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룸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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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재난 대응 도상훈련 실시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미향)는 지난 20일(금)과 26일(목), 2회에 걸쳐 재난 대응 도상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도상 훈련은 총 11개 자원봉사단의 임원진들이 참여한 가운데 상주시 권역별 재난 상황 발생 시 자원봉사센터와 관련 자원봉사단의 협업을 통해 신속한 현장 대응과 복구 체계를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도상훈련’은 실제상황을 가상하여 각자의 임무 수행 절차를 연습하는 모의훈련으로, 이날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참여자들에게 최근 발생한 재난 현황 및 재난 발생 시 대응 절차, 자원봉사센터 대응 활동 등을 소개하였다. 특히 관내 산불 발생을 가상한 도상 훈련을 통해 자원봉사단별로 적절한 역할을 논의한 시간은 참여자들로부터 깊은 공감을 얻었다. 도상 훈련에 참여한 자원봉사단 임원진들은 “훈련을 통해 재난 발생 시 자원봉사단의 역할과 책임감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었다”라며 “임무사항을 숙지하고 자원봉사센터와 꾸준히 논의하면서 유사시 상주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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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익사이팅, 아이와 함께하는 캠핑 페스티벌’ 개최영주시는 11월 4일 영주호오토캠핑장에서 ‘익사이팅, 아이와 함께하는 캠핑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아이를 동반한 가족 캠퍼들과 시민들에게 가을날의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페스티벌은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캠핑장을 무료로 개방해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에어바운스, 에어스포츠, 클라이밍 인공 암벽 등 역동적인 야외 체험 프로그램과 ‘키즈 댄스대회 및 가족 레크레이션’을 진행하고, 약과·유과 만들기, 드론 날리기 등 키즈체험 부스 운영으로 참가자들에게 재밌고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누적 수강회원 300만 명이 넘는 놀이 성장 플랫폼인 ‘트니트니’의 직영 강사가 영주호오토캠핑장 메인무대와 잔디광장에서 펼쳐지는 신나는 뮤직체험 프로그램도 만나볼 수 있다. 정교완 관광개발단장은 “경북 최대의 가족형 캠핑장인 영주호오토캠핑장에서 아이들이 더욱 신나고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체험 등 즐길거리가 풍성한 행사를 준비했다”며 “이번 페스티벌이 영주시의 특색있는 관광자원을 체험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페스티벌이 개최되는 영주호 오토캠핑장은 면적 10만 2156㎡규모로 캠핑사이트 130면, 카라반 15동, 캐빈하우스 5동 등을 갖춘 경북 최고의 캠핑장으로 손꼽힌다. 인근 관광지로는 무섬마을, 영주호 용마루 공원, 천지인 전통사상체험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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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소통과 화합의 공간! 포항시, 흥해복합커뮤니티센터 개관포항시는 31일 흥해특별재생사업의 하나로 건립된 흥해복합커뮤니티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은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지역 시·도의원, 유관기관 및 자생단체장,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흥해복합커뮤니티센터 준공과 개관을 축하했다. 개관식은 팝페라 가수 공연을 시작으로 그동안의 사업추진에 대한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유공자 표창, 개관 기념 퍼포먼스, 시설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흥해복합커뮤니티센터는 지난 2017년 포항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흥해지역 재건을 위한 흥해특별재생사업의 하나로 2019년 3월 문화체육관광부 생활 SOC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 160억 원의 사업비로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4,816㎡ 규모로 건립됐다. 주요시설로는 수영장, 탁구장, 문화센터, 작은도서관, 다함께돌봄센터, 체력단련실, 다목적체육관 등이 있으며, 지난 2021년 착공에 들어가 올해 2월 준공해 8월과 9월 시범운영을 거쳐 10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특히 흥해복합커뮤니티센터는 내년부터 수영강습과 요가, 문화강좌, 독서 프로그램 등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으로, 수영장 등 체육시설뿐만 아니라 지역의 새로운 소통과 화합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흥해복합커뮤니티센터가 흥해지역의 지진을 떨치고 새롭게 도약하는 출발점이 돼 침체된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 체육, 문화생활의 거점 시설로 활용돼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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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명품 대게 ! 