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룸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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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반긴 안동 할머니들께 감사의 선물 전달대통령실에서는 지난달 27일 윤석열 대통령의 안동 방문 시 불편한 몸을 이끌고 도로변으로 나와 주민들과 함께 환영의 박수를 보낸 김수행(94), 최수근(83) 할머니께 대통령 기념품인 손목시계와 홍삼을 선물했다. 김수행(94), 최수근(83) 할머니는 불편한 몸을 이끌고도 윤 대통령이 길을 지나기 한 시간 전부터 도로변에 자리를 지켰다고 한다. 이러한 사실을 언론을 통해 접한 대통령실에서는 직접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는 의사를 경북도청으로 전달해 왔고, 이달희 경제부지사가 2일 직접 선물을 전달하고 할머니들의 나라를 생각하고 지역을 생각하는 마음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달희 경제부지사는 할머니 두 분에게 직접 대통령 손목시계를 채워 드리고 가져간 보리떡과 찰떡을 나눠 먹으면서 담소를 나눴다. 최수근 할머니는 “살다 보니 이런 날도 온다”라면서, “대통령 잘되라고 박수친 것뿐인데 대통령 선물도 받고 기분이 좋다. 소원 성취했다”라고 하시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김수행 할머니는 “효자인 둘째 아들이 준 잠바를 추울 때는 매번 입는데 대통령 선물까지 받아서 좋다”고 하시며 “손목시계는 둘째 아들 줘야겠다”며 아들의 손목에 시계를 채워 주었다. 이달희 경제부지사는 “지역을 오랫동안 지키면서 살아온 어르신들은 우리 고향이 살기 좋은 곳으로 바뀌고 후손들이 집 걱정, 일자리 걱정하지 않고 행복한 삶을 살기를 바라는 마음이 대통령에 대한 응원으로 표현되었을 것이다”라며, “할머니들이 바라는 지방시대를 만드는데 정부와 합심해 노력하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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럼피스킨병(LSD) 감염예방 집중방역소독 실시상주시보건소(소장 황영숙)에서는 럼피스킨병(LSD)유입 차단을 위해 지난 10월 22일(일)부터 방역기동반 2개 반을 편성하여 집중 방역소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럼피스킨병(LSD)의 매개체는 파리, 모기, 진드기 등 흡혈곤충에 의해 감염되는 질병이며 특별히 상주시는 경북 최대(97,880마리) 소 사육지여서 1일 70여 호 농장 축사주변과 인근 감염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해 신속 대응하고 있다. 송복실 질병관리과장은 “럼피스킨병(LSD) 백신 일제 접종 후 항체 형성이 되어 안전한 상황이 될 때까지 방역소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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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광역시장, TK신공항 사업 속도감 있게 추진하라!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11월 1일(수)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TK신공항 화물터미널 문제는 어느 정도 가닥이 잡혀가고 있다”며, “조속한 시일 내에 마무리되도록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라”고 당부했다. 기획조정실의 ‘2024년 예산안 심사 대비’ 보고 후,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IMF 이후 최초로 지난해 대비 마이너스 예산을 편성하게 됐다”며, “각 실국에서 반드시 확보해야 하는 필수예산은 사전에 시의회에 충분히 설명해서 원안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재난안전실의 ‘겨울철 자연재난 종합대책’ 보고 후, “겨울철 한파․강설 대비 동절기 종합대책을 마련해 시민들이 더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라”며, “아울러, 입산객을 대상으로 한 산불예방 캠페인의 효과가 크므로, 주요 등산로 입구에서 평일, 휴일 구분 없이 산불 특별예방 캠페인을 전개해 산불 대응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지시했다. 문화체육관광국에는 내년 4월에 치러지는 대구국제마라톤과 관련해 “2024년 대구국제마라톤대회의 코스도 대구시 전역을 아우르는 순환코스로 재설계했고, 시상금도 최고 16만 달러로 대폭 인상했다”며, “아프리카, 남미, 유럽 등 마라톤 강국을 비롯한 국제 마라톤 기관․단체 등에 널리 알려 최상급 엘리트 선수들이 참여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마라톤대회로 격상될 수 있도록 준비해달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올해를 마무리해야 하는 시점에 와 있다”며, “올해 초 계획했던 사업을 다시 한번 재점검하고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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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사기 예방 및 임차인 보호 위해 포항시 관계기관 머리맞댔다!