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룸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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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 5월 가정의 달 기획전 열어경상북도 농특산물 쇼핑몰‘사이소’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이번 달 말까지 다양한 할인 혜택과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이소’는 1일부터 ‘가정의 달 기획전’을 열고 농축산물, 가공식품 등 180여 개의 상품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아울러 10일부터 개최하는 제62회 구미 경북도민체전의 성공 개최를 응원하기 위한 5천원 할인쿠폰도* 7일부터 31일까지 지급한다. * 2만원 이상 사용 가능, 1아이디당 1회(비회원, 전화주문 제외), 일 500장 발행(예산 소진시 종료) 또한 ‘사이소’에서는 매주 월요·수요특가와 신규회원에게 지급하는 할인쿠폰 지급 행사 등도 지속해서 운영해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지난 2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된 소상공인 구독 포인트를 5월 2일부터 판매하고 있다. 소비자가 ‘사이소’에서 7만원의 포인트를 구매하면 다음 달부터 추가로 3개월 1만 포인트씩 총 10만 포인트를 제공받아 원하는 상품을 자유롭게 살 수 있다. 박찬국 경상북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이번 가정의 달 기획전을 맞아 가족, 지인에게 특별하고 소중한 마음을 전달하는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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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학교 마음건강을 사로잡자! 자살예방 캠페인 실시상주시에서 위탁 운영하는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5월 2일(목) 10시~13시,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에서 재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청년 마음건강 및 자살예방 캠페인을 운영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업, 대인관계, 취업 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대학생들에게 올바른 정신건강 정보제공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홍보관(정신건강 정보제공, 인식도 조사, 마음건강검진) ▲정신건강체험관(스트레스 측정) ▲언제나 ON, 당신의 마음에 溫(자살예방 퀴즈문제 맞추기) ▲맘양갱(돌림판 돌리고 이벤트 참여하기) 등으로 구성했다. 김재동 보건소장은 “청년 마음건강 캠페인을 통해 청년들에게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에 대한 정보제공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줌으로써 청년들이 정신건강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상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청년 대상 정신건강 종합검진·상담 및 청년기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상담이 필요할 경우 상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054-536-0668), 24시간 자살위기상담전화(109)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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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불꽃쇼와 1,000대의 드론쇼로 포항 밤하늘 화려하게 밝힌다!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축제인 ‘2024 포항국제불빛축제’ 개최가 카운트다운을 시작했다. 지난 2004년 첫 개최 이후 20주년을 맞이하는 ‘2024 포항국제불빛축제’는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포항시는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유관 기관 및 관련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장상길 부시장 주재로 한달 여 앞둔 ‘2024 포항국제불빛축제 부서별 준비 상황 점검보고회’를 가졌다. 포항문화재단의 총괄 보고를 시작으로 20여 개 부서별 준비 상황 보고를 바탕으로, 포항남·북부경찰서, 포항남·북부소방서, 포항해양경찰서 등 유관기관 및 행사대행사와 함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부서별 유기적 협조가 필요한 사항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시는 축제 기간 동안 많은 관광객이 포항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축제장을 방문하는 관람객이 불편함이 없도록 수시로 현장 상황을 파악하고, 축제프로그램·교통·안전관리·연계행사 등 다방면의 분야에서 문화재단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사전 준비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올해는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영일교·포스코 야경과 어우러진 ‘그랜드피날레(한국)’에 더해 최초로 관람객이 불꽃쇼 우승팀을 선정하는 영국·호주·중국 등 3개국이 참여하는 ‘국제불꽃경연대회’가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1,000대의 드론쇼로 밤하늘을 밝히는 ‘불빛드론쇼’가 특별하게 마련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또한 불을 활용한 서커스인 ‘파이어 드림시어터’와 공중에서 빛과 함께 펼쳐지는 ‘플라잉 퍼포먼스’ 등 불과 빛에 특화된 새로운 축제콘텐츠를 포함해 불빛체험존, 퐝스토랑, PH마켓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가 펼쳐진다. 