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룸 뉴스목록
-
「경상북도-대구광역시-군위군-의성군」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이전부지 선정 단체장 회의오늘(9.21) 10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김영만 군위군수, 김주수 의성군수는 경상북도청에서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이전부지 선정 기준과 관련하여 회의를 가졌다. 회의에서 두 곳의 통합신공항 이전 후보지인 군위군 우보면과 의성군 비안면‧군위군 소보면 중에서 주민투표 찬성률에 따라, 통합신공항 이전 부지를 선정하기로 4개 단체장은 합의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군위군과 의성군의 각 지역에 공항이 들어오는데 대해 찬‧반을 묻는 주민 투표를 각각 실시하고, 군위군의 찬성률이 높으면 군위군 우보면으로, 의성군의 찬성률이 높으면 의성군 비안면‧군위군 소보면을 통합신공항 이전지로 정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군위군 찬성률 : 군위군 찬성표수 / 군위군 유효투표수 의성군 찬성률 : 의성군 찬성표수 / 의성군 유효투표수 이에, 김영만 군위군수는 「군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위배되지 않으면, 수용하기로 했다. 향후, 경상북도는 합의된 사항을 국방부에 전달하여 통합신공항 이전부지 선정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
낙동강 김천교 홍수주의보 발령된북상 중인 제17호 태풍 '타파'의 영향으로 22일 경북 김천 증산면 지역에 154.5㎜의 비가 내린 가운데 낙동강 유역 김천교에 홍수주의보가 발령됐다. 낙동강 홍수통제소는 이날 오후 1시를 기해 낙동강 김천교 유역에 홍수주의보를 내렸다. 홍수통제소는 "오후 2시를 전후해 주의보 발령 수위에 도달할 것으로 보인다"며 김천지역 주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대구지방기상청은 23일까지 대구와 경북지역에 100~250㎜ 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특히 경북 동해안에는 400㎜ 이상의 비가 내리는 곳도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
경북도, ‘2019 혁신원자력 미래포럼’ 개최- SMR 전문가 황일순 UNST 석좌교수 특강 및 질의답변 순으로 진행 - 경상북도는 18일 경상북도 동부청사에서‘원자력안전 및 소형원자로 개발’이란 주제로 원자력미래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동부청사 간부공무원들과 환동해안권 시‧군 직원 등 약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자력안전 및 소형원자로 개발, 사용후핵연료 처리방안 등에 관한 황일순 UNIST 석좌교수(겸. 서울대 명예교수)의 특강이 진행됐다. 황일순 교수는“한국원전은 세계 최고의 미국 규제기관으로부터 안전성을 인증받아 안전성이 증명된 설비로, 향후 미래 원자력 시대가 오면 더 작고, 더 안전하고, 더 경제적인 시대가 올 것이라고 생각하며 방사선비상계획구역도 반경이 30km에서 축소될 것으로 생각된다.”라고 말했다. 이어“소형 및 초소형 원전이 개발 및 상용화되면 석탄화력을 대체하고 재생에너지와 하이브리드 발전을 이끌어 해양 및 우주 항공원자력 시대를 열 것이다.”고 강조해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전강원 경상북도 동해안전략산업국장은 “원자력산업의 최우선 과제는 안전이다. 도민의 생명과 재산이 보호되고 그 바탕에서 공감을 얻어 SMR, MMR 등 혁신원자력 연구개발을 통해 미래 원자력산업시대를 열어야 할 것이다.”고 당부했다.※ SMR : 소형원자로, MMR : 초소형 원자로
-
019년 재난안전을 위한 특별교부세 366억 48백만원 확보- 도 사업비 82억 3백만원, 시·군 사업비 284억 45백만원 - 경북도는 올해 행정안전부로부터 재난안전을 위한 특별교부세 366억 48백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금년 확보액 중에 도 시행 사업비가 82억 3백만원으로 지방도 917호선 울진구간 동해안 너울성 파도 월파방지시설 보강공사 10억원, 경북도 재난영상정보(cctv) 고도화사업 15억원, 하상 퇴적토 및 유수 지장목 정비사업 15억원, 초등학교 정문 앞 무인단속장비 설치 2억원 등이 있다. 시·군 시행 사업비는 284억 45백만원으로 영천시 임고면 제방보강 및 소교량 재가설 17억원, 경주시 오암교 개체공사 8억원, 김천시 조마면 제방 보수·보강사업 8억원 등이 있다.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경북도가 그 동안 도 및 시·군 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행정안전부를 수차례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설명하고 설득한 결과물이다. 최웅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 “도민의 안전이 가장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재난안전에 필요한 국비 예산 외에 특별교부세 확보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
