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룸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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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장기기증 등 홍보관 조성,‘생명나눔 문화’확산포항시 북구보건소는 23일 흥해 종합복지문화센터에서 장기 기증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개선과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관을 운영하였다. 장기(Organ)는 ‘사람의 내장, 그 밖에 손실되거나 정지된 기능회복을 위하여 이식이 필요한 조직’으로써, 「신장, 간장, 췌장, 심장, 폐, 소장, 안구, 골수, 손・팔, 발・다리 등」이 해당되며, 장기 기증은 ‘다른 사람의 장기 등의 기능회복을 위하여 대가 없이 자신의 특정한 장기 등을 제공하는 행위’를 말한다. 장기 기증은 뇌사 기증, 사후 기증, 살아있는 자간의 기증 등 3가지로 크게 구분된다. 또한, 인체조직 기증은 자신의 인체조직(뼈, 연골, 근막, 피부, 인대 및 혈관 등)을 질환으로 고통받는 이웃을 위해 아무런 대가없이 나누어 주는 것으로, 한 명의 기증이 수십 명의 환자에게 삶의 희망을 나눌 수 있다. 장기 등 기증등록을 희망하는 자는 질병관리본부 장기 이식 관리센터(www.konos.go.kr) 또는 문의전화(☎02-2628-3602), 가까운 보건소에서 등록이 가능하다. 천목원 북구보건소 보건정책과장은 “장기·인체조직 기증 문화의 확산과 정착으로 소중한 새 생명을 얻을 수 있는 장기 이식 치료법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이 장기・인체조직 기증에 적극 동참해 나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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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적극행정 역량강화 교육 실시- 포항시, ‘YES! 적극행정, NO 소극행정’ 확산에 올인! - 포항시가 시민의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에서 겪는 행정규제를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다변화하는 행정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적극행정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이기숙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시민체감형!,적극행정 확산을 위한 공무원의 자세’란 주제로 공직자들이 소극행정을 넘어 현장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적극적인 해결을 강조했다. 강의에서는 △규제개선의 방향 △적극행정의 이해 및 필요성 △주요 적극행정 우수사례 공유 전파 △조직 및 이기주의, 감사에 대한 부담감 탈피 등을 교육했다. 한편, 포항시는 적극행정을 공직사회 조직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해 지난 7월 ‘2019년 적극행정 추진 실행 계획’을 수립하여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는 등 시민과 공공의 편익을 위해 소극적 업무형태가 아닌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난 10월 2일에는 경상북도가 주관한 ‘2019 경상북도 정부혁신·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이 밖에도 미래 신성장 동력 산업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창출을 위해 강소형 연구개발특구, 차세대 배터리 규제자유특구, 영일만 관광특구 지정의 성과를 이루었다. 송경창 포항시 부시장은 “규제를 확대 해석하는 형태를 지양하고, 시민과 사회적 약자를 최대한 배려하는 방향으로 적극적인 법령 해석과 불합리한 관행을 버리고, 새롭게 생각하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를 만들어 지속가능한 포항, 함께 만드는 플랫폼 도시를 위해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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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사회적기업 발전을 위한 방안 모색- 사회적기업 컨설팅 지원 및 간담회 개최 - 상주시는 지난 24일 오후 2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취약 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영업 활동을 하는 지역 사회적기업 대표 15명이 모인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19년도 사회적기업 지역특화사업 수행기관인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이 참여해 사회적기업 생산품에 대한 공동홍보물 제작, 지역자원과 연계한 판로 확보를 통한 컨설팅을 지원했다. 시는 사회적기업 대표들이 당면하고 있는 다양한 현장 애로사항을 들었다. 사회적기업들은 공공기관에서 선도적으로 사회적기업 제품을 우선 구매 해줄 것과 사회적기업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힘써줄 것을 요청했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지역 내 사회적기업간 네트워크를 구축해 자생력을 키울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달라”며 “사회적기업이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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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직장내‘성매매․성폭력 예방교육’실시- 상주시 공직자들의 올바른 성평등 의식 확립 - 상주시(시장 황천모)에서는 10월 23일 오전, 오후 2회에 걸쳐 ‘2019년 직장내 성매매·성폭력 예방교육’을 상주시 전 직원 1,390명을 대상으로 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실시했다. 