장상길 부시장은 “우리 시의 대표 축제인 포항국제불빛축제를 위해 관계부서·유관기관 모두 자긍심을 갖고 성공적이고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남은 한달여 간 관광객들의 관점에서 편리하고 안전한 축제가 되도록 미비점과 보완사항을 지속 점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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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보건소, 공공시설물 효율적 관리상주시보건소는 노후화된 청사 내 시설물을 보수, 정비하여 민원인 등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청사 환경을 조성했다. 이번 정비사업으로는 옥상 난간대 설치, 전기인입 케이블 교체, 보건지소·진료소 옥상방수 및 건물보수 등 안전 시설물 정비, 그리고 노후 전광판을 LED 전광판으로 교체하여 유익한 건강정보 전달과 시정 홍보를 추진하고 있으며, 음악이 흐르는 화장실, 청사 안내판과 주차장 정비 등으로 이용 민원인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도모하고 있다. 이하국 보건위생과장은 “앞으로도 민원인 등 외부 방문객을 위한 쾌적한 청사환경을 조성하고 청사시설 안전관리 및 노후시설 정비를 통한 공공 시설물의 효율적인 관리와 더불어 시민 건강예방, 증진사업 적극 추진으로 전국에서 일등가는 보건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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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어린이날 한마당 큰잔치 개최영주시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5일 경북전문대학교에서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어린이날 한마당 큰잔치’를 개최했다. 영주청년회의소(회장 전영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세로토닌 예술단의 흥겨운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아동권리헌장 낭독, 어린이날 노래 제창, 유캔스포츠 댄스팀 공연으로 기념식이 진행됐다. 기념식 후, 어린이와 가족들은 △꽃으로 키링 만들기 △나만의 향수 만들기 △핸드페인팅 △세계전통놀이 등 체험 프로그램과 △전차바운스 △런닝맨바운스 △범퍼카 △기차놀이 등의 놀이기구를 함께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1978년 제1회 백일장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42회째를 맞이하는 사생대회는 지역의 어린이들이 마음껏 자신의 재능을 펼치는 시간이 됐다. 어린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OO(남, 7세) 아동은 “범퍼카랑 전차바운스가 정말 재밌었어요. 매일 매일 어린이날이면 좋겠어요”라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건강하게 잘 자랄 수 있도록 아동친화도시 영주에서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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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 대구지부, 어버이날 생필품 꾸러미로 홀몸노인에 온기 나눠공무원연금공단 대구지부는 3일 안동지역에 거주하는 홀몸노인 가정을 찾아 어버이날 맞이 생필품 꾸러미 나눔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공단 대구지부 직원과 안동지역 퇴직공무원으로 구성된 안동상록자원봉사단 등 2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즉석밥‧국 등 식료품과 욕실용품 등 생필품 꾸러미를 직접 포장한 후 안동지역 저소득 홀몸노인 50가구를 방문하여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공단 박종무 대구지부장은 “어버이날에도 외롭게 지내시는 어르신들께 함께 사는 이웃의 정과 온기를 전하고자 준비한 물품”이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의 건강과 희망을 되찾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동상록자원봉사단(단장 김승현)은 취약계층 어르신들께 주기적으로 전화상담 및 물품나눔 등을 펼치며 지역사회 온기나눔을 통한 퇴직공무원의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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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역량강화 교육 실시영주시는 3일 영주시 새희망힐링스 희망관에서 영주·봉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소속 생활지원사 203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시군별로 진행되고 있는 이번 교육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경북광역지원기관에서 주관해 수행인력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이용자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노인학대 예방교육, 어르신을 위한 영양교육, 힐링체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어르신에게 주기적으로 방문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 특성상 영양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이용자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는 계기가 됐다. 또, 힐링체조 강의를 통해 잠시나마 수행인력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어 교육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류대하 노인장애인과장은 “현장에서 어르신들에게 직접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며 늘 고생하시는 생활지원사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교육이 생활지원사들의 지친 심신을 달래고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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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개식용 종식에 행정력 총동원경상북도는 지난 2월 6일 공포된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약칭 개식용종식법)’에 따라 2027년 이전까지 개식용 종식을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한다. 