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룸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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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파주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에 따른 방역강화포항시가 제1종 가축전염병인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경기 파주 소재 양돈농장에서 발생함에 따라 관내 발생방지를 위해 특별방역에 돌입했다. 추석연휴 직후인 지난 16일 파주시에서 모돈 5마리의 갑작스런 폐사를 신고 받은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는 17일 오전 정밀검사결과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국내 최초 발생했음을 발표했다. 농림부에서는 위기경보단계를 심각단계로 격상하고 살처분 등 현장조치를 실시하는 한편 전국의 모든 양돈농장과 돼지관련 축산종사자에 대해 19일 06시30분까지 일시이동중지명령을 내렸으며 일제소독활동을 독려하고 있다. 또한 총리 주재로 영상회의를 개최해 전국 방역기관단체에 대한 총력대응을 지시했다. 포항시는 양돈농가 21개소에 축협 공동방제단과 기동방역반 등 6개 팀을 투입해 농장진입로와 축산외부 소독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아프리카돼지열병 유효 소독약품을 500kg을 배부하는 등 농가 소독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농장입구를 봉쇄하고 축사내․외부 소독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또한 울타리를 튼튼하게 보강해 멧돼지 등 야생동물과 접촉하지 않도록 대비하고 있다. 기계가축시장에 ‘아프리카 돼지열병 거점소독시설’을 운영해 관내 양돈농장 출입차량에 대한 소독과 소독필증을 발급하고 있다. 한창식 포항시 축산과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예방백신과 치료약이 없고 치사율이 100%에 가까워 발생 시 경제적 피해가 큰 만큼 시민들께서는 방역활동에 협조하여 주시고 해외여행 시 불법축산물 반입을 하지 않는 등 발생방지를 위해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아프리카 돼지열병은 지난해 8월 중국발생이후 몽골, 베트남 등에서 확산되고, 올해 5월에는 중국과 연접한 북한 자강도에서도 발생해 국내 발생이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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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차단에 총력!!- 경기 파주 소재 돼지농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비상태세 돌입 - - 전국 양돈농가, 축산시설 등 48시간 일시이동중지(Standstill)명령 발령 --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방역대책본부 구성?운영 - 경상북도는 17일 경기도 파주 소재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함에 따라 아프리카돼지열병 도내 유입 방지를 위하여 강력한 방역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으로 도에서는 즉시 최고 수준 위기단계인 심각단계로 격상하고 금일 오전 6시 30분부터 48시간 동안 전국 돼지농장, 도축장, 사료공장, 출입차량 등을 대상으로 전국 이동중지명령(Standstill)이 발령됐으며 전국 축산모임 ? 행사가 금지됐다고 알렸다. 이어 도지사를 본부장으로 하는 가축방역대책본부(상황실)를 구성 ? 운영하고 전 시군에는 거점소독시설을 설치?운영한다. 공동방제단을 활용한 소독실시 등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유입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내일(18일) 경상북도가축방역심의회를 개최하여 지금까지 하고 있던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대책을 점검하고 새로운 대책을 논의한다. 