포항시는 지난달 31일 최근 사회적 문제로 확산되고 있는 전세 사기에 대한 시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지난 3월 전세사기피해방지 및 임차인 보호를 위해 업무 협약식을 맺은 포항시와 법률구조공단 포항출장소장, 대한법무사회 포항지부장,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남·북구지회장들이 참석해 전세사기 예방 대책을 논의했다. 시는 이날 간담회에서 전세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공동대응 방안을 논의하며 △전세사기 피해에 대한 지원대책 △포항시 내 주요신고 사례에 대한 분석사항을 공유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전세 사기 피해는 포항시민 주거 안정과 직결되는 중대한 사안으로 피해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예방이 필요하다”며“전세 사기 피해 예방 협의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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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포함, 35개 시군, 제2차 공공기관이전은 비혁신도시로상주시는 2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공동 대응을 위한 비혁신·인구감소 도시 총궐기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총궐기대회는 올해 공공기관 유치 공동성과를 재조명하고 2024년 공동 대응을 위한 합리적인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되었으며 개회사, 정책제언, 결의선언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궐기대회에서는 혁신도시특별법 개정 촉구 결의 퍼포먼스를 진행했고 비혁신도시 자지단체장 등 80여 명이 동참했다. 혁신도시특별법 개정 주요 골자는 기존 혁신도시 이전 원칙에서 이전 공공기관을 혁신도시 또는 그 외 지역으로 이전하는 것을 원칙으로 규정하는 것이다. 그동안 혁신도시 위주의 1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으로 비혁신도시는 균형발전 측면에서 미흡했기 때문에 공공기관 이전을 지방소멸과 인구 위기를 극복하는 정책적 수단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정부와 국회에 지속 촉구해 왔다. 상주시는 제천시와 함께 그동안 비혁신도시와 공동 연대하여 공공기관 지방 이전 정책토론회, 국회 공동기자회견을 개최하고 균형발전위원회를 방문하며 비혁신도시로의 공공기관 이전 당위성이 담긴 공동성명서를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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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전자책 단말기 대여 서비스 운영영주시립도서관은 ‘전자책 단말기 대여 서비스’를 오는 6일부터 시행한다. 이번 서비스는 경북도서관에서 전자책 단말기 6대(대여용 4, 비치용 2)를 지원받아 운영되며, 중학생 이상 영주시립도서관 회원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전자책 단말기는 전자책을 볼 수 있는 전용단말기로 한 손에 들어오는 크기로 휴대가 편하고 백라이트가 없어 눈의 피로도 덜하다. 대여 방법은 영주시립도서관 회원증을 지참하고 1층 일반 자료실에 방문하여 사전 동의서 및 신청서를 작성 후 2주간 이용할 수 있다. 그 밖에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내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선비인재양성과(☎054-639-7742)로 문의하면 된다. 김명자 선비인재양성과장은 “전자책 전용 기기를 통해 좀 더 편리하고 편안하게 전자책을 읽어보실 수 있는 새로운 독서 경험을 해보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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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소 럼피스킨병(LSD) 긴급 백신접종 실시포항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소 럼피스킨병의 예방을 위해 소 사육농가 794호, 2만6,675두를 대상으로 긴급 백신접종을 시작한다. 지난 10월 20일 충남 서산시 한우농가에서 국내에서 처음으로 소 럼피스킨병이 첫 발생한 가운데 1일 기준 70건이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포항시는 지역내 유입차단을 위해 총력 대응을 펼치고 있다. 