불법어선 합동단속 !경북도는 30일 환동해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동해어업관리단, 포항·울진해양경찰서, 연안 4개 시·군 등 유관기관이 모여 대게 성어기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정보공유와 협력 방안 논의를 위해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게 성어기를 맞아 어린대게 및 암컷대게 불법포획, 통발어업 대게 조업금지구역 위반, 연안 대게 조업시기에 따른 자리 선점을 위한 선(先)투망, 불법어획물 유통·판매 등 매년 성행하는 불법행위를 강력 대응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세부적으로는 어업질서 확립과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불법어업 동향을 공유하고, 행정·수사기관의 관할 해역 책임단속 및 협조체계를 구축해 용의어선, 취약 시간대 집중 감시 등 경북도 특별 기동단속반 운영을 내실화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경북도 대게 생산량은 2021년 1,655톤, 2022년 1,515톤으로 전년 대비 140톤 감소했다. 대게 자원보호를 위해 암컷대게 포획 등 불법어업에 대한 집중단속이 필요하다. 한편, 대게 불법포획 단속이 수년간 지속되면서 행정처분 실적은 ’19년 25건, ’20년 10건, ’21년 22건, ’22년 2건으로 지속적으로 감소 추세에 있으며, 특히 식당가, 시장 등에 암컷대게(빵게), 어린대게는 거의 자취를 감추었다. 그럼에도 올해 9월에는 경주 해상, 10월에는 포항 호미곶 해상 앞바다에서 암컷대게와 어린 대게를 포획하여 유통하다가 단속되는 등 아직도 불법어업이 근절되지 않고 있다. 이경곤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전국 대게 생산량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동해안의 대게 및 붉은대게 자원 보호를 위해서는 유관기관의 긴밀한 협조체계와 어업인과 비어업인의 불법어업에 대한 인식개선이 필요하다”며, “이번 합동단속 이후에는 대게사범 제로화를 목표로 어업질서 확립에 집중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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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청에서 무료 법률상담 받으세요!포항시는 일상생활 속 각종 법률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27일 시청 2층 법률상담실에서 ‘10월 시민 무료 법률상담 서비스’를 실시했다. 시는 지난 2011년 3월부터 민사, 형사, 가사 등의 법률문제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저소득층 시민들의 법률구조 지원을 위해 무료 법률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매년 약 200여 명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이날은 시 법률고문인 박기준 변호사가 시민 9명을 대상으로 일상에서 주로 발생하는 생활법률 문제인 부동산 임대차, 손해배상 등의 민사문제와 상속, 이혼 등의 가사문제에 대한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 신청은 포항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전화(☎270-2041~4)로 상담 예약을 하면 추후 지정되는 일시(매월 마지막 주 중 1일)에 시청 법률상담실에서 시 법률고문 변호사에게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은 시 홈페이지의 사이버상담 코너(홈페이지-함께하는포항–법률상담-사이버상담)에 글을 작성하면 온라인 상담도 받을 수 있다. 박재민 예산법무과장은 “경제적 문제 등으로 법적 대처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양질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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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우박으로 사과, 배추 등 430ha 농작물 피해 발생박남서 영주시장은 28일 우박 피해 현장을 방문해 농민들을 위로하고 피해 상황을 점검하며 신속한 대책을 주문했다. 지난 26일 저녁 강한 비와 천둥 번개를 동반한 우박이 영주시 전역에 내려 30일 오전 9시 기준, 수확을 앞둔 사과, 배추 등 550여 농가, 430ha 규모의 농작물 피해가 발생했다. 시는 경북도에 피해발생 상황을 보고하고 27일 정밀조사를 위한 긴급회의를 진행했다. 정밀조사 결과에 따라 복구계획을 확정해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박남서 시장은 “갑작스러운 우박으로 수확을 앞둔 사과와 배추 등의 피해가 크다”며 “피해 농가의 복구를 위해 신속한 조사와 복구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한 농업인들이 우박 피해 신고를 못 하거나, 신고가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행정에서 각별히 신경 쓸 것을 지시했다. 영주시는 현재까지 파악된 피해 규모 외의 농작물에 대해서도 전반적인 점검을 실시해 꼼꼼하고 신속한 피해 조사로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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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질 체납자 꼼짝마!”경북도, 금융재테크 자산 본격 조사경북도는 지난 8월부터 국내 증권회사의 금융재테크 자산조회를 통해 주식과 펀드 등에 투자하면서도 지방세를 납부하지 않은 지방세 고액 체납자들의 덜미를 잡기 위한 강력한 징수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도는 지방세징수법 제36조와 금융실명거래 및 비밀보장에 관한 법률 제4조에 근거해 국내 주요 34개 증권회사를 통해 도내 1천만 원 이상 지방세 고액 체납자 4,502명의 금융재테크 자산을 전수조사하여 약 7억 8천만 원의 자산을 압류했다. 