비 노후화, 인력 부족 심화, 원부자재 가격 상승 등 글로벌 공급망 위험 확대, 높은 수준의 산업재해 문제 지속 발생 등 제조업 현안을 해결하고 나아가 제조기술 우위를 점하기 위해 인공지능 전환(AX) 랩*을 구축·운영하며, * 인공지능 전환(AX) 랩(AI Transformation Laboratory) : 디지털 데이터를 활용해 부가가치 향상을 목표로 하는 인공지능 전환(AI Transformation) 지원을 위한 랩(Laboratory)으로 AI기술 실증에 필요한 기술 및 인프라(실증실, 회의실 등)를 기업에 제공 인공지능(AI) 기술개발 및 활용·확산을 위한 실증지원 공간 구축과 관련 솔루션 도입 컨설팅을 통해 제조 인공지능(AI) 확산 거점 인프라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기업수요 맞춤형으로 제조업 현안 해결 인공지능(AI) 기술 개발·실증이 지원된다. 실제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솔루션 개발에 초점을 두고 작업 과정의 효율성 및 생산성 향상을 추진하게 되며, 향후에는 지역 간 교차 실증과 솔루션 복합 실증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류동현 대구광역시 AI블록체인과장은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면 제조업 기업 기술 경쟁력 강화와 함께 인공지능 기업의 현장적용 가능한 수준의 기술 확보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디지털 확산을 위한 인공지능(AI) 융합·확산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인공지능의 지역 중점 산업 내재화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일상화를 앞당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포항 해병대 축제, 빈틈없는 준비 ‘착착’ … 안전·추진 상황 점검포항시는 오는 27일과 28일 양일간 열릴 예정인 ‘2024 포항 해병대문화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 상황보고회를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장상길 부시장 주재로 개최된 이날 보고회는 해병대 제1사단과 미 해병대 캠프무적, 해병대전우회 경북연합회·포항시지회, 포항남부경찰서 및 포항남부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포항시 실무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보고회는 축제에 대한 전반적인 세부 추진 상황 발표를 시작으로 교통 대책과 노점상 단속, 위생 분야 점검 등 분야별 준비 상황 보고가 이뤄졌으며, 이어 유관기관 관계자들의 의견 청취로 추진 상황 점검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축제는 민관군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에 초점을 두고, 해병대문화를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해병대 제1사단과 미 해병대 캠프무적에서 군악대·의장대·무적도 시범을 비롯한 특수장비 장비 체험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해병대전우회는 전국적인 홍보와 행사의 교통 및 안전을 담당해 부대개방에 따른 보안 및 안전에 힘을 모은다는 방침이다. 장상길 부시장은 “포항의 자랑이자 대한민국 안보에 핵심 역할을 하고 있는 해병대의 정체성을 알리며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스토리와 콘텐츠 개발에 힘써달라”며 “남은 기간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시설관리 및 비상 체계 구축 등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올해 ‘포항 해병대문화 축제’는 이달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오천읍 해병의 거리(서문사거리) 및 해병대 제1사단 일원에서 열린다. 행사의 첫째 날인 27일에는 개막식과 축하공연, 민관군 화합행진, 한·미 해병대 축하시범 공연(군악대·무적도·의장대), 개막 축하 콘서트가 펼쳐지며 이어 28일에는 핫가이 선발대회, 민관군 해병퀴즈쇼 ‘도전! 레드벨을 울려라’, 화합한마당 위문열차 공연이 진행된다. 행사가 열리는 이틀 간 행사장 일원에서는 해병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
경북도, 지방세 체납 절반으로 뚝! 확 줄인다!경상북도와 22개 시군은 이번달 15일부터 6월 28일 까지를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집중적이고 강도 높은 징수활동을 펼친다. 경상북도는 올해 지방세 체납액 1,847억원 중 739억원(40%)을 다양한 징수 기법을 활용해 징수한다. 우선 경북도는 기획조정실장과 시군 부단체장을 단장으로 한 체납정리단을 구성해 체계적인 징수 활동을 한다. 체납정리단은 체납자 부동산, 차량, 금융재산, 급여, 매출채권 등 전방위적인 재산조회로 재산압류, 압류재산의 매각 등 강력하고 신속하게 환가절차를 진행한다. 또한, 압류 및 매각 등 체납처분과 함께,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한 감치, 출국금지, 관허사업제한 등 행정제재도 병행 실시해 체납자를 지속해서 압박한다. 경상북도는 올해 지방세 체납액 징수를 위한 특별 대책을 수립했는데, 그 첫 번째로 50만원 이상 체납자에 대해 가상화폐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아울러 지방세 체납액의 30% 정도를 차지하는 자동차세 체납액의 강력 징수를 위해 도내 전역에 대한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하고, 경찰서 및 도로공사와 합동으로 체납차량 번호판 일제 영치도 실시한다. 한편, 실직 및 부도․폐업 등 일시적인 경영 악화로 인한 체납자에게는 분납, 징수유예 등의 기회를 제공하고,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복지부서와 연계해 사회복지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박시홍 경상북도 세정담당관은 “지방세 체납은 지방재정의 악화와 조세 형평성의 저하 등을 야기하는 만큼 신속한 자진납부를 해달라”고 당부하며, “생계형 체납자의 경우에는 분납, 유예제도, 사회복지서비스 연계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이 있으니 상담을 받아 해결하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