시는 소 사육농가에 긴급 백신접종 명령을 전파하고 5개 접종반을 편성해 오는 11월 10일까지 전두수 접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백신접종은 50두 미만의 소규모 사육농가는 공수의 접종을 지원하고, 50두 이상의 전업규모 농가는 포항축협에서 백신을 공급해 자가 접종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오염원의 축산농장과 축산 관련 시설로의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포항축협 공동방제단을 비롯해 자체 소독차량 등 5대를 동원해 소독을 집중 실시하고 읍면을 통해 전업 규모 농가에 소독약을 공급했다. 고준달 축산과장은 ”농가에서는 백신접종 요령을 준수해 누락되는 개체가 발생치 않도록 접종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며 ”럼피스킨병 유입 차단을 위해 관내 농장주와 축산 관련 종사자분들께서는 모임 자제 및 외부인 차량의 출입 통제, 철저한 소독으로 방역에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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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시장, ‘글로벌인재포럼 2023’서 지역과 대학의 역할 강조이강덕 포항시장은 2일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개최된 ‘글로벌인재포럼 2023(Global HR Forum 2023)’에 참석해 지역과 대학의 상생으로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방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글로벌인재포럼은 교육부와 한국경제신문,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2006년 공동으로 창설한 포럼으로, 올해는 ‘New Wave : AI와 빅블러 시대의 인재혁명’이라는 주제로 각 국의 석학이 모여 차세대 인재들이 마주해야 할 미래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인재를 발굴하고 이를 육성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강덕 시장은 ‘지역이 바라보는 대학의 미래’를 주제로 불확실한 시대 속 새로운 변화에 직면한 지역과 대학의 역할에 대해 토론하는 세션에 참가해 ‘위기의 시대, 지역과 대학의 빅블러(Big Blur)’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강연에서 이 시장은 인공지능(AI), 로봇 등의 기술진보와 인구감소로 인한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대학과 지역사회 △대학과 지방정부 △대학과 지역산업의 경계를 허물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 시장은 먼저 대학과 지역사회가 경계를 허무는 것이 중요하다며 대학이 교육·연구 중심의 기능에서 지역사회의 현안과 미래 과제를 함께 해결하기 위한 공동체 의식을 가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포항 지역의 포스텍과 한동대를 예로 들어 ‘환동해 글로컬 연합아카데미’ 및 ‘한동지역혁신원’을 계획해 지역사회 문제 발굴과 해결에 동참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지역의 특성과 의지를 반영한 교육정책 추진을 위해 대학과 지방정부의 경계를 허물어야 하며, 기초지자체의 교육자치권 부여 및 자율성 강화를 위한 교육자유특구 도입,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한 플랫폼 구축 등 행정과 대학의 융합을 통한 상향식(Bottom-Up) 교육 혁신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대학과 지역산업의 경계를 허물 것을 강조하며, 대학이 갖고 있는 인재와 기술을 바탕으로 지역기업에 우수 인력 공급 및 기술혁신 지원으로 지역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포항시는 대학과 산업의 경계를 허물기 위해 상생을 통해 14조 원 규모의 연구인프라 확충 및 투자유치를 이끌어냈으며, 올해 7월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및 수소연료전지클러스터 예타 통과 등에 힘을 모은 바 있다. 또한 향후 연구중심의대 설립과 바이오융합클러스터 조성 등을 위해서도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역과 대학은 산업과 기술의 대전환 시대를 맞이해 경계를 허무는 빅블러를 통해 위기 극복 방안을 제시해야 된다”며, “대학의 창의적 인재들의 융복합적 사고로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 중요한 키가 될 것이며, 이 가운데 지역사회가 중추적 역할을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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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초거대AI 현안 사업 국비 살리기 총력경상북도는 초거대AI 경쟁력 강화 및 미래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초거대AI 클라우드팜 실증 및 AI 확산 환경 조성 사업」을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하기 위해 중앙부처, 기재부 설득 및 대국회 활동에 온 힘을 쏟고 있다. 