또한 도내 전 양돈농가 및 축산관계시설, 축산관계자에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상황 및 일시이동중지명령 발령을 실시간 알리고 거점소독시설 및 통제초소를 설치하여 24시간 운영에 들어갔으며 도내 양돈농장 등 방역취약지에 대한 예찰과 소독을 강화하고 검사를 확대 한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안타깝게도 치사율이 높고 백신이 없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국내 발생한 긴박한 상황으로 도내 유입 철벽차단을 위해 농가, 생산자단체, 공무원, 유관기관 등 모든 관련자들이 총력 대응을 해줄 것”과“방역은 엄중하나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인수공통전염병은 아니므로 도민들은 안심하고 국산 돼지고기를 소비하여도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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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동해안 적조 확산 대비 예찰 강화!- 특명!! 적조의 동해안 북상을 막아라. -- 포항시, 항공예찰로 적조 선제적 대응에 나서 - 포항시는 지난 17일 부산시 기장군 해역까지 적조 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적조가 해류를 따라 울산 및 경북 해역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측하고 적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적조 대책 상황실을 가동하고 항공예찰을 실시했다. 자난 8월 23일 여수 남면~고흥 봉래 해역에 적조 주의보가 최초 발령된 이후, 전남 여수시 ~ 거제시 일운면 해역은 적조 경보로 확대 발령됐고 9월 17일 부산시 가덕도 해역에도 적조생물이 출현하여 부산시 기장군 해역까지 적조 주의보가 신규 발령됐다. 적조 출현 주의보는 10개체 이상, 적조 주의보는 100개체 이상, 적조 경보는 1천개체 이상, 해제는 적조 소멸 등 4단계로 구분된다. 이에 포항시는 18일 동해지방해양경찰청항공단의 협조를 받아 헬기에 탑승하고 경주 양남에서 포항 송라면 지경리 해역까지 예찰 활동을 벌였으며 예찰결과 적조로 추정되는 붉은 띠는 나타나지 않은 것을 확인했다. 하지만 경남 외해 및 부산시 해역의 적조가 해류를 따라 관내 해역으로 유입될 것에 대비해 앞으로 주 1회 이상 항공예찰을 실시하고, 어업지도선과 적조 명예예찰선, 해상에서 조업하고 있는 어선을 총 동원해 일일 예찰활동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포항시는 적조에 대비해 황토 적치장 4개소(남구 3, 북구1)에 황토 13,000톤을 적재해두고 포항시 자체 방제 장비인 전해수 황토 살포기 1대를 수리 및 시험 가동해 적조 유입 시 양식장 주변에 황토를 살포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기하고 있다. 또한, 지도·점검반을 사전에 구성하여 양식장 사육밀도 및 먹이공급 조절, 산소공급장치 가동 등의 조치를 점검하고 적조발생 단계별 행동요령을 지도하고 있다. 김종식 일자리경제국장은 “적조 피해 예방을 위해 무엇보다 예찰이 중요하므로 예찰 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예찰 결과를 신속하게 양식 어업인에게 알려 적조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만에 하나 적조 발생 시 방제작업에 총력을 기울여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적극 대응 할 것”이라 말했다. 한편, 포항시 적조 피해는 2015년 9개소 25만7천 마리(1억9,200만원) 피해가 발생했고 최근 3년간 적조 발생 및 피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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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서원’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선포식 ‘20일, 경북 영주’에서 개최- ‘한국의 서원(9개)’ 대표로 영주 소수서원에서 열려 -- ‘제1회 선비대상 시상식?서원 관광활성화 심포지엄 등 다채’ - ‘한국의 서원’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하는 선포식이 오는 20일 경북 영주시 소수서원에서 개최됐다. 영주시와 소수서원이 주최하고 한국의서원 통합보존관리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6일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개최된 제43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한국의 서원’이 우리나라에서 14번째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것을 기념하고 국내·외에 공식 선포해 그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의 서원으로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9개 서원과 해당 지자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이번 행사는 세계유산 등재 기념식을 비롯해 축하공연, 부대행사 등 다채롭게 열였다. 