포항시,‘스마트형 미세먼지 회피․휴게쉼터’ 버스정류장 설치포항시는 갈수록 심해지는 미세먼지로부터 시민의 불안감 해소 및 건강을 보호하고 버스 이용객의 편리함을 도모하여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로 대기오염물질 발생 최소화를 유도,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한 ‘스마트형 미세먼지 휴게쉼터 버스정류장’을 경북 도내 최초로 설치한다. 포항시에 따르면 관내 버스정류장 이용객 수가 많은 시외버스터미널과 최근 악취 등으로 인하여 주민 불편 민원이 급증하는 오천읍 문덕사거리 버스정류장을 시작으로 총 7개소의 버스정류장에 대해 3억5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10월 말까지 ‘도시미세먼지 휴게쉼터 버스정류장’을 설치한다. 이 사업은 미세먼지와 차량 매연 등에 직접 노출되는 시내버스 정류장을 미세먼지 회피 및 휴게쉼터형 정류장으로 교체하여 평상시에는 쾌적한 환경속에서 버스를 기다리며 쉴 수 있는 휴게쉼터 기능을,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은 미세먼지 회피시설로 이용할 수 있도록 구상됐다. 올해 사업 대상지는 문덕사거리, 시외버스터미널, 남구보건소, 해도119안전센터, 해군항공역사관, 홈플러스, 장성초등학교 버스정류장이며, 이 정류장에는 대기환경정보시스템, CCTV, 공기청정기, 에어커튼, 냉난방기, 탄소발열의자 등을 설치하여 대기환경정보를 시민들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각종 편의시설을 통해 버스 이용객의 편리함을 도모함으로써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여 자동차로 인한 미세먼지 발생을 최소화하고자 한다. 최규진 포항시 환경녹지국장은 “매일 아침 미세먼지 수치 확인이 일상화가 되는 등 미세먼지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이 고조됨에 따라 도심 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버스정류장을 스마트형 미세먼지 회피공간으로 교체함으로써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평상시에는 장시간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휴게쉼터를 제공하여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
경북도, 제17호 태풍‘타파’대처상황 긴급 점검- 인명피해 제로, 재산피해 최소화 당부 - 경상북도에서는 9.21.(토) 13:30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북상하는 제17호 태풍‘타파’가 우리지역에 많은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실․국장 및 시․군 부단체장, 대구기상청과 긴급점검회의를 갖고 대응태세를 점검했다. 대구지방기상청에서는 9.23.(월)까지 경북 동해안지역에 많은 곳은 최고 500㎜강수가 예상되고 매우 강한 바람을 예보했다. 긴급 점검회의에서 행정부지사는 실국장과 부단체장 영상회의를 주재하면서 태풍 대처상황 준비사항을 보고 받았다. 재난총괄부서장, 농축산유통국, 건설도시국, 해양수산국에서 도의 대처상황과 동해안 5개시군(청도, 포항, 영덕, 울릉, 경주) 부단체장의 준비사항을 보고 받은 후 태풍 대비에 노고를 치하하면서 지금부터가 중요하므로 실국장 및 부단체장 책임 하에 분야별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영덕군은 태풍“콩레이”피해복구 사업장 점검, 울릉도는 관광객 및 어선 대피 상황 파악, 경주시는 지난 태풍 ‘차바’, ‘콩레이’ 피해원인 분석 등 이번 태풍 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받았다. 회의를 마치며 “재난은 막을 수는 없지만 예방으로 줄일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실국장 및 부단체장들이 현장에서 한번 더 챙겨보고 사전홍보에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윤종진 경상북도행정부지사는 9. 21.(토) 11시부로 경상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근무를 시행하는 만큼 동해안지역에 많은 강우가 예상되므로 작년 태풍 피해지역의 배수펌프장 가동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하면서 “인명피해 제로,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긴급점검회의를 마쳤다.