공공기관 폭력(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예방교육은 1년에 각 1시간 (총 4시간)이상 실시하는 의무교육으로 지난 4월 성희롱․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고, 이번에는 성매매․성폭력 예방교육으로 공무원과 공무직들의 올바른 성평등 의식 확립을 위해 한국서비스교육원장 김춘애 강사가 교육을 실시했다. 주요내용은 성매매, 성폭력의 개념과 현황, 관련 법령 해설과 적용절차, 문제 발생 시 피해자 보호, 예방 및 대처방법 등과 구체적 사례를 제시하고 이에 대한 시사점을 상호 이야기 하는 시간을 통해 교육의 효율성은 물론 참석자들의 흥미와 공감을 이끌어 냈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올바른 성 평등 의식을 확립하고 건전한 직장 문화를 조성하는데 초석이 되도록 하고, 앞으로도 폭력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행복한 직장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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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섬, 독도를 지키겠습니다.- 경상북도의회, ‘10월 독도의 달’ 홍보 행사로 독도사랑 실천 - 경상북도의회(의장 장경식)는 10월 24일(목) 도의회 전정에서 장경식 의장, 조주홍 ․ 박태춘 의원, 의회사무처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독도의 달’ 홍보 행사를 가졌다. 독도주권 선포 119주년을 맞아 독도 티셔츠를 입고 한 자리에 모인 참가자들은 ‘독도 사랑’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며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섬 ‘독도’ 수호 결의를 다졌다. 장경식 의장은 “최근 일본의 독도 침탈에 대한 야욕이 더욱 치밀해지고 노골화되고 있다”고 말하며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인 독도를 지키기 위해 전 국민이 관심을 가지도록 경북도의회 차원의 역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상북도의회는 독도 사랑과 수호를 위한 노력을 끊임없이 전개하고 있다. 2005년에 매년 10월을 독도의 달로 정하는 조례를 제정했으며, 2008년부터 독도수호특별위원회를 구성해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를 수호하는 의정 활동을 활발히 펼쳐오고 있다. 올해에도 3월과 4월에는 일본이 자국 교과서와 외교청서에 일본의 독도 영유권을 주장함에 따라 도의회는 이를 강력히 규탄하였으며, 6월에는 제309회 본회의를 독도에서 열어 「일본의 역사교과서 왜곡 중단 및 독도 영유권 주장 철회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9월에 또다시 일본이 「2019년도 日방위백서」에 독도가 일본 고유의 땅이라고 기술하자 즉각 폐기할 것을 촉구했다. 독도 방문객을 확대하기 위한 경북도의회의 제도 마련 노력도 눈에 띈다. 특히 10월 8일 제311회 임시회 본회의에서는 남진복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 도서지역 여객선 운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최종 의결하여 내년 하반기부터 울릉도와 독도를 찾는 경북도민은 여객선 운임의 50%를 지원 받을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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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11월부터 일부 시내버스 노선변경- ②번, ②-1번 노선 폐지, ⑧번 노선 순환 운행 - 오는 11월부터 영주동 구도심과 가흥신도시 구간 시내버스를 환승없이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다. 경북 영주시는 시민교통편의를 위해 11월 1일부터 시내버스 3개 노선을 통폐합해 일부 시내버스 노선을 변경해 운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노선변경으로 기존 ②번, ②-1번 노선은 폐지하고, ⑧번 노선은 원도심과 가흥신도시를 순환해 시청방면으로 59회, 가흥신도시 방면으로 60회씩 매일 운행한다. 이번 시내버스 노선변경은 가흥신도시 유동인구 증가로 원도심과 연계성을 강화하고 환승을 통한 시내로의 접근성 강화에 중점을 뒀다. 구체적으로는 폴리텍 대학 앞을 출발해 시민운동장-경북전문대-영주시청-대영중-남산초-영주여객-구성오거리-시의회-영광중-롯데시네마-영일사거리-주공3단지-제일고-시외버스터미널-적십자병원-더리브스위트엠-선비도서관-코아루노블-리첼 사거리-가흥동임대아파트를 경유한다. 이번 노선변경으로 2번 노선을 이용하던 영주중 남간재 부근 이용객은 3번 노선으로, 가흥신도시 방면은 신설예정인 8번 노선을 이용하면 된다. 하루 2회 운행하던 2-1번 이용객도 신설예정인 8번 노선으로 대체 가능하고, 선영여고 방면은 3번 노선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시는 시내버스 노선변경에 따른 시민 혼선을 막기 위해 홈페이지, 시정소식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노선변경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노선변경에 따른 시내버스 이용 고객들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제기되는 문제와 불편을 최소화하고 교통약자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시내버스 운행 효율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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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걷이 농기계 화재, 각별한 주의 필요- 경북도 내 최근 5년간 화재 50건 발생... 2억 3천 4백여만원의 재산피해 발생 - 경북소방본부는 본격적인 농작물 수확기를 맞아 농사용 건조기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화재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어 농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 된다고 밝혔다. 