기념식은 경과보고, 등재선언, 기념사, 기념패 전달 등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선비정신을 선양하기 위한 제1회 선비대상 시상식과 소수서원 세계유산 등재에 따른 관광 활성화 심포지엄 등이 있었다. ‘대한민국 선비대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정신가치인 선비정신을 세계인의 정신문화로 승화시키기 위해 올해 처음 제정했다. 첫 번째 수상자로 정범진 前 성균관대학교 총장이 선정돼 이날 수상했다. 또한, 소수박물관에서는 소수서원을 주제로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특별기획전이 열린다. 국보로 지정된 안향초상을 비롯해 보물 2점, 국가민속문화재 1점, 도 지정 문화재 4점 등을 볼 수 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세계유산 등재를 통해 우리나라 서원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알리는 소중한 기회를 가지게 됐다”며 “한국의 서원이 세계 속에서 빛을 발할 수 있도록 9개 서원이 힘을 합쳐 보존하고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나라 서원 역사의 시작인 소수서원은 조선 중종(1543년) 풍기군수 주세붕이 고려에 성리학을 처음 들여온 안향을 기리기 위해 지은 백운동 서원에서 시작됐다. 이후 백운동 서원이 조선 명종임금으로부터 1550년에 최초의 사액을 받으면서 본격적으로 서원과 선비의 시대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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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 천년신라, 빛으로 살아나다- 2019경주세계문화엑스포 10월11일부터 45일간 개최 -- 신라 문화에 최첨단 영상기술 입힌 킬러콘텐츠들 대거 선보여 -- 경주타워 13년만에 리모델링… 혁신적 전시관?카페?스카이워크 -- 전국최초 맨발전용 둘레길 & 밤엔 ‘신라를 담은 별’ 변신 주목 -- 플라잉, 세계최초 ‘로봇팔 3D 홀로그램 공연’으로 진화해 컴백 -- 고품격 문화테마파크 도약 원년?문화관광산업 발전 견인 기대 - 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천년 신라에 ‘빛’으로 새 숨결을 불어넣는다. 찬란하고 융성한 1,300년 전 왕경(王京)은 첨단 영상기술로 되살아나 우리와 마주하고, 3D 홀로그램으로 구현된 서라벌의 이야기는 21세기 경주를 신화와 전설로 수놓는다. 올 가을, 당신이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환상적인 ‘빛의 신라’가 열린다. ‘2019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오는 10월 ‘문화로 여는 미래의 길(Culture, the key to our future)’이라는 주제로 신라문화에 최첨단 기술을 접목한 킬러콘텐츠를 대거 선보인다. (재)문화엑스포(이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0월 11일부터 11월 24일까지 경주 보문관광단지 내 경주엑스포공원에서 ‘2019 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시, 체험, 공연, 영상 등 4개 분야에서 경주엑스포만의 특별한 역사·문화·체험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 분야에서는 ▲경주타워 맨 위층 선덕홀에서 펼쳐지는 ‘신라천년, 미래천년’ ▲최첨단 미디어 아트인 ‘찬란한 빛의 신라’(타임리스 미디어아트) ▲솔거미술관 ‘문화로 여는 미래의 길展’이 대표적인 콘텐츠이다. 체험 분야에서는 전국 최초 맨발전용 둘레 길인 ‘비움 명상길’과 이곳에서 야간에 진행되는 숲속 어드벤처 프로그램 ‘신라를 담은 별’(루미나 나이트 워크)이 관광객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공연 분야에서는 ▲세계 최초로 로봇팔(Robot Arm)과 3D 홀로그램을 공연에 도입해 최고의 판타지를 보여줄 ‘인피니티 플라잉(Infinity Flying)’ ▲국내외 예술단의 ‘공연 페스티벌’ ▲경주가 낳은 한국대표 문학가와 작사가를 처음으로 콜라보하는 ‘동리?목월?정귀문선생, 그리고 시와 노래’가 화려한 무대를 선사한다. 영상 분야에서는 관람객 누구나 VR(Virtual Reality, 가상현실) 포토와 영상을 제작할 수 있는 ‘실감 VR스튜디오’가 관광객을 기다린다. ‘신라천년, 미래천년’ 전시는 경주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은 경주타워 전망대(선덕홀)의 전면유리를 활용한 신라체험 가상현실 콘텐츠이다. 관람객이 마치 8세기 융성한 서라벌로 시간 여행을 간 듯한 착각에 빠지게 만든다. ‘찬란한 빛의 신라’(타임리스 미디어아트)는 전시 미술에 최첨단 과학기술을 결합시켜 신비롭고 환상적인 체험을 제공하는 신개념 미술 전시이다. 