이번 금융재테크 자산 일제 조사는 지능형 납세 회피 체납자들이 상대적으로 노출이 적고 투자 성향이 강한 금융자산을 선호한다는 점에 착안하여 추진한 것이다. 조사 결과 금융재테크 자산을 보유한 체납자 191명이 1,004건의 계좌에 약 21억 원을 보유한 것으로 확인했다. 고액 체납자들이 투자한 금융 재테크 상품은 펀드 168건, 주식 224건, CMA 및 유동성 채권 67건, 예수금 390건 등으로 파악됐다. 특히, 모 업체의 경우 약 1억 4천만 원을 체납하고도 약 9천만 원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었다. 경북도는 확인된 체납자들의 금융재테크 자산 계좌를 신속하게 압류한 후 자진 납부할 기회를 부여하고, 이를 거부한 체납자의 금융재테크 자산은 증권회사에 채권추심의뢰서를 보내 압류한 자산의 강제 매각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향후 가상자산으로 재산을 은닉한 지방세 고액 체납자에 대한 일제 조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박시홍 경북도 세정담당관은 “지능형 악성 체납자에 대해 고도화되고 전문화된 징수 활동을 통해 성실 납세자들이 상대적 불만을 느끼지 않도록 공정 과세 및 조세 정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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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2023년 민원담당공무원 힐링워크숍 실시상주시는 26일과 27일 양일간 성주봉자연휴양림에서 읍면동 및 종합민원실 민원 담당 공무원 60명을 대상으로 ‘힐링 워크숍’을 실시했다. ‘힐링 워크숍’은 평소 폭언 등 각종 민원으로 인한 감정노동으로 지친 민원 담당 공무원의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스트레스 해소 등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는데, 특히 답답할 수 있는 사무실에서 벗어나 가을의 정취를 느끼고 힐링할 수 있는 성주봉자연휴양림에서 개최되어 직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이날 교육에서는 라크라스볼을 통한 스트레스 관리법, 아로마 테라피를 통한 심신안정, 미술&음악 인문학 콘서트를 통한 소통과 힐링의 시간을 가졌으며, 외부전문강사를 초빙해 ‘긍정소통을 통한 서비스마인드 함양’을 주제로 친절교육도 진행했다. 교육에 참가한 직원들은 “업무에 지친 몸과 마음이 힐링워크숍을 통해 치유됨을 느끼고 좋은 동료들과의 업무연찬과 소통을 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주용덕 행복민원과장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묵묵히 민원업무를 처리하는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민원담당공무원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고, 친절 마인드 함양에도 힘써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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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보건소, 3D 홀로그램 활용 흡연예방 교육영주시보건소는 영화에서나 보던 3D 홀로그램 기술을 활용한 흡연예방 교육에 나선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30일부터 제일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영주고등학교와 남산초등학교에서 세 차례 교육을 진행한다. 홀로그램 흡연예방 교육이란 공연자 전면에 놓인 특수 제작된 투명스크린에 3D 영상을 투영하는 영상기법으로, 영화에서나 보던 CG의 느낌을 살려 교육효과를 높이는 신개념 강의방식이다. 강의는 흥미롭고 사실적인 영상으로 흡연의 유해성과 담배 중독의 위험성을 강하게 전달했고, 담배는 절대 배워서는 안 된다는 내용을 한 편의 영화처럼 만들어 학생들이 흥미를 갖고 집중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또한 단순한 퀴즈프로그램이 아닌 학생들 개개인이 블루투스 리모컨을 활용하여 문제를 푸는 스마트 퀴즈쇼 ‘도전 금연왕’ 이벤트를 진행해 학생들의 참여도를 높였다. 이지원 건강증진과장은 “흡연을 시작하게 될 가능성이 높은 청소년들이 조기에 흡연의 위험으로부터 보호받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금연 홍보 활동과 다양한 금연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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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불법 자동차(이륜차) 합동단속 실시포항시는 오는 30일부터 2주간 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불법 자동차(이륜차 포함)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집중단속은 불법 자동차로부터 국민 안전 확보 및 자동차 운행질서 확립을 위해 적극적인 단속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실시됐으며, 적발된 차량에 대해서는 고발조치, 과태료부과, 정비 명령 등의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다. 이번 집중단속은 △불법 튜닝 자동차(불법 등화장치, 화물자동차의 적재장치 임의변경), △안전기준 위반 자동차(등화장치 착색, 안전기준에 정하지 않은 등화 설치), △등록번호판 위반 자동차(등록번호판 가림, 미부착 등), △불법 이륜차(미사용신고 및 번호판 미부착, 불법 튜닝 등)을 중점 점검한다. 김현구 건설교통사업본부장은 “이번 집중단속으로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자동차 운행자의 경각심을 제고하고, 바람직한 운행질서를 확립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