특별법에 따르면 올해 2월 6일부터 신규 식용개 사육 농장, 도축·유통 상인, 식품접객업 개설은 즉시 금지되며, 기존 업자*들은 5월 7일까지 시설 명칭과 주소, 규모, 운영 기간 등이 포함된 신고서를 농장·영업장 소재지 시군 소관부서**에 제출해야 한다.* 5월기준 도내 식용개 사육농장 208개소, 도축유통업소 59개소, 식당 118개소** 시군 소관부서(농장: 축산·동물보호부서, 도축·유통: 동물방역 또는 식품위생, 식품접객업: 식품위생) 신고한 업자는 올해 8월 5일까지 영업장 감축 계획, 철거, 폐·전입 예정일 등을 담은 이행계획서를 제출해야 하며, 신고한 사항을 토대로 시군 현장 실태조사 등을 거쳐 정부 전·폐업 지원기준(안)이 마련되는 대로 지원 금액을 산정해 지급한다. 만약, 기한 내 운영 신고를 하지 않거나 이행계획서를 제출하지 않으면, 개식용종식법 제10조 제1항과 제3항에 따라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며, 최대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경북도는 농축산유통국장을 팀장으로 육견농장, 도축 및 유통, 식품접객 담당부서로 구성된 개식용 종식 TF를 구성하였으며, 지자체 공무원 설명회, 부단체장 회의, 홍보물 배부, 홈페이지 배너 게시 등을 통해 개식용종식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도 추진했다. 특히, 5월 1일 경북도청 회의실에서 신고마감 기한을 앞두고 도내 업종별 담당부서, 시군 공무원, 육견생산자단체 대표들을 대상으로 개식용 종식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시군별 신고 추진상황, 현장 애로점과 육견사육농가 건의사항 등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개식용 종식의 원활한 이행을 위해 관련 업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리며, 특별법 후속조치가 안정적으로 이행되고 사람과 동물이 더불어 살아가도록 동물 보호·복지 여건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경북도에서도 기존 업자들의 전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과 후속조치를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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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초중고 다문화자녀 교육활동비 지원상주시에서는 저소득 다문화 아동‧청소년의 학습격차 해소와 학업 및 진로 역량을 개발하여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5월부터 가족센터에서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지원사업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교육 급여를 받지 않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다문화가족 중 한국 국적 7~18세(2006.1.1.~2017.12.31.) 자녀이며 자녀 1명당 연 초등 40만원, 중등 50만원, 고등 60만원이 지원되고 교재 구입, 자격증 시험 응시료 등 교육활동비를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다문화가족은 9월 30일까지 신분증과 관련 서류를 지참해 상주시 가족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되고 교육활동비 지급은 신청 시기에 따라 7월(5~6월 신청), 9월(7~8월 신청), 10월(9월 신청)에 NH농협카드(채움) 포인트로 지급된다. 추가 문의 사항은 상주시가족센터(☎054-536-1340)로 하면 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학습격차 해소를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다문화가족 자녀가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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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 정례회 개최 … 저출생 극복 성금 전달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협의회장 이강덕 포항시장)는 3일 봉화군청에서 민선 8기 제9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승진 시 감호봉 제도 폐지 ▲공공사업으로 분할된 토지 원상회복 관련 법령 개정 ▲지방계약법상 1인 견적 수의계약 한도 상향 개정 ▲산불 진화 헬기 임차 운영예산 지원 확대 ▲실효 있는 슬레이트 처리를 위한 운영 지침 개정 ▲지자체 직접 시행 사업의 산지전용 복구비 예치 및 복구 의무 면제 허용 산지관리법 개정 등 총 6건의 건의 사항이 심도있게 논의됐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2024 포항국제불빛축제’, ‘2024 형산강 연등문화축제’, ‘제19회 울릉도 전국마라톤대회’ 등 시·군 홍보 사항을 공유했다. 아울러 유정근 경상북도 정책기획관으로부터 시·군 정책 발전 지원을 위한 경북연구원 출연 추진 등 시·군 협조 사항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이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정례회 폐회에 앞서 경상북도 저출생 극복을 위해 성금 2천만 원을 전달했으며, 이는 향후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 명의로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완전 돌봄, 안심 주거, 일·생활 균형 등 저출생 극복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강덕 협의회장은 “경상북도 인구감소 장기화에 따라 지방소멸 위기감이 크게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모두 함께 관심을 갖고 총력 대응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협의회에서 의결된 안건은 경상북도와 중앙부처에 전달할 예정이며, 다음 제10차 정례회는 6월 중 개최된다. 경북시장군수협의회는 지자체 간 협력 증진과 발전을 위해 도내 22개 시·군이 회원으로 구성돼 격월로 시·군 순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