경북도는 초거대AI가 지방소멸을 해결하고 미래 사회를 주도할 핵심기술이라는 판단 아래 지역 산업 특화형 초거대AI 모델을 구축하고 이를 전국으로 확산하는 「초거대AI 클라우드팜 실증 및 AI 확산 환경 조성 사업」을 기획해 정부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초거대AI 클라우드팜 실증 및 AI 확산 환경 조성 사업」은 AI엔진, GPU서버 등 초거대AI 클라우드 환경을 갖춘 마이크로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주력산업의 데이터를 활용한 초거대AI 융합서비스를 발굴․실증하고 산학연 협력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초거대 AI 클라우드팜 실증 및 AI 확산 조성 사업(3년간 총 320억)] ▶ 초거대 AI 인프라 구성 ▶ 초거대 AI 융합플랫폼 실증 ▶ 산학연 협력생태계 조성 경북은 원자력발전소가 밀집해 전력 소비가 많은 초거대AI 산업에 적합하다. 또 산학협력 생태계가 잘 조성돼 있으며, 초거대AI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는 중소벤처기업이 집중돼 있다. 무엇보다 포항과 경산을 중심으로 AI관련 다양한 전문인력을 공급받을 수 있는 점도 강점이다. 지난 7월 14일 네이버클라우드․카카오․LG유플러스 등 국내 빅테크기업 대표 임원들과 학계 전문가들이 참여한 ‘지역혁신을 위한 초거대AI 인프라 및 생태계 조성 세미나’에서 국내 초거대AI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지역에서 초거대AI 활용 확대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경북에서 지역특화형 초거대AI 모델을 개발해 전국으로 확산해 나갈 것을 제안하기도 했다. 지역 정치권에서도 힘을 보태고 있다. 윤두현(국민의힘, 경산) 국회의원은 11월 1일 제410회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에서 초거대AI 분야의 수도권-지역 간 양극화를 우려하며 지역 초거대AI 확산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에 대해 질의하면서 경상북도가 의지를 가지고 준비되어 있음을 강조했다. 초거대AI 분야는 방대한 양의 데이터 학습에 따른 거대한 컴퓨팅 인프라가 필요해 대기업․정부 주도 시장이 형성되고 있으며 대․중소기업 간, 지역 간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는 현실에서 정부 지원이 필수적인 요소다. 경북도는 「초거대AI 클라우드팜 실증 및 AI 확산 환경 조성 사업」이 9월 정부안 심사 시 삭감되어 사업예산이 미반영됨에 따라, 10월부터 부족했던 사업 내용을 보완하는 등 사업을 재정비하여 국회 심의를 준비하고 있다. 본격적인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사업예산이 원상 회복 및 증액 반영될 수 있도록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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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발달장애인 활동 서비스 제공 기관 2개소 지정포항시는 1일 ‘2023년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및 장애인활동지원 방문간호서비스 제공기관 지정 심사 위원회’를 열고 서비스 제공 기관 총 2개소를 지정했다. 심사는 시설의 적합성과 안전성, 서비스 제공인력의 전문성, 제공 프로그램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으며, 그 결과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제공기관 1개소, 활동지원 방문간호서비스 제공기관을 1개소를 각각 지정했다.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는 성인 발달장애인의 낮시간 활동과 자립을 통한 지역 사회 참여를 지원하고, 주돌봄자인 가족의 돌봄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한 사업으로 2019년 본 사업을 시작으로 이번 추가 지정으로 5개소로 늘어났다. 장애인활동지원 방문간호서비스는 병원 방문이 힘든 중증장애인 가정을 방문간호사가 방문해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이번 지정을 통해 신규로 1개소가 지정됐다. 최명환 포항시 복지국장은 “활동 서비스 제공 기관을 추가 지정함으로써 발달장애인의 사회참여 지원 및 가족 돌봄 부담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제공기관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점검을 통해 장애인들에게 양질의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