경주의 대표적인 세계문화유산을 빛과 미디어아트로 체험하는 ‘오감만족’ 전시로 꾸며진다. ‘경주의 핫플레이스’인 솔거미술관에서는 2019경주세계문화엑스포 주제인 ‘문화로 여는 미래의 길展’이 열린다. 한국화단의 거장 박대성 화백의 한반도 주요 비경과 공성환, 김상열, 안치홍, 오동훈 등 경북 출신 유명작가 4명이 참여해 시선을 끈다. 전시 기간 중 ‘작가와의 만남’과 ‘예술인문학 특강’도 마련된다. 예술철학박사 홍가이, 인문학자 박홍순, 미술평론가 김윤섭 등이 초청강사로 나와 미술과 인문학에 대한 담론의 시간을 가진다. 야간에 빛을 따라 모험을 펼치는 ‘신라를 담은 별’(루미나 나이트 워크)은 경주타워 뒤편 ‘화랑숲’에 만들어진다. 전국 최초의 맨발전용 둘레 길인 ‘비움 명상길’에 황톳길과 조약돌길 등 경주 8색(적, 홍, 황, 녹, 청, 자, 금, 흑)을 주제로 코스가 조성된다. 다양한 테마로 관람객들에게 여유와 힐링을 선물한다. 밤에는 홀로그램과 첨단 영상, 웅장한 사운드가 만들어 내는 효과로 숲속을 따라 한 편의 영화를 몸으로 체험한 듯한 놀라운 모험을 맛보게 될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야간 어트랙션으로 올해 경주엑스포 최고의 야심작이다. 경주엑스포 상설 공연인 ‘플라잉’은 ‘인피니티 플라잉(Infinity Flying)’으로 진화해 컴백한다. 배우가 무대 위에서 날아다니던 플라잉 시스템을 객석까지 확장하고, 로봇팔과 3D 홀로그램은 배우의 퍼포먼스를 더욱 다채롭게 해 관람객의 몰입감을 높인다. 국내외 저명한 공연단의 화려한 무대는 2019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흥을 돋운다. 공연 페스티벌은 ▲경주엑스포 해외 개최국 공연단(베트남, 캄보디아, 터키) ▲경북도, 경주시 자매도시 공연단(인도네시아, 이집트) ▲지역 예술단 초청 공연 ▲탱고 페스티벌 등이 펼쳐진다. 특히, 경주 출신 시인, 소설가, 작사가가 처음으로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동리?목월?정귀문선생, 그리고 시와 노래’가 큰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경주에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정귀문 선생은 조미미의 ‘바다가 육지라면’, 배호의 ‘마지막 잎새’ 등 1천여 곡을 작사한 우리나라 대중가요사의 거목이다. 노래는 유명 성악가들과 경주출신 가수 장보윤씨가 부른다. 연계행사로는 경북국제식품박람회, 공예바자르, 경북예술제, 도자기 명인전, 세계시민으로 사는 경북인 2019 등이 열린다. 기존 상설 콘텐츠인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기념관, 새마을관, 쥬라기로드, 또봇 정크아트 뮤지엄, 에밀레 공연도 새 단장 해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전통 민속놀이와 목공예, 금속공예, 도자기공예 등 체험장도 마련된다. (재)문화엑스포 이사장인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019 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우리 역사의 뿌리인 신라와 경주의 역사문화에 최첨단 기술을 입혀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며 “외형보다 내실을 다져 변모한 경주엑스포가 경북에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견인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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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진특별법 제정을 위한 공청회, 23일 국회에서 개최-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더불어민주당 원내 3당 공동 주최 - 포항 지진피해 구제 및 지원 등 포항지진특별법 제정을 위한 공청회가 오는 23일 9시 45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공청회는 정부조사연구단의 촉발지진 결과 발표 이후 자유한국당(김정재의원 대표발의), 바른미래당(하태경의원 대표발의), 더불어민주당(홍의락의원 대표발의)에서 발의된 포항지진특별법안에 대해 논의하고 특별법 제정시 필수반영사항에 대한 전문가 및 피해주민의 의견수렴을 위해 개최한다. 자유한국당 김정재·박명재 국회의원, 바른미래당 하태경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홍의락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주관하고, 포항시(포항TP)와 포항지진범시민대책위원회가 후원하며 지역주민, 국회의원, 중앙·지방공무원, 언론사 관계자 등이 500명 이상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주요내용으로는 1부 ‘전문가 주제발표’와 2부 ‘패널 토론 및 청중과의 소통’ 순으로 진행된다. 