콤바인과 농업용 건조기는 가을철 농가에 꼭 필요한 농기계로 최근 5년간 도내에서 수확기 농기계로 인한 화재는 총 50건이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2억 3천 4백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기기별로는 벼 건조기(44%), 고추 건조기(22%), 콤바인(20%), 곡물 건조기(12%), 담배건조기(2%) 순으로 화재가 발생했으며, 원인별로는 기계적요인(62%)이 가장 많았으며 전기적요인(18%), 원인미상(12%), 부주의(8%) 순으로 발생했다. 농업용 건조기 화재 예방을 위해서는 발화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는 건조기 내부 및 부근의 먼지 등을 제거하고, 전기 배선 등은 반드시 전기안전인증을 받은 규격품을 사용해야 하며 배선 피복상태 등을 수시로 점검해야 한다. 남화영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본격적인 농작물 수확기를 맞아 농업용 건조기 화재가 자주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농가에서는 농기계 사용 전 사전 점검 및 주의사항을 준수해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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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증진의원(대구북구)‘2019년 그린처방의원 선정’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증진의원[대구북구] (원장 허정욱, 이하 건협 경북지부)는 보건복지부 지정 ‘2019년 그린처방의원’에 선정됐다.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그런처방의원 비금전적 인센티브 사업’을 통해 의약품을 지속적으로 적정하게 처방해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한 의원에 대하여 비금전적 인센티브를 지원함으로써 의약품 적정처방을 장려하고 있다. 그린처방의원에 선정된 기관은 현지조사의뢰 대상기관 제외, 국민건강보험공단 수진자 조회 유예 등의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2019년도 그린처방의원 지정기간 및 인센티브 적용기간은 10월 1일부터 2020년 9월 30일까지 1년간이다. 허정욱 원장은 “국민건강 증진과 국민의료비 절감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의약품 적정처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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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적십자병원, 희망진료센터 운영 활발영주적십자병원(원장 윤여승) 희망진료센터가 활발히 운영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영주적십자병원 희망진료센터’는 삼성의 이웃사랑성금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이주노동자, 탈북자, 차상위계층 등 의료소외계층에 대해 맞춤형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젝트로서, 2019년 3월 15일 개소 이래 지역주민 251명이 수혜를 누렸다. 한편, ‘영주적십자병원 희망진료센터’는 읍·면·동 추천 또는 병원 내원 상담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자의 소득 및 경제수준 등을 심사해 수혜자를 선정하고 본인부담금액에 50% ~ 100%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희망진료센터 지원을 통해 무릎인공관절 수술을 받은 이OO 환자는 “희망진료센터의 따뜻한 도움의 손길로 경제적인 부담을 덜 수 있어 병원 생활을 잘 이겨낼 수 있었다.” 며, “앞으로도 나처럼 희망진료센터를 통해 많은 수혜자들이 발생되길 바란다.”고 감사의 손 편지를 보내왔다. 영주적십자병원 윤여승 원장은 “영주시를 비롯해 경북 북부지역의 의료소외계층이 밝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 유일의 공공병원으로서의 소명을 다해 나가겠다.” 며,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내 의료 사각지대를 발굴하여 다양한 공공의료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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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태풍 미탁피해 조기복구 시행위해 합동설계단 편성 및 운영- 역량 집중으로 태풍 피해 조기 극복 및 시민 안전에 최선 다짐 - 포항시는 제18호 태풍 ‘미탁’의 내습으로 피해를 입은 신속한 복구를 위해 본청, 구청, 읍면동 시설물 관리부서로 구성된 합동설계단을 구성해 23일 발대식을 가졌다. 합동설계단은 이번 태풍으로 피해가 큰 공공시설의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복구예산 확보 전에 편성해 운영하며, 도시안전국장을 총괄단장으로 하여 본청, 구청, 읍면동 시설관리부서 소속 34명이 10개반을 구성해 피해복구 실시설계가 완료될 때까지 활동한다. 지난 10월 2일과 3일 태풍 ‘미탁’으로 포항에는 이틀간 약 300mm 가량의 비가 내렸으며, 그로 인해 많은 피해가 발생해 포항시는 전 행정력을 동원해 공공시설과 사유시설의 피해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공공시설은 곡강천 등 하천시설 69개소를 비롯해 247개소에 잠정 피해금액 39억, 사유시설은 전파 3건, 반파 2건, 주택침수 100건 등에 약 4억 원 가량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잠정집계 했으며, 이에 따른 복구금액은 경상북도와 중앙기관의 심의를 거쳐 10월 말경 확정될 예정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합동설계단 편성 및 운영으로 연내 설계를 완료하여 복구예산이 확보되는 즉시 공사를 시행해 조기에 태풍 피해복구를 할 수 있도록 전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하며, “앞으로도 각종 재난에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 피해최소화를 위해 사전점검 및 각종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