-
한국경제산업의 심장 구미공단! 새로운 도약 준비한다- 구미공단 50주년 기념행사 열어, 새로운 100년의 비전 제시 -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18일 구미코에서 구미공단 5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도지사,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장세용 구미시장을 비롯한 국회, 지역경제관련 단체,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기념행사는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원동력인 구미공단 50년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50년 재도약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산업발전의 중추 역할을 담당해온 기업인, 근로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지역의 최대현안사업인 구미 국가5단지(하이테크밸리) 분양활성화 등 향후 50년 공단 도약의 기회를 마련하는데 의의가 있다. 구미공단은 1969년 첫 삽을 뜬 우리나라 최초의 산업단지이자 대한민국의 경제 심장역할을 해왔다. 농업중심 지방소도시인 구미가 글로벌 전자산업도시 및 대한민국의 수출경제발전을 주도하고 국토균형발전에도 기여하여 우리나라 산업경제 발전을 이룩했다. 하지만 혹독한 경제위기에 직면하고 있는 구미공단은, 국가경제를 이끌던 명성을 되찾기 위해 50년간 축적된 산업기술 노하우등을 토대로 잠재력을 발휘할 때이다. 특히, 공단 역량강화와 미래산업구조 재편을 위한 경북 전자산업 혁신 5대전략사업(5G테스트베드, 홀로그램기술개발사업, 스마트홈케어가전사업, 중소기업형 시스템반도체클러스터, 구미ICT연구개발특구추진), 미래형산단을 반영한 구미 스마트산업단지조성, 기업친화 및 고용창출 중심형인 경북형일자리와 연계하여 100년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마련할 시점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구미공단의 새로운 도약의 시작을 알리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를 계기로 지역경제를 다시 일으키고, 대한민국 산업단지의 롤모델로 제2의 도약을 위한 지속 가능한 성장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정부포상 외 구미공단조성 및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남강쏠라 대표이사 강호중 등 10명에게 도지사표창을 수여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 반세기동안 묵묵히 맡은 역할을 수행한 근로자와 기업체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구미공단의 재도약을 위해 함께 뛰어 새로운 도약의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구미공단 50주년을 축하했다.