먼저 배재현 입법조사처 사회재난 조사관의 ‘김정재, 하태경, 홍의락 대표발의 지진특별법안’에 대한 비교설명을 시작으로, 박희 서원대학교 사회교육과 교수가 ‘피해배보상’에 관해 주제 발표한다. 다음으로 좌장인 길준규 한국법제발전 연구소 객원연구위원을 중심으로 오인영 법무법인 정률 파트너 변호사, 주영준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실장, 공원식 범시민대책위원회 위원장, 지진피해지역 주민대표, 포항시의회 의원 등 7명의 패널이 참석해 특별법에 관한 사항을 기반으로 패널토론을 진행한 뒤 청중과의 격의 없는 소통의 자리도 가져 포항지진 피해주민들의 의견과 요구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토론하고 수렴할 계획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피해구제와 국가 주도 도시재건, 경제활력 복원, 재정지원 특례 등 시민들의 의견이 반영된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위해 의견제출, 공청회 참여 등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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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세계 차 없는 날' 맞이 “친환경 교통주간 운영”- 20일 “승용차 없이 출근하기”, 캠페인 전개 - 포항시는 세계 차 없는 날(Car Free Day)을 맞아 저탄소생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및 실천분위기 조성을 위해 9월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친환경 교통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주간에는 포항시 및 공공기관에서 승용차 없이 출근하기, 대중교통·자전거 이용하기, 출퇴근 시 가까운 거리는 걸어서 출근하기 등에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토록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시에서는 공무원과 민간환경단체회원이 함께 대잠사거리, 형산오거리, 우현사거리 등 주요 교통요충지에서 출?퇴근 시간대에 거리 캠페인 등을 전개해 9월 20일 “승용차 없이 출근하기”에 적극 동참하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세계 차 없는 날은 1997년 프랑스 서부 항구도시인 라로쉐에서 ’도심에서 자가용을 맙시다!‘는 시민운동으로 시작해 2001년부터 전 세계적 캠페인으로 확산됐으며, 국내에서는 2001년부터 민간단체 중심으로 진행되어 오다가 2008년부터 환경부 후원(주관)으로 추진하고 있다. 포항시 신구중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친환경 교통주간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 확대와 더불어 맑고 깨끗한 친환경 교통생활을 실천하여 저탄소 녹색생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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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찾아가는 무료법률 이동상담 서비스”GoGo~- 어려운 법률고민, 경북도가 도와 드립니다 - 경상북도는 법률지식 부족과 비용부담 등으로 적정한 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도민들의 법률지원을 위해 도내 시·군을 순회하며 무료 법률 이동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경상북도 무료법률상담은 변호사와 대면하여 상담할 수 있는 방문 상담과 도청홈페이지 무료법률상담 코너에 접속하여 편리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사이버상담, 그리고 우편을 통한 서면상담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법률사각지대 및 농어촌지역 노인층의 편의를 위해 찾아가는 법률상담을 병행하여 추진하고 있다. 다방면에 경험이 많은 대구·경북지역 변호사 15명을 위촉하여 도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민사·형사·가사·행정, 창업, 세무, 부동산 등 전 분야에 걸쳐 무료로 법률 상담을 진행함으로써 법률 전문가와의 상담이 쉽지 않은 농어촌지역 주민과 법률 소외계층 등 서비스 이용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9회) 46건, 사이버상담 59건 등 총 105건의 상담을 실시하였으며, 향후 경주시·안동시·영양군·봉화군(10월), 경북도청·울진군·상주시(11월)에서 무료법률 이동상담을 이어갈 예정이다. 