-
건강 체크하고 문화공연도 즐기고…’영주시 건강체험마당 개막- 지역사회와 함께 30여개 체험관 운영…‘건강?행복 충전’ - 가을장마와 집중호우로 연기됐던 영주시 ‘제13회 시민건강 체험마당’이 17일부터 19일까지 서천 배고개둔치에서 펼쳐진다. 시민건강 체험마당은 시민들의 편의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야간(저녁7시~10시)시간을 활용해 다양한 건강체험관과 문화공연을 선보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지역보건의료단체·대학·병원·영주교육지원청·국민건강보험공단·영주시걷기연맹·걷기지도자동호회 등 지역 사회가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올해 1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진료상담관, 건강검사, 건강증진 등 5개 부분 30여개 체험관을 운영하고 걷기활성화를 위한 야간건강걷기행사도 준비돼 있다. 진료상담체험관에서는 갑상선초음파, 한방진료, 구강진료, 어깨통증경감을 위한 체외충격파치료, 약물상담, 심전도검사 등 다양한 진료상담을 체험 할 수 있다. 건강검사체험관에서는 혈압 및 당뇨 등 만성질환검사, 빈혈검사, 체성분검사, 시력검사, 스트레스검사 등 평상시 소홀히 할 수 있는 기본적인 건강검사를 실시한다. 건강증진체험관에서는 올바른 걷기체험, 금연, 출산장려, 치매검진, 아토피예방 및 손 씻기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생활건강체험관에서는 스트레칭, 심폐소생술교육 및 시범, 메이크업 등 생활 속에서 실천 할 수 있는 건강관리체험을 할 수 있다. 건강문화체험관에서는 청소년들의 태권도 및 방송 댄스시연, 선비체조 따라 하기, 걷기체조 및 걷기시연, 경로당어르신들의 건강 체조, 통기타 공연 등 함께 참여해 건강한 행복을 즐길 수 있다. 한편, 시 보건소는 걷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18일 저녁 8시 걷기연맹과 걷기지도자동호회와 함께 서천강변로 4km 야간건강걷기 행사도 실시 할 계획이다. 김인석 보건소장은 “건강체험 한마당 행사를 통해 건강에 대한 알찬 정보와 함께 가족이 다같이 체험도 즐길 수 있는 건강생활 실천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
영주시, 효사랑 야간 한방 순회진료…‘- 웃음이 가득하고, 훈훈한 사랑방 역할 - 영주시(시장 장욱현)가 어르신들의 건강욕구해소와 건강한 지역사회 환경조성을 위해 농번기 농촌지역 주민들에게 찾아가는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시 보건소(소장 김인석)는 농번기에 의료기관을 찾기 힘들어 하는 농촌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9월 10일까지 10개 읍?면 지역에 직접 찾아가는 “효사랑 야간 한방 순회진료”를 마무리했다. 야간 한방 순회진료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보건소 진료팀과 보건지소 진료팀이 연계해 한방진료, 건강검사, 구강관리, 아토피 피부염관리, 감염병 예방교육 등 주민들에게 다양한 건강정보와 건강한 삶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는 주민밀착형 서비스로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했다. 2014년에 시작한 한방 순회 진료는 주민들의 큰 호응으로 2019년 현재까지 지속되고 있으며, 올해에는 40회 921명을 대상으로 침, 한약제제를 제공하는 한방 진료를 제공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한 달에 4회하는 한방진료가 아쉽다며 횟수를 더 늘릴 수 없냐고 하신다”며 “낮에 업무가 끝나고 야간에 하는 업무라 힘들 때도 있지만, 웃으며 맞아주시고 고마워하시는 모습에 더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보건소는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섬김 행정을 몸소 실천하고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계획이다.
-
2019년 상주시 대학생 정신건강 박람회- '내 마음' 다(多)톡(Talk)다(多)톡(Talk) - 상주시보건소와 정신건강복지센터는 18일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에서 2019년 상주시 대학생 정신건강박람회를 개최하고 정신건강과 관련된 정보와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했다. 이번 박람회는 ‘내 마음, 다(多)톡(Talk)다(多)톡(Talk)’ 이라는 부제가 말해주듯 대학생들이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그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내용으로 치러졌다. 풍선 터트리기 및 스트레스 측정을 통한 스트레스 타파 과정, 음주 및 환청체험을 통해 정신 질환의 이해를 돕는 정보관 운영, 응원나무 제작, 정신건강 상담소 및 대학약국 운영 등 7개의 정신 건강 분야의 다양한 체험이 진행되었다. 특히 자신의 마음을 진단하는 기회를 부여하고 그 진단명에 맞는 약봉지를 지급함으로써 플라시보 효과를 얻도록 하는 대학약국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상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박람회 이후에도 경북대 상주캠퍼스 학생상담센터와 협조해 지역 내 대학생들의 정신 건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황영숙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행사로 학생들의 정신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우리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