신청은 상담을 원하는 도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방문 일시를 확인 후 당일 내방하여 상담할 수 있으며 사전에 상담내용을 작성하여 해당 시·군 담당부서로 신청하면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상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김장호 경상북도 기획조정실장은 “앞으로도 도민들이 법을 몰라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찾아가는 맞춤형 전문상담을 제공해 도민의 고민과 생활 속 법률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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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CCTV통합관제센터 면밀한 모니터로 차량털이범 검거에 기여상주시 CCTV통합관제센터는 모니터링 중 한 남성이 지난 11일 오전 3시 33분경 수상한 자를 경찰에 신고해 체포하는데 기여했다. 이날 관제센터는 새벽 3시 33분경 상주시 냉림동 진주 2차 아파트 근처에서 주차되어 있는 화물차량의 문을 열고 들어가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112에 신고했다. 현장을 이탈한 남성을 계속하여 추적 관제하며 출동한 경찰관과 통화하면서 그의 이동경로 주변을 수색했다. 이날 오전 4시 7분쯤 서문사거리 방향으로 걸어가고 있는 그 남성을 발견하고 112에 재 통보해 상주시 상산로 ABC마트 앞 노상에서 그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현재 상주시는 총 410개소 1,185대의 CCTV를 통합관리 운용하며, 경찰관 1명과 연중 24시간 모니터링요원 24명이 실시간 모니터를 하고 특히 범죄취약 지역 및 사각지대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사고를 예방하여 시민의 재산을 보호하고 지역 사회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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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로운 삶, 아름다운 세상! 예술로 공감하기…‘영주시 제26회 소백예술제 개막’예술인과 시민이 함께 소통하고 교류하는 예술인의 큰 잔치 ‘26회 소백예술제’ 가 2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9일까지 10일간 영주시민회관 공연장 및 전시실에서 펼쳐진다.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영주지회(회장 이혜란/이하 영주예총)에서 주관하는 소백예술제는 우리지역 대표 예술제로서 올해로 스물여섯 해를 맞고 있다. 「향기로운 삶, 아름다운 세상! 예술로 공감하기」 라는 슬로건으로 4년째 개최되고 있다. 영주예총의 음악, 무용, 연극, 연예예술, 국악, 문인, 미술, 사진작가 8개 협회에서 참가하는 소백예술제는 지역의 예술인들이 공연과 전시를 통해 창의적 능력을 발휘하고 다양한 창작물을 보여주면서 관객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화합의 축제이다. 올해는 20일 저녁 7시 시민회관 공연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이어서 제25회 애창곡의 밤(영주음악협회), 2019 영주무용페스티벌(영주무용협회)이 개최되고 공연일정으로는 입체낭독극-스트립티즈(영주연극협회/22일 저녁 5시), 2019 행복콘서트(영주연예예술인협회/28일 저녁 7시), 2019 풍류 ‘울림’(영주국악협회/29일 저녁 7시 30분), 전시 일정으로는 2019 시민과 함께하는 거리 시화전(영주문인협회/20일~29일/서천둔치), 제61회 한국미술협회영주지부 회원전(20일~24일), 제21회 한국사진작가협회영주지부 회원전(26일~29일)이 시민회관 전시실에서 펼쳐진다. 이혜란 영주예총 지회장은 “이번 소백예술제 개최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예술로 기쁨을 나누고 함께 호흡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문화예술분야 뿐 아니라 대중의 관심의 폭을 넓힐 수 있는 다양한 작품으로 많은 시민들이 공감하고 참여하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장욱현 영주시장은 “스물여섯 해 동안 우수한 예술인들이 우수한 작품으로 소백예술제를 지역의 대표예술제로 만들어 오신 것에 감사드린다”고 밝히며 “올해도 역시 예술인들이 창작의지를 불태워 시민들에게 정서적 풍요로움과 삶의 활력소를 심어 줄 수준 높은 공연과 전시를 준비했으니 많은 시민분들이 함께 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예총에서는 소백예술제 기간 중 21일에서 22일 양일간 시민회관 광장에서 문화예술단체 동아리축제인 『2019 영주생활문화예술제』를 함께 개최해 더욱 더 다채로운 생활문화 공연과 전시를 보여 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